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는 인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프어프(EARPEARP)와 협업해 ‘롯데껌X어프어프’ 굿즈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귀여운 감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접목해 Z세대와 껌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6일부터 판매하는 1차 라인업은 에폭시 케이스 6종, 더블 키링 3종, 맥세이프 카드 슬롯 3종, 아크릴 스마트톡 4종, 아이패드 커버 케이스 2종 등 전자기기 액세서리 18종이다. 롯데웰푸드가 지난 2월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 ‘후레쉬민트’에 네잎클로버 모양을 적용해 선보인 ‘럭키 롯데껌 에디션’과 어프어프의 대표 캐릭터인 곰돌이 ‘코비’, 고양이 ‘치치’가 함께 디자인됐다. 하반기 중으로는 보냉백과 런치백, 러그 등 다양한 리빙 상품이 구성된 2차 라인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의 콘셉트는 ‘행운’이다.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모양을 적용했고, ‘소소한 일상에 행운을 선물한다’는 럭키 롯데껌의 핵심 메시지를 활용해 ‘Good luck to you(행운을 빌어요)’, ‘Have a lucky day(행운 가득한 하루 되세요)’ 등의 문구를 새겨 넣었다. 또, 콘셉트와 잘 어우러지는 파란색, 초록색, 노란색 등 청량한 색감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 롯데껌X어프어프 굿즈는 어프어프 공식 홈페이지, 지그재그, 카카오선물하기, 크림(KREAM) 등 판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껌과 MZ세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추억의 제품을 재소비하는 트렌드에 맞춰 19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패션 브랜드 미치코런던과 협업한 바 있으며, 블루베리껌 재출시를 통해 ‘레트로껌 시리즈’ 프로젝트도 선보였다. 또, 대표 효능껌인 졸음번쩍껌은 인기 오피스웹툰 작가 김퇴사의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오프라인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를 만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일상 속 행복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어프어프와의 협업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굿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껌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 하이뮨이 지난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홈경기에서 다양한 하이뮨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경기장 북측 광장에 위치한 브랜드 부스존에서 현장을 방문한 축구팬 대상으로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최애 선수 등번호에 맞춰 스탑오버를 눌러라’부터 하이뮨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 이벤트까지 경기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하이뮨 아미노포텐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해 현장에 활력을 더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지난 스타디움 투어에 이어 하이뮨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FC서울 공식 파트너로서 하반기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동후디스 하이뮨은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단백질보충제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국내 대표 단백질 브랜드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 선수들의 근육 건강과 에너지 생성, 운동 전후 프리미엄 단백질 공급을 위해 하이뮨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흑백요리사 ‘반찬셰프’ 송하슬람 셰프와 손잡고 배홍동칼빔면을 활용한 특별 메뉴 ‘제철맞은 칼빔면’을 선보인다. 26일부터 송하슬람 셰프가 운영하는 성수동 소재 식당 ‘마마리마켓’에서 여름 시즌 한정 메뉴로 운영된다. ‘제철맞은 칼빔면’은 배홍동칼빔면에 어울리는 제철 식재료인 참외와 함께 아스파라거스, 오이, 황태채, 육전을 토핑으로 곁들인 메뉴다. 송하슬람 셰프는 “농심 배홍동칼빔면은 두꺼운 면과 매콤 새콤한 소스의 밸런스가 뛰어나고, 여기에 튀김 토핑으로 재미까지 주는 특별한 비빔면”이라며, “제철 참외의 달콤함, 황태채의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 부드럽고 진한 육전의 풍미를 더해 특별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제철맞은 칼빔면’ 메뉴를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농심은 마마리마켓에서 ‘제철맞은 칼빔면’을 주문한 선착순 300명에게 배홍동 패키지 디자인으로 만든 파우치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비빔면 성수기를 맞아 송하슬람 셰프와 함께 배홍동칼빔면을 보다 새롭게 즐길 수 있는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라며, “올 여름, ‘제철맞은 칼빔면’으로 다양한 토핑과 모두 어울리는 배홍동의 조화로운 매력을 즐겨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세븐틴 데뷔 10주년 생일파티를 컨셉으로 ‘비비고 호텔(bibigo Hotel)’ 올리브영 팝업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올리브영 명동역점’에서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2주간,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 홍대’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세븐틴의 팀 컬러와 로고를 패키지에 적용한 비비고 김스낵∙컵떡볶이∙고추장∙쌈장을 판매한다. 지난 23일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출시된 제품으로, 이번 팝업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명동역점 팝업은 매장 내부의 ‘K-팝 존’을 호텔 컨시어지처럼 만들고 한정판 비비고 제품과 세븐틴 10주년 기념 앨범을 함께 판매한다. 