[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7일 대전광역시에서 심민섭 마트사업본부장, 지귀정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점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4년 사업결산 심의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의결 ▲신규 회원가입 및 임원선출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하나로마트’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주요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지귀정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장은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가 전국 하나로마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구심점이자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심민섭 마트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하나로마트가 우리 농산물을 비롯한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농업인과 소비자의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회장 조방형, 이하 협의회)가 2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및 협의회 소속 조합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주요활동 보고 및 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제15기 임원선출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당면 농정 현안들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14기 회장단의 임기(2년)가 만료됨에 따라 제15기 신임 회장단으로 회장 박정수(전남 목포농협 조합장), 수석부회장 곽점용(전북 장계농협 조합장), 부회장 박경식(경기 안산농협 조합장), 민경영(강원 원덕농협 조합장), 황준식(경북 문경농협 조합장), 감사 박상진(충남 계룡농협 조합장), 홍성규(충북 현도농협 조합장), 사무총장 신정호(경남 진주금산농협 조합장)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조합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정수 신임 회장은 “협의회를 중심으로 대내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농업⋅농촌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는 1996년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출신 조합장들이 결성한 조직으로, 현재 229명의 지역농협 조합장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025년 제16회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大賞’시상식에서 사회적 책임 부문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며‘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과 기관을 격려하고,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국내 사회공헌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농협은 5년 연속 수상 기관에 주어지는‘명예의 전당’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으며, 대한민국 대표 사회공헌 기관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협은 범농협 임직원 22만여 명이 매년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만 누적 활동 시간이 83만 시간, 지역사회 환원 금액은 3,393억 원을 상회하는 등 전방위적 사회공헌을 실천해왔다. 농협은 ‘농협 사회공헌봉사단’, ‘농촌 왕진버스’, ‘사랑의 집 고치기’,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등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각 계열사도 금융 지원, 물품 기부, 인력 봉사 등으로 농업인과 국민의 어려움을 덜고자 농협만의 강점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국가적 재해·재난 발생 시에도 농협의 모든 계열사와 임직원은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가 복구활동에 앞장섰다, 최근에는 영남권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41억 원을 모금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전달했으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무이자 자금 2,000억 원과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범농협 임직원들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인정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 실속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산 한우를 kg단위 팩으로 담아낸 '한우 대용량 리테일팩'을 새롭게 선보였다. 품질과 가격, 실용성을 강조한 이번 제품은 프리미엄 국내산 한우를 합리적으로 즐기고자 하는 스마트한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으며, 가정·캠핑·소형 외식업장 등에서 필요한 만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kg단위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편리한 팩 포장으로 각 소비자 선호에 맞춰 두께·형태 등 셀프 맞춤조리가 가능하며, 한우(1등급) 1kg 단위로 ▲ 등심 78,000원 ▲ 채끝 87,000원 ▲ 안심 105,000원 ▲ 양지 48,0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해당 상품 구매 시 결제금액의 15%가 무제한 적립되는 적립금 이벤트는 6월 1일까지 진행하며, 세부적인 사항은 농협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7일 전남 나주에서 전국 103개 국산 밀 전문생산단지와 컨설팅기관 등 주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국산 밀 전문생산단지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산 밀 정부비축 사업의 주요 내용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국산 밀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벼 모내기와 밀 수확이 집중되는 농번기와 겹치는 점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국산 밀 산업 육성계획, 정부비축 추진 절차와 단계별 유의사항, 국산 밀 품질관리 기준 연구 결과 등을 안내했다. 