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살미면의 농ㆍ특산물이 2015년 울산 고래축제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우수성을 알렸다. 살미면 대학찰옥수수작목회(회장 신승창)는 고래문화재단 충청향우회(회장 홍현태)의 협조로 부스를 설치해 28일부터 30일까지 축제장에서 충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울산 고래 축제 한마당 행사는 타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고래장터를 지역별 향우회에서 설치해운영한다. 특히, 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 재오개마을의 벌꿀, 수안보농협의 잡곡 등 각종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전시했다. 또한, 찐옥수수 무료시식도 함께 진행해 축제장을 찾은 울산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살미면 관계자는 “살미면의 농ㆍ특산물이 앞으로 울산에서의 고래사냥을 지속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고 평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2015 BIOFACH 유기농식품박람회’에 참가해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70여개국의 유기농 관련 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조직위는 박람회에서‘괴산 유기농산업엑스포 해외기업 및 바이어 유치 홍보관’설치 운영 등을 통해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에는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 및 IFOAM ASIA(국제유기농업운동아시아연맹)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는 관계자들을 통한 해외기업·단체 60개, 바이어 150명 이상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상하이 KOTRA 이민호 무역관장과 현지 해외기업 ‘썬프레’(대표: 장장원)을 방문해 다각적 홍보와 참가 협조를 요청 한다. 한편, 공동위원장인 제럴드 라만 ISOFAR(세계유기농업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와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는 26일 충청북도청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김병우 교육감을 비롯한 윤충로괴산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창의적 현장체험활동 참여와 홍보활동 지원, 안전체험부스 운영 등을 공동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원회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지구환경․생태보전, 생명 등 의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청은 엑스포장이 도내 각학교의 체험학습 장소로 활용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 행사의 주요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는 학년별 교과과정 연계 에듀체험과 유기농 체험중심 이벤트, 전통문화 학습체험센터 운영 등이 있다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김병우 교육감은 “세계
충주시무학시장(협회회장 김병호)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젊은이와 시장 상인들이 함께하는‘토요장터’를 23일 개장했다. 이 장터는 충주 무학시장상인회(회장 김병호)와 충주 아이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아사모, 회장 정혜민)이 함께 주관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프리마켓으로 먹거리와 생활용품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 판매한다.김병호 무학시장 상인회장은 “토요장터는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시작이 됐다”며 “앞으로 시장내 위치한 반기문생가와 관광연계를 통해 시장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아사모 정혜민 회장은 “시장이 살아야 충주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토요장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운영되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태)에서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총 9회에 걸쳐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은 쌀 관세화에 대응하기 위해 쌀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활용방안 교육을 통해 전문리더 육성, 건강한 식생활 문화 보급 및 쌀 소비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야초 넣은 쌈밥, 사과 찹쌀 부꾸미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에서부터 밥쨈, 막걸리쨈, 박하 쌀스콘 등 퓨전 음식까지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의 조리법과 요리기술을 소개한다. 또 개발된 메뉴는 농촌체험․교육농장에 보급될 예정이며, 체험객들에게 우리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식생활의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농‧특산품 판매장 신설을 통해 농‧특산품 판매 1등 도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현재 시에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내 충주휴게소에 판매점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연간 1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시는 올해 4억원의 추경예산으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천등산휴게소에 판매점 2개소를 추가로 신축할 계획이며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운영으로 100여명의 농업인과 업체가 참여해 30억 규모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길한 충주시 유통팀장은 “고속도로휴게소 내 판매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품을 외지인에게 판매, 농가소득 100%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20일 청주첨단문화산업진흥재단 일원에서 나트륨 줄이기 범국민 참여를 위한 '삼삼한 건강 한마당'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옥기석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직무대행 과장 , 육미선 청주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 박노영 충북 식품의약안전과장 및 대한영양사회 충북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지회장 등 외식업체 관계자와 시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기념사에서 “통합청주시가 지향하는 바가 건강하고 행복한 것을 바라고 있는데 전국 흡열율 2위, 음주율 1위 등 건강부분에서는 걱정되는 부분이 많다 ”며“이번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청주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옥기석 대전지방식품의약품 안전청장 직무대행 과장은 “나트륨 줄이기 운동의 전국적 확산과
충주시(시장 조길형)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19일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15년 정기 먹는 물 및 수질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은 매년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을 대상으로 한 숙련도시험을 통해 검사기관의 능력향상과 국민들이 물을 안심하고 식용하도록 돕는 기관이다. 이번 숙련도시험은 먹는 물 분야 총 19개 항목과 BOD, 시안의 수질분야 2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먹는 물 분야는 미생물 3개 항목(살모넬라, 쉬겔라, 분원성연쇄상구균)과 건강상 유해영향무기물질 9개 항목(불소, 비소, 납, 수은, 크롬, 카드뮴, 시안,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건강상 유해영향유기물질 5개 항목(벤젠, 클로로포름, 파라티온, 다이아지논, 페놀), 심미적 영향물질 2개 항목(염소이온, 황산이온) 등으로 세분화된 가운
제천시(시장 이근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제천하늘뜨레가 여성소비자가 뽑은‘2015 프리미엄브랜드 대상’농․특산물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19일 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천하늘뜨레는 제천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하늘의 기운이 제천의 들판에 재배하는 모든 농‧특산물에 가득하다는 의미를 지닌다. 제천 하늘뜨레의 오이, 브로콜리, 복숭아, 사과는 가락동시장, 구리청과 등 전국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또 지역농협의 품질책임검사원의 엄격한 품질관리 및 공동포장재, 공동출하로 높은 가격을 받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제천하늘뜨레는 소포장재 매뉴얼의 제작‧개발과 소비성향의 다양화와 급변하는 유통구조 변화에 대처하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올해부터 충주 농산물 축제를 ‘충주 농산물 한마당축제’로 통합해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통합되는 축제는 충주밤 축제, 천등산고구마 축제, 충주사과축제, 와유바유 축제 등이며 한마당 축제는 10월 31일부터 이틀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다. 수확시기가 다른 살미‧수안보대학찰옥수수 축제와 충주복숭아축제는 7~8월 서울 나들이 판촉행사로 대체한다. 기존의 밤, 고구마 축제의 알밤 줍기와 고구마 캐기 등 체험 및 판매행사는 수확시기에 맞춰 계속 추진한다. 이번 축제의 소요 예산은 1억7000만원으로, 축제 통합에 따라 이벤트 행사비용 등이 절감돼 지난해 2억1400만원보다 4천400만원이 감소한 규모로 치러진다. 또한 농산물판매장터는 읍면동별로 전 품목으로 확대·판매할 계획이다. 정창열 충주시 농정과장은“하나의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