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시중에 유통 중인 수입산 냉동 새우살에서 동물용의약품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당국이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판매업체 ‘다이아몬드새우’가 들여온 베트남산 자숙 새우살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명령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다이아몬드새우(서울 송파구 소재)가 수입해 판매한 ‘냉동흰다리새우살(자숙)’ 제품이다. 식품 유형은 ‘기타 수산물가공품’으로 분류되며, 제조일자는 2025년 12월 26일, 소비기한은 2028년 12월 25일까지인 제품이다. 이번 조치는 해당 제품에서 세균 감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균제인 ‘독시싸이클린’이 기준치(0.01mg/kg 이하)보다 2배 많은 0.02mg/kg 검출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제품은 베트남의 ‘NAM LONG SEAFOOD EXPORT PROCESSING FACTORY’에서 생산되었으며, 이번에 회수되는 물량은 200g 단위로 포장된 제품 총 5,888kg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해 한국산 수출 식품의 해외 통관 부적합 건수가 전년 대비 42%가량 대폭 감소하며 K-푸드의 안전 관리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근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라벨링(표시기준) 위반과 미승인 성분 함유 사례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수출 기업들의 꼼꼼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식품안전정보원(이재용 원장)은 해외 주요 6개국(중국, 대만, 일본, 미국, EU, 호주)의 한국산 수출 식품 부적합 사례를 분석한 보고서를 13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연간 누적 부적합 건수는 총 257건으로, 2024년(443건)과 비교해 약 42% 감소했다. 특히 수출 비중이 큰 중국의 경우, 서류 미비 및 검사검역 허가 미취득 사례가 줄어들면서 부적합 건수가 192건에서 76건으로 크게 개선됐다. 그러나 분기별 흐름을 살펴보면 경계심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2025년 4분기 부적합 사례는 총 100건으로, 직전 분기(61건) 대비 63.9%나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두드러졌다. 미국의 경우 4분기 부적합 사례가 46건으로 전 분기 대비 크게 늘었으며, 주된 원인은 '표시기준 위반'이었다. 특히 한 품목에서 원료, 영양성분, 알레르기 유발성분 등 여러 사항을 동시에 누락하는 복합 위반 사례가 많아 미국 규정에 맞춘 정교한 라벨링 작업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역시 4분기 부적합 건수가 37건으로 급증했다. 여기에는 가공식품 내 '미승인 동물원성 성분' 함유와 표시기준 위반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중국 당국이 금지하거나 승인하지 않은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통관 단계에서 즉시 부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어 원료 배합 단계부터 확인이 필요하다. 이재용 식품안전정보원장은 “이번 보고서는 K-푸드 수출 시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수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분석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 또한 해당 정보를 분석해 관련 업체에 신속히 안내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통해 K-푸드의 글로벌 신뢰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설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범정부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전국적인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바이러스 유입 위험이 커짐에 따라, 연휴 기간 24시간 상황관리와 함께 축산물 수급 안정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범정부 합동 대응체계를 설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수본은 오는 19일까지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방제차량 1,023대를 동원해 축산농장, 축산관계시설, 축산차량을 집중 소독하며, AI 확산 위험이 높은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 등은 오는 20일까지 매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축산농가 대상 방역수칙 문자 발송, 마을방송, 포스터·현수막, 철도·고속도로 전광판, 재난자막방송 등 온·오프라인 채널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해 9월 12일 경기 파주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가금농장에서 43건이 발생했으며, 최근 야생조류 개체수와 AI 검출 건수도 총 49건으로 증가하고 있어 가금농장에서의 추가 발생 위험도가 높은 상황으로 중수본은 분석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지난 1월 16일 강원 강릉시에서 발생한 이후 그간 발생이 없던 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농장 내부로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중수본은 전국 양돈농장 종사자 모임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종돈장 150개소를 대상으로 폐사체 우선 검사, 농장 환경검사, 도축장 출하 농가 20% 표본검사 등 사육·출하·유통 전 단계에 걸친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 축산물 반입·보관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구제역은 지난 1월 인천 강화에서 발생한 이후 인접 지역 긴급 백신접종과 48시간 일시이동중지 조치를 완료했으며,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으로 설 연휴 기간에도 발생지역 및 역학농장에 대한 임상검사와 전국 소·돼지 농가 전화 예찰을 병행하고, 백신 보강접종을 추진한다. 