이날 공유된 국산 밀 정부비축 사업은 올해 총 23000톤 규모로 추진되며, 밀 전문생산단지 대상으로 우선 매입을 진행하고, 매입 시에는 제빵용, 제면용 등 용도별로 품질기준을 세분화해, 각 용도에 맞는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매입품종인 새금강, 금강, 백강 외에도 황금알 품종을 추가해 농가의 선택 폭을 넓히고, aT의 품질안전부에서 안전성 검사도 지원해 농가의 검사 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요가 높은 제빵용 품종의 생산 확대를 위해 제면용 품종과의 가격 차이를 조정하고, 수요처 맞춤형 재배를 유도해 국산 밀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밀산업 육성법 제정 5년이 지난 지금, 국산 밀 산업은 2차 기본계획 수립 등 중요한 전환점에 놓여 있다”라며, “지속가능한 정부비축 체계를 마련해 밀 재배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국산 밀 산업의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협 계열사의 사료가격 및 도축수수료 인상 방침 철회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한우 농가는 1두당 160만 원 이상의 적자를 감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협은 사료값과 도축비를 동시에 인상하려 한다”며 “이는 명백한 이중고를 강요하는 조치로 산업 기반 자체를 흔드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할 계획이다. 농협사료는 오는 29일부터 축종별 배합사료 가격을 kg당 13원 인상하기로 결정했으며, 농협공판장은 6월부터 도축해체수수료를 1만 원 추가 인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한우협회는 “국제 곡물가와 환율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사료 원료 수입 단가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농협의 인상안은 정당성을 찾기 어렵다”며 “농가의 현실과는 동떨어진 수익 중심 경영”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2025년 5월 기준 국제 옥수수 선물가는 지난해 대비 13% 이상 하락한 447센트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환율도 1,366.5원으로 2024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다. 협회는 자체 OEM 생산 사료와 농협사료 간 평균 가격 차이가 kg당 1,500원 이상 벌어지는 점도 함께 언급하며, “농협사료의 가격 인상은 현실을 외면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협회는 농협공판장의 도축비 인상에 대해서도 “공공재 성격이 강한 도축 수수료를 반복적으로 올리는 것은 농가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부담을 전가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농협의 인상 계획 철회 요구와 함께 새 정부에 농협의 구조개선과 한우 산업 안정화 대책 마련도 공식적으로 요청할 방침이다. 협회는 “농협이 농민을 위한 조직임을 되찾으려면 지금은 인상이 아닌 인하를 고민해야 할 때”라며 “전국 한우농가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인 만큼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해썹 적용업체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 해썹 권역별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mart HACCP은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으로 중요공정(CCP) 모니터링 데이터를 자동 기록·관리 및 확인·평가해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식품·축산물 업계의 스마트 해썹 도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전국 6개 권역으로 나눠 개최된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 해썹 제도 및 정책방향 안내 ▲스마트 해썹 사업의 주요 추진 사항 및 적용 사례 공유 ▲’25년 스마트 해썹 구축 지원 내용 소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이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스마트 해썹 적용 기술지원과 시스템 공급기업 매칭을 위한 상담 창구를 마련해 스마트 해썹 등록 절차, 업체 특성별 맞춤형 적용 프로그램 정보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지역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설명회 전일까지 사전 신청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사전등록 QR코드 또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043-928-0044)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스마트 해썹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여, 앞으로도 국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홍콩의 중심부인 센트럴 지역에 위치한 BBQ 센트럴점(BBQ Central)이 하루 매출 2,000만원을 돌파하는 등 현지인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BBQ 센트럴점은 홍콩의 도심이자 주요 상업 지구인 센트럴 지역에 총 면적 140평에 2층 123석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오픈했고, 미슐랭 3스타 매장이 다수 자리 잡고 있어 현지에서도 프랜차이즈 사업에 최적화된 완벽한 입지 조건을 자랑하며, 하루 최고 매출 2,000만원을 넘었다. BBQ는 향후 홍콩을 대표하는 K푸드 맛집이라는 명성을 굳건히 지킬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인기 메뉴로는 최근 출시 20년을 맞은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과 허니갈릭스 치킨과 함께 불고기 돌솥비빔밥, 로제떡볶이, 닭칼국수 등 한국적인 맛과 풍미를 살린 한식 메뉴도 다수 포함되면서 홍콩 현지에서도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K푸드가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홍콩 센트럴은 영화 중경삼림의 