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명호)은 관내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4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경기도 안양시 소재) 아카데미홀에서 ‘2026년 경기․인천지역 건강기능식품 GMP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인천지역 건강기능식품 GMP 적용업체를 대상으로 품질 및 안전관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관내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의 생산‧품질관리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6년 건강기능식품 정책방향 ▲건강기능식품 품목제조신고 유의사항 ▲위해요소분석 및 검증 ▲GMP 기준 수립‧운영의 문제점 및 개선 방법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김명호 경인식약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관내 건강기능식품 품질‧안전관리에 대한 영업자의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식약청은 앞으로도 관내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의 안전관리 역량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수입 염소고기의 공세와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염소 농가를 돕기 위해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 염소 개량 체계를 확립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불투명했던 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염소 이력제 도입과 전용 도축장 확충을 추진하는 등 염소산업을 미래 축산의 한 축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4일, 생산자·연구기관·학계 전문가와 11차례에 걸친 논의 끝에 ‘염소산업 발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그간 타 축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비했던 염소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인프라를 표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생산 단계에서는 육량형 신품종 개발을 통해 출하 기간을 단축하고 사육 효율을 높인다. 특히 재래 흑염소를 토종가축으로 인정해 유전자원을 보호하고, 축사 표준 설계도 보급 및 맞춤형 사양관리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사육업 미등록 농가에 대한 계도 기간을 운영해 제도권 안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유통 투명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고강도 대책도 시행된다. 수입산의 원산지 둔갑을 막기 위해 온라인 모니터링과 현장 단속을 강화하며, 과학적인 원산지 판별법을 개발한다. 특히 염소 이력제 도입을 위한 타당성 연구에 착수하고, 권역별 염소 전용 도축장 지원과 표준 도축 매뉴얼을 보급해 위생적인 공급망을 구축한다. 기존의 불투명한 문전 거래 대신 가축시장 경매를 확대하고 실시간 가격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해 농가 손해를 방지한다. 질병 관리 체계도 보강된다. 어린 자축의 폐사율을 낮추기 위해 크립토스포리디움증 및 건락성림프절염 예방백신을 개발·보급한다. 아울러 동물용 의약품 심사 규정을 개정해 염소 전용 의약품의 품목 허가 기간을 단축, 농가의 질병 대응력을 앞당길 계획이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이번 대책을 통해 농가 생산성을 높여 소득을 안정시키는 동시에 국민에게는 안전한 고품질 염소고기를 공급할 것”이라며 “관계 기관과 협업해 중점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가 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전국 단위의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삼겹살데이 행사는 오프라인 현장 판매를 중심으로 온라인 할인전과 SNS 이벤트를 연계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유통채널과 온라인몰에서도 할인 프로모션을 병행해 온·오프라인 전반으로 소비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한정 할인행사에서는 한돈 삼겹살, 목살 1+1꾸러미를 최대 50%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27일에는 서울 동아일보 앞 동아광장, 이어 3월 2일부터 3일까지는 청주 서문시장에서 현장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한돈자조금은 다양한 브랜드사와 함께 파격적인 가격에 우리돼지 한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으로 현장 행사와 함께 유통채널 전반에서도 삼겹살데이를 기점으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한돈 공식 온라인몰 한돈몰(https://mall.han-don.com/)에서는 삼겹살 할인기획전을 운영하고, 전국 한돈인증점과 대형마트, 농협 라이블리 및 하나로마트 등에서도 삼겹살 및 주요 부위를 할인 판매하며, 한돈자조금 공식 SNS 채널에서는 삼겹살데이에 한돈 안 먹어본 사람을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댓글로 한돈을 함께 먹고 싶은 친구나 지인을 태그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한돈 선물세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기홍 위원장은 “이번 삼겹살데이를 맞아 우리 삼겹살데이를 우리 한돈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최근 외식물가 상승 등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현장 행사와 유통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부담은 낮추고, 한돈 농가에는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어댑트(ADAPT, 대표 박정하)의 스킨케어 브랜드 ‘풀리(FULLY)’가 고기능성 비건 라인 ‘풀리 랩스(FULLY LABS)’를 새롭게 선보이며 브랜드 정체성을 ‘하이퍼포먼스 비건 스킨케어’로 전격 재정비한다. 