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시장 조길형)가 15일 성내·충인동 누리장터에서 나트륨 줄이기 음식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외식산업의 발달로 나트륨 섭취량이 증가됨에 따라 소비자의 인식과 행동변화를 유도하고 공급자 중심의 나트륨 함량 저감화 운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주시외식업지부, 위생관련단체, 어린이급식관리센터, 충주시가 참여해 나트륨 섭취량 저감화 캠페인과 함께 남은 음식 싸가기 운동 실천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 1인당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WHO 권장기준 2000㎎의 2.4배 이상인 4831㎎이었으며 점차 줄어 2013년 국민 1인당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4067㎎까지 낮아졌다. 조사에 따르면과다한 나트륨 섭취는 30세 이상 고혈압 환자 10명중 3명, 당뇨병 환자 10명중 1명의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조직위원장 이시종)가 온라인을 통한 엑스포 홍보 활동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5월 개설한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식 페이스북의 팬 수가 1년을 갓 넘긴 시점인 이달 초 4,000명을 돌파했다. 이에 조직위는 15일 충북대학교에서‘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식페이스북 4,000번째 팬 깜짝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의 주인공은 충북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가빈(Ka Bin)씨가 선정됐다. 허경재 사무총장은 가빈(Ka Bin) 씨가 재학 중인 충북대학교를 직접 찾아가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허 사무총장은“지난 1년 동안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식페이스북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4,000명의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페이스북 팬들이 홈페이지 및 SNS를 통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식품위생단체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14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맛․청결․친절 서비스 실천운동, 식중독 예방, 부정불량식품 근절 및 충북경제 4%실현을 위한 식품위생단체 대표 결의문을 채택하며,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민간인 및 공무원 30명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및 도지사표창도 수여한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등 9개 식품위생단체에서 떡과 육개장 등 400인분의 음식을 준비해 중앙공원에서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무료점심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또 식품위생단체 임직원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은 육거리시장을 방문해 나트륨 줄이기 운동과 불량식품 근절, 하절기 식중독예방을 위한 도민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강
청주시(시장 이승훈)가 12일 빙과류전문업소에 대해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전한 여름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점검반을 6개반 12명으로 편성해‘빙수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하였고, 손님에게 제공되는‘눈꽃빙수’등 빙과류 완제품을 수거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검사를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및 보관기준 준수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 준수여부, 기타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또한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및 추가 위생점검을 실시해 위해요인을 개선조치 한다.시 관계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적기 이앙이 고품질 쌀 안정생산의 지름길임을 강조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북지역에 알맞은 모내기 적기는 중부평야지 기준 중만생종은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조생종은 6월 9일부터 14일까지, 제천 단양 지역은 조생종의 경우 5월 19일부터 25일까지다. 모내기를 너무 일찍 하면 온도가 낮아 초기생육이 지연되고, 잡초 및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며 고온기 등숙에 따른 호흡증가로 양분소모가 많아져 미질이 떨어진다. 반면 너무 늦게 모내기를 하면 충분한 영양생장을 못해 수량이 줄어들고, 등숙률과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또 이앙 시 평야지 기준으로 적정 포기수는 3.3㎡당 70∼80주가 확보돼야 하며, 포기수가 많아지면 포기간 경합이 커져서 벼가 균일하게 자라지 못한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김영석 과장은 “지역별 알
충북도(도지사 이시종)와 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의 무상급식예산 분담 갈등이 새 국면을 맞았다9일 도에 따르면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914억원의 무료급식 예산에서 56%를 차지하는 식품비 513억원을 충북도가 전액 부담해야 된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은 올 1월부터 석 달이 넘게 인건비와 운영비 때문에 심각한 갈등을 겪다가 지난달 이 부문에 대한 양측의 전격 합의로 한고비를 넘겼다.도는 일단 무상급식은 계속돼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도교육청이 예전부터 지원하고 있는 차상위계층 등 배려계층 학생들의 몫을 뺀 식품비는 떠안겠다는 입장이다.하지만 충북도교육청이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해 무상급식예산 분담 갈등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협상을 계속해 합의가 도출되도록 노력을 하겠지만 불쑥 식품비 전액 부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지역 쌀 브랜드 청원생명쌀이 청와대에 납품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청와대 직원들의 밥맛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여 납품을 결정했다. 청원생명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은 매월 20㎏ 쌀 100포대를 납품하게 된다. 청원생명쌀은 추청 단일 품종으로 전량 계약재배를 해 생산부터 수매·가공 유통까지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원생명쌀은 홈플러스 전국 140개 매장, 수도권 롯데마트 15개점, 이마트 4개점 등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대형마트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한방특화도시 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가 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윤종섭)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에는건강기능식품(홍삼류)과 한방액상차세트,약초농축액 및 티백한방차,치약세트,한방샴푸,한방화장품세트 등 입점기업별 인기가 높은 제품 위주로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회원이 생산하는 국내산약초와 한방건강식품,한방가공식품,한방화장품 등을 판매한다.또한‘한방바이오 제천몰’의 모든 제품이 무료배송으로 택배비 부담이 없어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매는 한방바이오제천몰(www.jc-mall.com)을 방문하여 온라인으로 주문이 가능하다.▲제천시 한방바이오 제천몰 (한방바이오 제천몰)한편제천시는16일
충주시(시장 조길형)에서12일 국내유일의‘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원년 선포식’이 열린다.이번 선포식은 충북도가 지난해12월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의뢰해 추진해 온 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한‘당뇨바이오 밸리 구축 연구용역’이 이달 말 발표를 앞두고 있어 당뇨도시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선포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조길형 충주시장과 당뇨 관련기관 및 협회 관계자,기관 단체장 등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시는 당뇨 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을 통한 국민건강 리모델링 및 대국민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며 다각적인 사업화 추진으로 창조경제 추진에 일조해 민관·중앙 및 지방정부간 소통강화로 함께가는 정부3.0을 실현할 계획이다.또한 건국대·세명대 등의 당뇨 치료와 수안보 온천 등의 힐링 관광을 묶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는 7일 충북대학교에서 충북대 엑스포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직위 허경재 사무총장,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 송창섭 학장과 대학생 홍보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기농엑스포조직위는 식물자원학과, 특용식물학과 등 학생 111명에게 홍보단 위촉장을 수여하고, 엑스포 홍보동영상 상영 및 대학생 홍보단 활동방법 등을 설명했다. 대학생 홍보단은 입소문 홍보, 대학 행사나 축제 현장 홍보 및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홍보활동을 펼친다. 조직위 허경재 사무총장은 “괴산유기농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내 대학생 홍보단이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엑스포 홍보에 적극 앞장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세계유기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