특히 방역지역(발생농장 반경 10km)과 대형 산란계 농장(5만 수 이상), 밀집단지 등을 중심으로 일대일 전담관 제도를 운영하고, 출입 통제와 환경검사를 병행하며, 20만 수 이상 대규모 농장과 밀집단지에는 통제초소를 운영해 사전 신고와 소독 여부를 상시 점검한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설 연휴에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의심 증상 발견 즉시 신고하고, 농가와 귀성객 모두 차단방역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방역수칙 위반 시 과태료 부과와 살처분 보상금 감액 등 엄정 조치를 예고했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야생조류·멧돼지 폐사체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정부는 가축전염병 발생에도 계란과 돼지고기 등 주요 축산물 수급은 안정적이라고 설명하며, 설 명절 기간 물가·공급 관리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던킨이 붉은 말의 해 병오년 설 명절을 맞아 ‘설날 선물세트’와 ‘설날 도넛팩’을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설날 선물세트’와 ‘설날 도넛팩’ 패키지는 붉은 말이 힘차게 달리며 복을 전한다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풍부한 색감과 디테일이 특징인 김신영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해 새로운 한 해를 향해 나아가는 활력과 긍정의 에너지를 담은 일러스트를 담았다. ‘설날 선물세트’는 던킨의 인기 디저트 4종으로 준비됐다. 버터크림∙카라멜 크림∙호두 분태가 어우러진 진한 풍미의 ‘디어샌드(5개입)’, 쌀로 만든 고소하고 바삭한 라이스칩 사이에 초콜릿을 더한 ‘라이스칩 초코(20개입)’, 부드러운 쿠키 형태로 소금 우유 크림과 에스프레소 크림을 각각 담은 ‘랑그드샤 세트(6개입)’, 미니 사이즈로 한 입에 먹기 좋은 허니글레이즈드와 맛탕 츄이스티로 구성된 ‘약과 세트(12개입·24개입)’등이다. 특히 약과 세트에 새롭게 추가된 맛탕 츄이스티 약과는 꿀고구마 맛탕의 풍미를 더한 제품으로, 꾸덕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18일까지 설날 선물세트 구매 시 해피포인트 앱 바코드를 제시하면 20% 혜택이 적용돼 최대 2,600원까지 할인된다. 던킨의 대표 제품 글레이즈드(6개입·12개입)와 먼치킨(10개입·20개입)을 담은 ‘설날 도넛팩’도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14일부터 18일까지 현장 구매 시 최대 2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글레이즈드는 6개입 8,900원(12% 할인), 12개입 15,900원(22% 할인), 먼치킨은 10개입 4,500원(10% 할인), 20개입 8,800원(12% 할인)에 판매된다. 준비된 수량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설날 당일인 17일에는 하루 동안 ‘DDAY’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DDAY’는 던킨을 상징하는 이니셜 ‘D’를 활용한 브랜드 데이다. 1만 2000원 이상 구매 시 해피포인트 앱에서 최대 4,800원 할인(40%) 쿠폰과 최대 1200원(10%) 포인트 적립(단, 만 19세 이상 성인만 가능)을 포함한 최대 50%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네이버페이로 1만 2000원 이상 결제할 경우 최대 4800원(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던킨 관계자는 “병오년 설 명절을 맞아 가족·지인과 함께 나누기 좋은 선물세트와 풍성한 프로모션을 함께 준비했다. 새해를 맞아 소중한 분들과 함께 던킨의 달콤함으로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도매시장법인이 거둬들이는 위탁수수료 일부를 자조금으로 납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가운데, 이들의 자조금 거출 실적을 도매시장 운영 평가 가점으로 반영해 실질적인 자조금 확대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시갑)은 13일 도매시장법인과 시장도매인의 운영 평가 시 자조금 거출 실적을 적극 반영하여 자조금 조성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송 의원이 지난해 6월 대표 발의해 지난달 29일 국회를 통과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안은 도매시장법인 등이 농민으로부터 징수한 위탁수수료 중 일부를 자조금 지원금으로 납부할 수 있게 하고, 성과 부진 법인의 지정 취소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송 의원은 공영도매시장의 운영 이익이 해당 품목 생산 농가로 환원되는 선순환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대규모 농업인이 주로 출하하는 가락시장에서 자조금을 거출해 중소농을 지원한다면 소득 불균형을 해소하는 자원 재분배 성과도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개별 농가가 직접 납부하는 과채류 자조금 납부율은 40~50% 수준에 머물러 있다. 