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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삼삼한 건강 한마당'...나트륨 줄이기 홍보

청주시(시장 이승훈)20청주첨단문화산업진흥재단 일원에서 나트륨 줄이기 범국민 참여를 위한 '삼삼한 건강 한마당'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옥기석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직무대행 과장 , 육미선 청주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 박노영 충북 식품의약안전과장 및 대한영양사회 충북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지회장 등 외식업체 관계자와 시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기념사에서 통합청주시가 지향하는 바가 건강하고 행복한 것을 바라고 있는데 전국 흡열율 2, 음주율 1위 등 건강부분에서는 걱정되는 부분이 많다 ”며“이번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청주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옥기석 대전지방식품의약품 안전청장 직무대행 과장은 나트륨 줄이기 운동의 전국적 확산과 실천방안의 확대를 위하여 식약청 충북도 청주시의 유기적으로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협약을 다짐하는 자리이다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이 WHO 기준량의 2.3배이고 나트륨의 과대섭취로 인한 고혈압 및 심혈관질환의 발병률이 높아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치르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먹거리 안전을 위해 나트륨 섭취 저염화 등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가공식품, 외식 및 프랜차이즈 업체 단체급식 업체의 나트륨 저염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개선하고 나트륨 줄이기 실천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행사로는 삼삼한 건강요리교실과 튼튼한 먹거리 탐험대와 인형극 삼삼한 맛, 건강한 맛 , 삼삼한 입맛을 찾아라, 단맛·짠맛 미각테스트, 보건소와 함게하는 건강 한마당 등이 진행됐다.

 

 

또 홍보 및 전시로는 삼삼한 가공식품 홍보관 나트륨 줄이기 나트륨줄이기 공모전 당선작 등이 전시됐다.

 

이어 나트륨 줄이기 건강한 요리란 주제로 요리연구가 조해성의 설명과 함께 조리법을 시연하며, 외식, 급식, 가공식품 등 우리가 먹는 식품에서 나트륨 줄이기 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트륨 줄이기를 일상생활에서 실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외식과 단체급식, 식품관련업체 등에 나트륨 줄이기를 적극 홍보 및 교육 시민건강증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