호텔 본관 컨셉으로 꾸민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 홍대에서는 식품 브랜드 최초로 비비고가 매장 전체 단독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현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 홍대에는 세븐틴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포토존과 세븐틴에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메시지월을 설치하고, 현장에서 스페셜 패키지 비비고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비비고 | 세븐틴’ 장바구니를, 3만원 이상 구매 시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또한, 명동역점∙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 홍대 팝업과 온라인몰에서 행사 제품을 4만원 이상 구매하면 ‘비비고 | 세븐틴’ 스냅포토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팝업을 방문한 후 SNS에 인증샷을 남기면 비비고 스티커와 세안밴드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팝업 행사에 이어 6월에는 외국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세븐틴 with 비비고 쿠킹클래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한식 메뉴를 직접 요리해보고 맛볼 수 있는 행사로,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 1층에 위치한 ‘CJ 더 키친(CJ THE KITCHEN)’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쿠킹클래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세븐틴 with 비비고 쿠킹클래스’도 캐치테이블에서 예약을 오픈한지 일주일 만에 80%가 마감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팝업 행사에 대해 “글로벌 소비자들이 ’비비고 | 세븐틴’ 콜라보 제품을 실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비비고와 K-푸드의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23일 서울 송파구 송파동 풀무원푸드앤컬처 사옥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송파구 내 비영리단체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송파푸드마켓·푸드뱅크 ▲송파 주민단체 등과 협력해 소외이웃을 위한 기부 모금과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올해 바자회는 ‘바른먹거리’와 ‘지속가능성’ 실천이라는 취지를 담아, 임직원 기증 물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과 풀무원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공익형 플리마켓’ 형태로 운영돼 나눔의 의미를 더욱 확장했다. 바자회에는 풀무원푸드앤컬처 임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인 봉사자로 참여해 풀무원 제품을 활용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고, 임직원 기증 물품 판매와 굿윌스토어 상품 판매를 도왔다. 이와 함께 풀무원은 ▲풀무원지구식단(메밀두유면, 납작두유면, 넓은두부면, 찰곤약떡볶이) ▲얇은피꽉찬속 만두 2종 ▲황금밥알 볶음밥 2종 ▲반듯한식 국탕류 4종 ▲로스팅 서울짜장, 서울라면 ▲김 2종 ▲ 풀무원다논 ‘그릭시그니처’ ▲아임리얼 3종 ▲마시는 검은콩즙 등 풀무원 제품 30종 7,830개를 기부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바자회를 찾은 송파 주민들을 위해 ‘풀무원 이벤트존’을 운영하고, 풀무원의 건강한 식사법인 ‘거꾸로 식사법’을 소개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리유저블 백과 풀무원지구식단 신제품 3종을 증정해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기부된 풀무원 제품은 바자회에서 4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었으며, 일부 품목은 ‘천원의 행복’ 특가로 제공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중 약 1천만 원 상당의 제품은 송파푸드마켓·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에 사용된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행복나눔 바자회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바른먹거리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문화, 그리고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사회적 실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전국 각 지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생활용품을 기증받는 캠페인을 한 달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약 1톤에 달하는 기증 물품을 모아 지난 13일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업사이클링되어 자원 순환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사회적 약자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2년 장애인표준사업장 ‘풀무원투게더’를 설립했다. 현재 총 35명의 장애인 직원(중증 장애인 33명 포함)이 맞춤형 근무환경과 직무교육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지속 근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성과로 ‘2024 올해의 편한일터’ 수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고용우수사업주’ 선정 등 사회적 책임 경영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매출액의 0.1%를 ‘지구사랑기금’으로 조성해 기부 활동을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 3기가 지난 23, 24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리버스 단원들은 면내 쌀 농가에서 본격적인 모내기 작업 전 일손을 보탰고, 모종이 길러진 모판을 트럭에 실어 비닐하우스에서 논까지 운반하고, 이를 이앙기에 옮기는 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에게 BB카에서 조리한 치킨 50마리를 전달하는 등 농번기 작업 외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4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는 BBQ의 상징인 황금올리브유의 올리브(Olive)와 우리를 의미하는 어스(us)의 합성어로, BBQ와 함께 하나되어라는 의미와 우리 함께 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나누자라는 목적으로 조직됐다. 