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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 11월 코엑스서 개막…글로벌 리더 한자리에

75개국 참가하는 아시아 유일 커피 지식 플랫폼…서울카페쇼와 동시 개최
세계 챔피언 바리스타·브랜딩 전문가 연사로 참여…F&B 산업 인사이트 공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커피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는 제14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이하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이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전 세계 75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아시아 유일의 글로벌 커피 지식 플랫폼으로 UN 산하 기관인 국제커피기구(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한국관광공사, 서울시, 스페셜티커피협회의 후원으로 열린다.

 

미식 경험의 설계자들(The Architects of Gastronomic Experience)을 주제로 커피를 비롯한 F&B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리더들의 고객 경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프리미엄 지식 포럼으로 F&B 분야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며, 글로벌 식문화 대표 브랜드 디렉터부터 공간 경험 디자이너, F&B 미디어 대표와 함께 세계 커피 챔피언 바리스타, 커피 생산자 등 특별하면서도 다양한 분야의 여러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미식을 통한 개인의 경험을 확장하고 이를 비즈니스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으로 실무자와 식음료업계 종사자들은 브랜드 철학과 전략을 강화하는 노하우, 소비자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현장의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다.

 

특히 커피 애호가와 식문화에 관심 있는 미식가들은 세계 챔피언 바리스타의 시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업계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취향의 깊이를 더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플리너리 세션에서는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와 정민규 더현대 VMD팀 책임디자이너, 야니스 아포스톨로풀로스 SCA 대표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며 커피를 비롯해 브랜딩, 고객 경험 분야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국제 여성 커피 연맹(International Women's Coffee Alliance)을 비롯해 여성 커피 생산자를 지원하는 단체와 팔콘 커피처럼 취약 지역사회 지원 및 생태계 보호 활동을 전개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논의를 넘어 이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함께 대의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올해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참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으로 마스터블렌드 패스를 준비했다.

 

마스터블렌드 패스는 참가자들에게 서울카페쇼와 포럼의 주요 세션(플리너리·오리진 어드벤처·챔피언 세션·글로벌 브랜드 프로그램 등)을 제한 없이 경험할 수 있으며, 단일 티켓으로 행사가 진행되는 나흘간 다양한 인사이트와 네트워킹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제 24회 서울카페쇼와 동시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룸 3,4층에서 열리며 참여는 9월동안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를 통해 20% 할인된 가격에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월드커피리더스포럼 관계자는 "올해의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서울카페쇼 참가사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고객 경험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들의 인사이트와 업계 전문가들과 네트워킹을, 커피 애호가들에게는 전문가들의 지식을 함께 확장시키는 경험이 될 것이다"며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를 이끄는 글로벌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시간을 놓치지 말고 꼭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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