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가루쌀 소비촉진을 위한 제과제빵 상품개발 사업의 시범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가공용 쌀 활용을 확대하고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하며 농업경영체의 제품 경쟁력을 키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대상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제과제빵 제품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이다.
기간으로 오는 6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사업자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바로미2 가루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기술 무상 이전 및 베이커리 상품개발을 위한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