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드롱기코리아(대표 김현철)가 라떼부터 콜드브루까지 폭넓은 커피 메뉴를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콤팩트 반자동 커피머신 데디카 플러스(Dedica Plus)를 7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헌신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한 데디카 시리즈는 정통 에스프레소 머신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기능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홈카페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게 사랑받아온 라인업으로 새데디카 플러스는 시리즈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한국 소비자의 커피 취향과 사용 습관을 반영해 기능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스 커피를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데디카 시리즈 최초로 콜드브루 메뉴를 지원해 활용 범위를 넓혔고, 콜드 익스트랙션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단 5분 만에 깊고 부드러운 콜드브루를 추출할 수 있어, 번거로운 장시간 추출 없이도 깔끔한 맛과 청량감을 즐길 수 있으며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스 커피를 즐기고, 다양한 레시피를 직접 탐색하는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도 잘 어울린다.
또한 데디카 플러스는 라떼 메뉴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전문가용 스팀 완드를 탑재, 보다 부드럽고 실키한 폼 밀크 또한 구현했고, 마이 라떼 아트 기능을 통해 집에서도 카페 수준의 라떼, 카푸치노, 플랫화이트 등 밀크 베이스 커피를 완성할 수 있다.
슬림한 15cm 너비의 콤팩트한 본체는 주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화이트와 실버의 컬러 조합은 모던한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직관적인 컬러 아이콘 방식의 디스플레이로 초보자도 손쉽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탈착식 높이 조절 트레이는 최대 13cm 높이의 컵까지 수용 가능해 다양한 용기와 레시피를 아우른다.
드롱기코리아는 홈카페를 처음 시작하는 소비자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데디카 플러스 바리스타 팩을 함께 구성했고, 포터필터, 싱글·더블 필터 바스켓, 템퍼, 계량 스푼, 스팀 피처, 스팀 완드 청소용 바늘 등 필수 바리스타 액세서리를 모두 기본 제공해, 머신 하나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홈카페 라이프를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정 드롱기코리아 상무는 “데디카 플러스는 커피를 향한 드롱기의 헌신이 담긴 제품으로, 집에서도 카페 수준의 커피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아이스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콜드브루와 라떼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실키하고 풍성한 우유 거품을 만들어내는 전문가용 스팀 완드까지, 다양한 커피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