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제5회 충주호 봄나들이 한마당 행사'가 10 ~ 12일까지 충주댐 물레방아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충주댐 및 남한강변에 펼쳐진 벚꽃길을 테마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충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의 후원 충주사회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린다.주요행사로는 충원교 옆 공터에서 시작되는 충주호 벚꽃길 걷기대회와 충주호에 꽃 핀 동심 사생대회, 충주호 벚꽃 가요대행진, 충주호 벚꽃 노래자랑이 충주를 찾는 상춘객들을 즐겁게 한다.충주호 벚꽃 가요대행진은 이성규, 최화자, 최미소 등 지역 향토가수의 노래한마당이 펼쳐진다.또한 충주호에 서식하는 어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충주호 자연산 물고기전시, 리본핸드메이드헤어핀, 우드버닝공예, 도자핸드페
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2015 다함께 정책엑스포 우수사례발표에서 '제천 관광 활성화'라는 주제로 제천을 힐링관광도시로 부각시켰다.관광분야를 주요테마로 삼고 벚꽃축제를 비롯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등 지역축제를 소개했다.특산품 코너에서는 지역 한방제품을 전시・판매해 한방도시 제천이미지 마케팅으로 제천국제한방엑스포에 대비하는 치밀함도 보였다.시 관계자는 ‘제천시의 관광자원과 특화된 한방은 물론 우수 행정사례를 전국으로 홍보하여 시 위상을 높이고 한 자리에서 타 자치단체의 우수정책 공유를 통한 벤치마킹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행사 참여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제천시(제천시장 이근규)는 청풍호를 배경으로‘제19회 청풍호 벚꽃축제'가 오는 10일 오후 7시 청풍문화마을 특설무대에서 본 행사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사흘 간 제천시 청풍면 일원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올해는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참여의 마당이 더욱 많아져 제천시 전역에 걸쳐 축제마당이 펼쳐짐에 따라 모두가 화합하는 젊어진 축제로 자연치유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돋보이게 할 것이다.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현경석)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행사, 체험행사, 경연행사, 전시홍보행사로 꾸며져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주요행사는 본 행사 첫 날인 10일에는 개막 식전행사로 청풍면사무소에서 개막식장까지 명사, 시민시장들과 함께 벚꽃길 걷기를 시작으로 오후 7시 청풍문화마을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조항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미래 충주의 발전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사진으로‘2030 충주시 장기발전계획’의 수립을 완료했다. 시는 소수의 전문가와 공무원들의 시각만을 주로 반영하던 기존의 계획수립 방식을 탈피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의 실질적인 바람을 2013년 11월 1,170명의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미래 발전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사업발굴을 위해 41명의 민간인으로 구성된 충주시 정책자문단(위원장 이중갑)과 558명의 읍면동 추진단을 운영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였다. 장기발전계획은 ‘경제번영․문화융성․청정삶터’ 시민행복도시 충주를 발전비전으로 제시하고, 2030년까지 충주인구를 26만 5천명으로 늘려 자족도시로 도약해 나간다는 목표를 정했다. 2015년을 기준
70회 째를 맞이하는 올해 식목일은 광복 70년과 함께 뜻 깊은 식목일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식목일에는 충북 충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이완구 국무총리,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신원섭 산림청장를 비롯해 지역 대학생 및 주민을 포함해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청명, 한식과 함께 연례행사인 식목일의 역사를 되새겨 21세기의 식목행사의 의미를 알아보자.- 식목일, 그 역사는?식목일은 국민 식수에 의한 애림 의식을 높이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4월 5일을 식목일로 제정했다. 1949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을 제정하면서 식목일이 공휴일로 정해진 뒤 1960년 3월 15일을 사방의 날로 대체 지정하면서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듬해 다시 식목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공휴일로 환원됐다.1990년 공휴일에서 제외하자는 견해가 있기도 했지만 청명, 한식 등과 겹치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이하 충북TP)는 충북 제천에 신설한 한방천연물센터와 관련 산업육성을 이끌어갈 센터장에 김재규 씨를 공모를 통해 오는 6일 임명한다고 3일 밝혔다.김재규 센터장은 한남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석사, 성균관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에서 약 26년간 근무하면서 신약과 천연물에 관련된 연구경력을 쌓으며 관련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했다. 또한 한국천연물의약품연구회 수석부회장, 천연물의약품위원회 위원으로도 현역 활동 중인 한방천연물 분야 전문가다.한편, 충북TP는 2015년 4월에 조직개편을 통해 제천에 한방천연물센터를 신설해 한방산업과 천연물산업을 집중육성하고 충북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2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응급의료사고 발생시 조직적인 대응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 기관ㆍ단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시를 비롯한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한국교통대, 건국대 충주병원, 충주의료원, 충주시노인회, 충주시자율방재단, 충주시생활체육협회 등 9개 기관ㆍ단체가 참여했으며, 협약을 통해 각자의 역할을 분담했다.협약은 지역행사 응급의료사고 발생시 기관ㆍ단체간 지원협력 체계 구성과 의료사각지대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인력, 장비 등의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종 행사시 응급의료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실습 위주의 심폐소생술교육으로 심정지환자 발생시 즉시 심폐소생술이 가능토록 하며, 중환자는 119구급대 등 신속한 지원으로 관내 응급의료병원에의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대사성질환에 효능이 있는 기능성축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지난 30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에 발맞춰 CLA를 이용한 기능성축산물 생산을 위해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CLA(공액리놀레산, Conjugated linoleic acid)는 필수지방산으로 체지방 감소, 항암성, 성장촉진, 항동맥경화, 콜레스테롤 감소, 당뇨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체내에서 지방축적을 담당하는 리포단백 라이페이스 효소를 억제시켜 칼로리가 체지방으로써 쌓이는 과정을 막아 최근에는 건강 다이어트 원료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이번 용역은 총사업비 2천만으로 돼지에 CLA 사료 첨가제를 급여해 시험하며 생산된 축산물에 CLA성분의 함유 여부와 기능성 돼지고기 이용방안에 대해 연구한다.서요안 충주시 친
충북도(도지사 이시종) 구제역 발생이 충남, 경기에 이어 전국 3위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지난해 12월 3일 진천군 진천읍 양돈농가에서 발생 된 것을 시작으로 3월 31일 충주시 소태면 양돈농가까지 총 36건이 발생했고 그 동안 3만 3000마리가 살처분 됐다.3월 21일 주덕읍 구제역 발생이후 진정 국면에 접어든 듯 했으나 31일 소태면에서 또 다시 발생되면서 구제역 장기화를 우려하게 됐다. 김덕순 충북도 축산과 구제역담당자는 “31일 충주시 소태면 양돈농장 돼지 230두를 살처분 했다”며 “구제역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접종과 소독을 실시하고 구제역 발생지역 이동제한과 방역초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도지사 이시종)가 시행한 ‘2014 시군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충주시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를 통한 재정안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후관리, 의료비 재정안정화 3개 분야 11개 항목의 추진성과를 점수화해 기관별 순위를 정했다. 충주시는 평가에서 전체항목 중 8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시는 전체 의료급여수급자 중 32% 이상을 차지하는 65세 이상 고령수급자의 효율적인 관리로 기타질환자들의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의료비 절감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했다.채홍국 충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올해 사례관리 대상자 600명 중 고위험군과 집중관리군, 장기입원자, 신규수급권자로 구분하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