올리버스 단원은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됐음에도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궂은 농사 일로 지친 어르신들과 BBQ가 자랑하는 건강한 치킨도 함께 먹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더욱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BBQ 관계자는 "어려운 우리 농가를 돕고자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올리버스 단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올리버스 단원들이 봉사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대학생활의 낭만과 즐거움을 함께 만끽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기존 행사와는 여러 면에서 차별화한 이벤트인 것 같아요. 신선해서 좋았고, 이런 이벤트를 앞으로도 계속했으면 좋겠어요” 삼양식품은 ‘출동 후레시맵’ 캠페인을 높은 참여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먹을수록 시원해지는 ‘맵탱 쿨스파이시 비빔면 김치맛(이하 맵탱 비빔면)’의 특성을 널리 홍보하고,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무더위를 유쾌하게 이겨내자는 취지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5일까지 한달간 전국 9개 주요 도시 랜드마크를 순회하며 진행했다. 평일에는 직장인들이 밀집해 있는 곳에서, 주말에는 가족, 친구, 연인 등이 주로 찾는 공간에서 진행한 이벤트에는 연인원 4,000여명이 참여했다. 삼양식품은 특히 삼양만의 소셜 스턴트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푸드트럭을 개조한 ‘쿨비빔콘트럭’에서는 맵탱 비빔면을 올린 ‘쿨 비빔콘’을 제공했고, 스텝퍼를 두드려 목표 온도에 도달하면 맵탱 비빔면을 받는 ‘쿨펀치 챌린지’와 체온 측정 후 37도를 넘거나 SNS에 인증하면 제품을 받는 참여형 이벤트 등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주부 정지원(34, 여) 씨는 “이런 라면 행사는 처음인데, 재밌고 신선해서 좋았다”며 “이런 이벤트를 앞으로도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 백승호(45) 씨는 “요즘 행사 다 거기서 거긴 데 이건 좀 다르네요. 기획 잘하신 듯”이라고 전했다. 맵탱 비빔면의 대표 컬러인 민트색 유니폼을 입은 ‘지구방위대 후레시맵’ 요원들이 지역 인기 매장을 방문해 에어컨 전원을 30분간 끄는 제안을 하고, 매장이 동의할 경우 매장 내 모든 손님에게 제품을 증정하는 ‘에어컨 OFF OX’ 게임 또한 참여 업체는 총 50여곳, 참여 인원은 1,500명이 넘을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이 이벤트에 참여했던 이하나(28, 여) 씨는 “환경 보호를 위한다는 취지에 공감한다”며 “잠깐이지만 참여에 의미가 있는 것 같아 뿌듯했고, 선물까지 받으니 기분이 더 좋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한 커뮤니티에 ‘인간파라솔이 된 후레시맵’ 요원의 사진과 함께 올라온 ‘맵탱 비빔면 프로모션 독특하게 하고 있는 삼양’이라는 제목의 글에는 “맵탱 비빔면이 시원함을 어필한 방식이 재밌다. 단순 광고나 시식이 아니라 진짜 사람들이 덥고 짜증 나는 순간에 나타나서 몸으로 해결해 줌”이라며 “굳이 비싼 팝업스토어 없어도 고객의 고충 지점을 정확히 찾아내면 이런 경험 마케팅도 가능하구나 싶음”이라고 적었고, ‘인간파라솔 신박하다, 귀엽다 신선해, 파라솔 밑에 옹기종기 모인 거 귀엽다, 가까이 갈 수밖에 없다, 이런 마케팅 아이디어는 진짜 좋다’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이에 앞서 ‘후레시맵’ 요원들의 서울 상륙 소식을 SNS로 접한 누리꾼들은 영등포, 마곡, 부천, 잠실, 삼성 코엑스 앞, 여의도공원, 부산, 홍대, 신촌 등을 거론하며 요원들의 출동을 기원(?)했고, “맵탱 비빔면 너무 제 입맛 취저(취향저격)에요” 등의 댓글로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맵탱 비빔면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이번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분들의 높은 참여 열기와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삼양만의 차별화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아시아 4대 식품 산업 플랫폼인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5)이 올해는 사회적 연대의 가치 실현을 지향하고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LOVE FOOD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서울푸드 2025가 펼치는 LOVE FOOD 기부 캠페인은 전시에 참가하는 기업들과 저소득층 결식문제 완화를 위해 활동하는 식품 기부단체 푸드뱅크와 협력해 진행하는 것으로 전시 종료 후 참가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식품과 제품을 지역 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이나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전달되는 식품은 전시가 종료되는 6월 13일을 기준으로 최소 90일 이상의 유통기한에 미개봉 및 정식 포장 상태의 제품으로 보관 및 운송 중 변질될 수 있는 냉장, 냉동 제품은 제외해 기부 대상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엄격한 기준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푸드 2025는 참가하는 기업들을 위해 기부식품 등 영수증 발급을 통한 세금 공제와 전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부 참여 기업 표기용 보드 등을 통한 참가 기업들의 홍보를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의 서울푸드 2025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가 주최해 전 세계 52개국에서 약 1,600개 기업이 총 3,000여개의 부스로 참가할 예정으로 글로벌 식품 산업 트렌드를 알리고 지속 성장하고 있는 K푸드의 국내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6월 10일 개막해 6월 14일까지 나흘간 진행될 참관을 희망하는 식품업계 종사자들은 서울푸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푸드 