그 첫 번째 결실로 저분자 쌀 성분을 활용해 피부 본연의 빛을 깨우는 ‘쌀 PDRN 광채 세럼’을 24일 출시하며 고효능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풀리는 그동안 자연 유래 원료를 바탕으로 한 순한 사용감에 집중해왔으나 이번 ‘풀리 랩스’ 론칭을 통해 과학적 입증을 거친 유효 성분을 더해 피부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고기능성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순한 화장품은 효과가 부족하다”는 소비자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효능과 저자극을 동시에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번에 출시된 ‘쌀 PDRN 광채 세럼’은 풀리 랩스의 ‘3축 균형 설계(Active·Natural·Texture)’가 적용된 첫 제품이다. 동물성 PDRN보다 흡수가 빠른 저분자 쌀 PDRN이 피부 깊숙이 침투해 속광채를 선사하며, 65%의 쌀겨수와 쌀 엑소좀 성분이 보습 플럼핑 효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피부 장벽을 부드럽게 감싸는 고보습 밀크 제형은 24시간 동안 광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풀리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브랜드 포지셔닝을 단순 ‘순한 화장품’에서 ‘피부에 변화를 만드는 화장품’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고기능성 제품군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탄탄한 피부 코어를 관리할 수 있는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풀리 관계자는 “풀리 랩스 론칭은 브랜드가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돋움”이라며, “풀리 고유의 자연주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기능성과 효용성을 극대화한 고효능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K-푸드 수출기업의 수출국 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식품첨가물 이행(carry-over)'과 관련한 주요국의 규정 현황을 비교·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주요국별 ▲캐리오버 허용 원칙 ▲적용 제외 식품군 ▲기술적 기능 판단 기준 ▲표시면제 요건 등을 중심으로 규제 체계를 정리해 수출기업이 국가별 세부 기준을 사전에 확인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식품첨가물의 이행(carry-over)이란 어떤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식품첨가물이 그 식품첨가물을 사용할 수 있는 원료로부터 유래된 것이라면 원료로부터 이행된 범위 안에서 식품첨가물 사용기준의 제한을 받지 아니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국가에서 식품첨가물 이행과 관련한 규정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다만 국가별로 적용 식품군, 기술적 기능 판단 기준, 표시면제 요건 등 세부 기준에는 차이가 있다. 대표적으로 유럽연합, 호주 등 일부 국가는 영유아식품 등 캐리오버가 적용되지 않는 품목을 별도로 규정하고 있다. 한편, 캐리오버 식품첨가물로서 최종 제품에서 보존, 착색 등 본래의 기능을 발휘하지 않는 경우라면 표시가 면제된다. 그러나 해당 식품첨가물이 알레르기 유발성분인 경우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아울러 본 보고서에는 국가별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차이로 인해 수입 단계에서 부적합 판정이 발생한 사례도 소개했다. 대만의 경우 ’25. 3월 인도네시아산 스프링롤에서 사용이 금지된 소브산(0.2 g/kg)이 검출됐으며, 제출된 자료 검토 결과 원료를 통해 이행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최종 제품에서의 소브산 검출량이 대만의 새우 플레이크의 소브산 최대 사용기준에 따라 계산한 이행수준(0.12 g/kg)을 초과한 것으로 판단해 부적합 처리됐다. 이재용 원장은 “식품첨가물 이행(carry-over)은 국제적으로 공통된 개념이지만 세부 적용 기준은 국가마다 상이하다”며, “K-푸드 수출기업은 원료 단계에서 사용된 첨가물의 종류 및 사용기준을 사전에 확인하고, 수출 상대국의 규정에 따른 캐리오버 허용 요건과 이행량 산정 근거를 확보하는 등 체계적인 사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국 식품첨가물의 이행(carry-over) 관련 규제 동향' 보고서는 식품안전정보원 누리집(www.foodinfo.or.kr) → 지식마당 → 심층정보 → 정책제도분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제철 채소 ‘봄동’으로 누구나 쉽고 맛있게 ‘봄동겉절이’를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1+1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봄동겉절이에 밥을 비벼 달걀프라이와 참기름을 곁들여 먹는 ‘봄동비빔밥’이 화제다. 제철을 맞은 봄동으로 저렴하면서도 든든한 집밥 한 끼를 차릴 수 있다는 점과 ‘지금 아니면 즐기기 어렵다’는 계절성이 맞물리며 직접 만들어 보려는 움직임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썸트렌드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2일까지 '봄동비빔밥' 언급량은 같은 기간 전년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봄동겉절이를 만들려고 하면 액젓 등 양념을 따로 준비해야 하고, 직접 만들어보면 양념 비율을 맞추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이에 샘표는 겉절이에 필요한 모든 양념이 한 팩에 다 들어 있어 고춧가루와 섞어서 버무리기만 하면 5분 만에 ‘꿀맛 보장’ 봄동 겉절이를 완성할 수 있는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을 요리 킥(Kick)으로 제안한다.