반면 도매시장이나 도축장을 통해 자동 거출되는 화훼, 축산물 등은 100%에 가까운 납부율을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 거래액의 1%만 자조금으로 조성해도 17개 품목에서 약 722억 원의 생산자 거출액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자조금 거출 실적이 평가 가점으로 반영되면, 그간 조성이 부진했던 과일·채소류를 중심으로 자율적 수급 조절과 소비 홍보 체계가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 의원은 “농산물가격안정제 도입과 함께 자조금 조성이 확대되면 농업인 소득 안전망이 한층 두터워질 것”이라며 “법제화가 완료된 만큼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도매시장 관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헬스케어는 ‘디자인밀’ 신제품으로 저당, 고단백 설계에 식이섬유 보충까지 고려한 영양 균형 맞춤 한 끼 식사 ‘저당고단백 통곡물한끼’ 2종(치킨브레스트, 타코시즈닝비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HQ(Health Quotient, 건강지능)’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개인의 건강 데이터와 영양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 경향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30세대를 중심으로 영양을 고려한 ‘당 관리 루틴’을 만들 수 있는 간편식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풀무원헬스케어는 저당뿐만 아니라 고단백, 식이섬유를 더해 영양 균형을 강화한 ‘저당고단백 통곡물한끼’를 선보였다. 디자인밀은 지난해 출시한 구독 식단 ‘디자인밀 저당고단백밀’에 이어 냉동 간편식까지 론칭, 당류 관리 설계 노하우를 통해 고객이 일상 속 당류 관리 식단을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제품 ‘저당고단백 통곡물한끼’는 100g당 당류 5g 미만으로 설계된 저당 간편식이다. 여기에 단백질을 고단백 기준에 맞춰 풍부하게 담고, 식이섬유를 더해 고객이 바쁜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당류 관리 루틴을 이어갈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치킨브레스트’와 ‘타코시즈닝비프’ 2종으로 선보인다. 제품에는 각각 닭가슴살 또는 소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에 병아리콩, 파바빈 등 식물성 단백질을 조화롭게 배합해 영양 밸런스를 높였다. 또, 15가지 이상의 채소와 다양한 토핑을 넣어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풍부한 식감과 포만감까지 챙겼다. 맛과 식감도 최적으로 완성했다. 현미, 보리, 율무, 레드퀴노아 등 4가지 통곡물을 사용해 알알이 씹히는 식감을 구현했다. 또한, 다시마를 우려낸 물로 밥을 지어 통곡물 특유의 거친 식감은 줄이고 곡물 본연의 고소한 맛과 은은한 감칠맛을 살렸다. ‘치킨브레스트’는 닭가슴살을 활용한 포케볼 스타일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타코시즈닝비프’는 멕시칸 스타일의 타코라이스 풍미를 구현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고기와 채소 등의 원물을 큼직하게 담아 풍성한 식감을 더했다. 풀무원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저당 식단을 찾는 소비자들이 맛과 포만감, 영양을 모두 만족할 수 있게 설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디자인밀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고민을 반영한 맞춤형 식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자인밀은 이번 신제품 ‘저당고단백 통곡물한끼’ 출시를 기념하는 고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월 2일까지 디자인밀 앱에서 신제품을 최대 31% 할인된 특가로 판매하며, 구매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하여 전자레인지 간편 조리 전용 용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디자인밀 신제품 ‘저당고단백 통곡물한끼’는 풀무원 디자인밀 공식몰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그동안 지급 근거가 있음에도 실제 집행이 미뤄져 왔던 학교영양사의 ‘식생활지도수당’이 마침내 현실화됐다. 2025년 단체(임금)교섭 결과, 이번 교섭에서 유일하게 신설된 항목으로 월 5만 원의 수당 지급이 확정되면서 학교영양사의 전문성 인정과 처우 개선을 위한 중대한 발판이 마련됐다.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송진선)와 전국학교영양사회(회장 이승민)는 지난 11일 최종 체결된 2025년 단체(임금)교섭에서 학교영양사의 ‘식생활지도수당(월 5만 원)’ 신설이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학교영양사는 식단 작성과 식재료 검수, 위생관리 등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핵심 전문 인력이지만, 과중한 업무 범위와 책임에 비해 보상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식생활지도수당은 제도적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지급으로 이어지지 못해 현장의 아쉬움이 컸다. 이번 성과는 영양사협회와 전국학교영양사회가 수년간 국회 교육위원회와 교육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책 건의를 펼치고, 국정감사 질의 요청 등을 통해 처우 개선의 시급성을 피력해 온 결과다. 