2025 관계자는 “올해 서울푸드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참가기업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취약 및 소외계층을 위한 ‘LOVE FOOD’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서울푸드는 지속가능한 식품 산업 생태계의 동반성장 및 사회적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는 식품 산업 플랫폼의 역할과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가루쌀 신수요 및 시장 창출을 위해 전국의 제과, 제빵 교육기관에 가루쌀 원료 샘플을 지원해 해당 기관 교육생을 대상으로 가루쌀 활용 제과, 제빵 레시피 SNS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루쌀은 제과, 제빵에 적합한 만큼, 지속 성장세인 베이커리 산업은 가루쌀 활용 확대가 기대되는 유망한 시장으로 지역 베이커리에서는 2023년부터 농식품부의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가루쌀 빵류를 출시,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농식품부는 베이커리 관련 교육기관 학생들이 가루쌀을 사용해 볼 기회를 확대하여 가루쌀 소비 기반을 베이커리 업계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가루쌀 샘플은 전국 제과, 제빵 학원, 고등학교, 대학교 등 약 300개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공급되며, 1차 신청은 26일부터 30일까지 사업시행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를 통해 접수하고, 필요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아울러, 샘플 지원 교육기관 교육생은 가루쌀을 활용한 창의적인 레시피와 조리 과정 등을 담은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여 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고, 희망자는 6월 23일에서 7월 31일까지 aT 사업 이메일 (grain2023@at.or.kr)로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 참가자 총 50명에게 2천4백만원 규모의 상금과 aT 사장상 및 대한제과협회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경은 농식품부 전략작물육성팀장은 “베이커리 업계를 이끌어갈 잠재력 있는 학생들이 가루쌀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베이커리 분야의 가루쌀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가루쌀 빵, 과자가 다양하게 출시되어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공지원 및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칼로리, 당류 걱정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콩담백면 매콤짜장면’을 출시하고, ‘콩담백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면서 당류, 탄수화물 등 과도한 영양소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대체식품의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상㈜ 청정원은 일찍이 지난 2021년 6월, 밀가루 대신 두유로 만든 국내 최초 두유면 ‘콩담백면’을 출시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리면 1인분(150g) 기준 30Kcal의 낮은 칼로리와 당류 0%, 글루텐 프리, KETO 인증* 등 맛과 건강을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는 점에 소비자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콩담백면’은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약 106%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고, 올해 1월~4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다이어트 식단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콩담백면 제품 수요 역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상 청정원은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콩담백면 매콤짜장면’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1인분 기준 열량은 110㎉로, 시판 짜장라면 대비 약 6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짜장 소스는 샬롯과 춘장을 함께 볶아 깊고 진한 정통 짜장 풍미를 살렸으며 청정원 순창 고추장과 국산 청양고추로 입맛 돋우는 매콤함을 추가했다. 특히, 대상㈜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자체 생산한 ‘알룰로스’를 첨가해 칼로리와 당류 함량을 대폭 낮췄다. 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간편한 조리법도 눈길을 끈다. 면을 삶거나 볶을 필요 없이 체에 걸러 물기만 제거한 뒤 건더기와 함께 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2분 30분가량 데운 후 짜장 소스를 뿌려 비비면 건강과 맛 모두를 잡은 짜장면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신제품 ‘콩담백면 매콤짜장면’은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쿠팡, 네이버, 마켓컬리 등 온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윤정원 대상 냉동편의식CM장은 “간편하게 맛과 건강 모두를 챙길 수 있는 콩담백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칼로리와 당류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매콤짜장면’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건강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반영해 콩담백면의 차별화된 메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콩담백면은 새롭게 출시한 ‘매콤짜장면’을 포함해 현재 ▲비빔국수 ▲동치미냉국수 ▲고소한콩국수 ▲멸치국수 ▲베트남식국수 등 총 6종의 소스 구성 간편식 제품과 함께 면 사리로만 구성된 ‘가볍고 건강하게 즐기는 콩담백면 사리’까지 총 7종의 콩담백면 라인업을 갖췄다. 콩담백면 사리는 취향에 맞게 다른 양념장이나 요리와 곁들여 먹을 수 있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