촬영지로 유명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와 홍콩 최초의 재래시장에서 현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젊은 소비자들의 방문이 많은 센트럴 마켓등이 위치한 관광 명소로 쇼핑몰, 오피스, 증권사, 은행 등에서 나오는 점심 유동인구만 하루 평균 약 1만명을 넘는다. BBQ 관계자는 “BBQ가 다양한 음식 문화와 숨은 맛집들로 가득한 홍콩에서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각국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춘 메뉴 개발과 편리한 서비스 개선 및 제공에 주력해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디아스포라 한식의 변화상을 조망하기 위한 재외동포와 함께 이주한 한식 세미나를 서울시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지하 1층 이음홀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중국, 중앙아시아, 프랑스, 미국 등지에 거주한 재외동포들이 겪어온 음식문화의 변화와 현지화 사례를 공유했다. 엄정웅 한식진흥원 한식연구팀 대리가 한인 이주사와 식문화의 변화상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오리엔테이션에서 한인의 시대별 이주 흐름과 함께 주요 이주국에서 나타난 재외동포의 음식문화 변화 양상을 설명했고, 배영동 국립경국대학교 문화유산학과 교수에 카자흐스탄 고려인 음식의 문화접변과 민족정체성을 주제로 카자흐스탄 꼬끄달라 마을 사례를 중심으로, 쌀밥·국물·된장·김치·나물반찬 등 전통 식생활을 유지하며 민족 정체성을 이어가는 모습과, 식빵에 된장을 바르는 혼종적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또한 배진숙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 교수가 프랑스 최초의 한식당 오아시스를 통해 본 한식문화의 전파를 주제로 1973년 문을 연 프랑스 파리 최초의 한식당 오아시스가 프랑스인들에게 한식을 알리는 역할과 함께, 유학생·주재원의 향수 해소 및 사회적 거점으로 기능한 점과 프랑스 내 K-푸드 확산의 기반이 되었다는 평가를 설명했다. 아울러 라연재 국립목포대학교 강사는 미국뉴욕 메트로 폴리탄 일대 한식의 현지화 과정을 주제로 재미동포들이 한국 음식을 고급화·대중화·퓨전화해온 흐름을 정리하고, 최근 비한국계 인사들이 한식을 만들고 판매하는 사례가 증가하며 새로운 양상이 전개되고 있음을 발표했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이번 세미나를 통해 재외동포들이 한식을 전승하고 현지화해 온 과정을 알아보고, 그들의 노고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한식 현지화의 노하우를 배우고 한식진흥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대표이사 이창엽)는 도심 속 푸른 정원과 말차 메뉴로 유명한 카페 ’청수당’과 컬래버레이션한 말차맛 시즌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롯데웰푸드X청수당’ 컬래버 제품은 ‘빈츠’, ‘아몬드볼’, ‘빼빼로’ 등 3종이다. 말차는 최근 Z세대 사이에서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신경쓰는 Z세대는 말차가 지닌 웰니스 속성과 더불어 말차 특유의 선명하고 건강한 초록빛 이미지에 열광하고 있다. 특히, 해외 유명인들이 말차를 즐기는 모습을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이들을 모방하는 '디토 소비' 현상이 맞물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확산되는 추세다. 이런 흐름은 국내에서도 퍼져, 맛과 건강, 시각적 만족감까지 추구하는 젊은 층 중심으로 말차 콘셉트 제품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수당은 서울 익선동에서 첫 매장을 선보인 후 현재 국내와 미국 등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카페 브랜드다. 대나무 숲과 물길 등 자연적인 요소를 활용해 신비롭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 카페로 도심 속에서도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청수당의 말차 음료와 수플레 팬케이크 등 이색적인 시그니처 메뉴는 국내산 말차의 은은하면서도 깊은 맛과 감각적인 플레이팅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있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청수당만의 카페 콘셉트와 말차 메뉴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컬래버레이션을 결정하고,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있는 말차맛 트렌드를 공략한다. 청수당의 푸르른 정원과 말차의 조화로운 감성은 소비자에게 바쁜 일상 속 나만의 특별한 휴식과 재충전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보인 컬래버 디저트는 따뜻한 햇살 아래서 자라 부드럽고 깊은 풍미가 특징인 제주산 녹차잎으로 만든 말차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빈츠 프리미어 말차’는 바삭한 초코 비스킷과 말차의 조화로 깊은 풍미를 선사하는 디저트다. 말차의 쌉쌀함과 초코 비스킷의 달콤함이 조화로운 달콤쌉싸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커피나 우유, 다양한 차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즐거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아몬드볼 말차’는 달콤쌉싸름한 말차 스위트와 통째로 들어간 고소한 통 아몬드의 조화가 특징이다. 로스팅 된 캘리포니아산 통 아몬드를 말차 스위트로 감싸, 말차의 싱그러운 맛과 아몬드의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져 멈출 수 없는 맛을 선사한다. 청수당 말차 감성을 더한 ▲‘빼빼로 말차’도 선보였다. 바삭한 카카오 비스킷 위에 진한 말차를 입혀 달콤쌉싸름한 매력을 강조했다. 달콤한 맛의 카카오 비스킷과 초코쿠키칩이 말차의 풍미를 극대화 해주며, 균형잡힌 말차와 초콜릿의 조화로운 맛은 누구나 좋아할만하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청수당의 특징적인 공간감을 담기 위해 깊은 녹색을 활용해 말차의 신선함과 깊은 풍미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패키지 곳곳에는 대나무와 등불, 전통 창살 문양 등 청수당 매장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고즈넉하면서도 세련된 미학을 담아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말차 명가 청수당과의 협업을 통해 롯데웰푸드의 대표 제품들에 색다른 맛과 트렌디한 감성을 더했다”며, “일상 속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