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은 양파와 마늘, 액젓, 풀 등 김치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한 팩에 들어 있어 고춧가루만 준비하면 누구나 5분 만에 김치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가열하지 않는 ‘프레시 공법’을 적용해 재료 본연의 향과 맛이 살아 있어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신선한 김치나 겉절이를 만들어 먹고 싶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선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전 제품(△겉절이 △보쌈김치 △깍두기 △부추 파김치 △오이소박이 △물김치)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개당 1천 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제철 봄동은 물론 양배추, 얼갈이, 미나리 등 다양한 채소로 입맛에 맞는 겉절이를 즐기기 좋다. 샘표는 보다 많은 사람이 손쉽게 맛있는 봄철 집밥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3월 2일까지 새미네부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새미네부엌 응원 메시지와 ‘#봄동겉절이’ 해시태그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새미네부엌 김치양념과 조선고추장 등을 선물한다. 샘표 관계자는 “SNS에서 봄동비빔밥이 화제가 되고 있지만 막상 요리하려면 겉절이 양념에 필요한 재료 준비부터 맛내기가 걱정스러워 직접 만들어 먹기는 쉽지 않다”며 “제철이 지나기 전,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으로 갓 버무려 더욱 신선한 봄동 겉절이를 맛있게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 '건강기능식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제14조에 따라 제3기 심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심의위원은 쪽지 처방, 부당한 경제적 이익 제공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신속한 감시 및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소비자원 및 대한의사협회 소속 인사와 기업 임원을 포함한 5인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공정경쟁규약 위반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며, 위반이 확인되는 경우 규약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위원으로는 ▲한국소비자원 박옥성 차장(법률전문가) ▲대한의사협회 민양기 이사(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신경과 교수) ▲보람바이오㈜ 장승훈 대표이사가 위촉되었으며 추후 2인의 신규위원이 추가로 위촉될 예정이다. 위촉식 행사는 23일 판교에 위치한 건기식협회 사옥에서 주요 관계자와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공정한 경쟁 질서와 투명한 유통 환경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위원들과 함께 규약을 성실히 운영해 책임 있는 시장 문화를 정착시키고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기능식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은 건기식협회와 공정거래위원회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 및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목표로 제정한 것으로, 세부운용기준을 규정하여 2022년 4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명절 귀성객들을 중심으로 맥도날드 각 지역 매장을 찾는 발길이 평소보다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족 및 친지 단위 구매 등의 영향으로 구매량 또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국맥도날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조사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공식 앱 주문 데이터를 통해 최근 3년 설 연휴 기간 동안의 매출 추이를 분석했으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구분해 주요 수치를 정리했다. 우선 비수도권 매장의 매출과 방문객 수는 연휴 일주일 전 동기간 대비 각각 약 23.5%, 9.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3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같은 기간 비수도권 매장의 매출과 방문객 수는 평균 약 20.2%,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설 연휴 기간에는 전국 매장을 기준으로 1회 방문당 평균 구매 금액 역시 전 기간 대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올해 설 연휴 기간 평균 구매 금액은 약 12.4% 상승했으며, 최근 3년간 평균 증가율은 12.8%로 나타났다. 귀성·귀경 당시 가족 및 친지 단위의 이동 및 모임이 늘어나면서 구매 패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 속, 귀성·귀경길에서 온 가족이 다양한 메뉴를 함께 즐기려는 경향이 이번 수치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기분 좋은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경남 의령군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24일 중수본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발생지역 돼지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24일 20시 30분까지 경남 의령, 합천, 창녕, 함안, 진주, 산청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에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양돈농가에서는 전국 돼지농장 일제검사(폐사체, 환경)에 적극 참여하고, 농장 종사자 모임(행사) 금지, 불법 수입축산물 등 농장 내 반입·보관금지 등 행정명령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