실제로 2021년부터 2025년 예산까지 식생활지도수당 관련 부대의견이 잇따라 채택되며 동력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12월 백승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열린 결의대회와 정책토론회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당시 전국 100여 명의 학교영양사가 집결해 수당 지급 이행을 촉구했으며,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함께 합리적인 보상체계 마련을 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쳤다. 송진선 대한영양사협회장은 “이번 수당 신설은 협회와 전국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목소리를 내어 얻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현장의 요구가 정책으로 실현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평가했다. 이승민 전국학교영양사회 회장 역시 “식생활지도수당은 학교영양사의 전문성과 역할을 국가가 인정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보상과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라이트 맥주 ‘테라 라이트’가 국내 유일 대학 소셜 스포츠 리그인 ‘대학러닝리그’의 2026년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소셜 러닝 플랫폼 기업 ‘러너블’이 주관하는 대학러닝리그는 전국 40개 대학, 2천명의 러닝 크루가 참여하는 연합 러닝 프로그램이다. 시즌 1은 학기가 열리는 3월 1학기 동안, 2학기 시작부터 12월까지는 시즌2를 진행한다. 리그는 매월 1회 정기적인 오프라인 행사와 상시 운영하는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연간 프로그램으로는 3월 발대식인 ‘개강총회와 연합런’을 시작으로, 4월에는 대표 러닝 크루가 속한 대학 내 캠퍼스 러닝코스를 함께 배워보는 ‘캠퍼스 런’이 있다. 또한 5월은 3주간 누적된 온라인 러닝 기록으로 경쟁을 하는 ‘토너먼트 런’과 오프라인에서 경기를 진행하는 ‘대운동회’가 열린다. 6월에는 시상식을 포함 각종 행사가 마련된 ‘종강총회’로 시즌1을 마감한다. 시즌2의 세부 프로그램은 협의중에 있다. 테라 라이트는 러닝리그의 홈페이지, 소셜미디어, 매거진, 어플리케이션 등 온라인 홍보활동과 더불어 오프라인 행사 부스 운영을 통해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볍게 즐기는 맥주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테라 라이트는 테라의 리얼탄산 100%를 그대로 유지하며 칼로리는 33% 낮춘 맥주로, 특히 헬시플레저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다양한 러닝대회 후원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학러닝리그의 타이틀 스폰서 활동 역시 대학생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전북 정읍, 경북 김천, 충남 홍성 등 전국 3개 시·군 돼지농장에서 동시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즉시 해당 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결정하고, 인근 21개 시·군에 대해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Standstill)을 발령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전북 정읍, 경북 김천, 충남 홍성 소재 돼지농장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확산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발생지역 돼지농장,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13일 00시부터 15일 00시까지 전북 정읍, 부안, 김제, 고창, 순창, 임실, 완주, 무주, 전남 장성, 충북 영동, 충남 홍성, 서산, 예산, 청양, 보령, 경북 김천, 상주, 구미, 칠곡, 성주, 경남 거창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농가에서는 농장 내, 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야생멧돼지 출몰지역 입산 자제, 축사 출입 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계란을 활용한 냉동 간편식 신제품 ‘퀵모닝 오믈렛’ 2종(플레인, 토마토)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퀵모닝 오믈렛’은 바쁜 아침에도 간단하면서 든든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선보인 제품이다. 100% 국산 계란을 사용했고, 식사부터 반찬, 간식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믈렛 6개를 지퍼백 파우치 포장재에 담아 필요한 만큼만 꺼내 먹고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보관과 활용 편의성도 높였다. 제품은 총 2종으로 구성됐다. ▲‘퀵모닝 오믈렛 플레인’은 담백한 기본형 오믈렛으로, 취향에 따라 소스나 재료를 곁들일 수 있다. ▲‘퀵모닝 오믈렛 토마토’는 오믈렛 속에 오뚜기 케챂으로 만든 토마토소스를 채워 바로 완성된 맛을 즐길 수 있다. ‘퀵모닝 오믈렛’ 2종은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퀵모닝 오믈렛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단백질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계란을 활용한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