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가 우수한 도 농식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수출 확대를 위하여 파견한 충북도 중국 시장개척ㆍ조사단이 칭다오 수출상담회에서 19백만불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충북지역 대표 식품기업인 사옹원, 남선지티엘, 대일상사, 엔푸드 등 11개 주요 업체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중국 상하이와 칭다오 지역에 파견됐는데 이번 칭다오에서는 하이센스, 저스코 등 칭다오 시내 고급대형유통매장의 유통현황 조사와 칭다오 수출전진기지를 방문하여 중국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진기지를 활용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지난 14일 1300만불의 상담성과를 거둔 상하이 수출상담회에 이어, 16일에는 칭다오 하얏트 호텔에 산동성 15개 주요 바이어를 초청해 주요 수출품목인 막걸
전국 제일의 온천수질을 자랑하는 수안보에서 31회 수안보온천제가 개막했다.'53도 힐링과 특별한 행복이 있는곳' 이라는 주제로 19일까지 열린다.17일 'KBS 6시 내고향' 특집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길놀이 퍼레이드 개막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게 된다.
청주시(시장 이승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홈플러스 매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브랜드 쌀로 조사됐다. 홈플러스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62개점을 대상으로 쌀 브랜드 중 월간 판매되는 수량, 판매가격 대비 품질 만족도 등을 조사한 결과 청원생명쌀이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고 17일밝혔다. 청원생명쌀은 홈플러스 전국 140개 매장을 비롯해 수도권 롯데마트 15개점, 이마트 4개점 등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대형마트에 입점 판매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청원생명쌀이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서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시는 청원생명쌀을 전국 TOP브랜드 육성하기 위해 추청(아끼바레) 단일 품종으로 전량 계약재배 실시, 가공 후 출하 전 성분분석 등 품질기준에 합격한 제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14일 청주MBC 광장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개장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정정순 충북행정부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김병국 시의장, 오종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본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매수익금을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이날 식전행사는 로컬푸드경매, 로컬푸드를 찾아라 퀴즈, 선물 즉석이벤트로 진행됐으며 본 행사에서는 우리떡 절단하기, 도농 상생희망 풍선 날리기를 비롯한 MBC 노래교실의 최은혜 강사가 진행하는 축하공연까지 이어졌다.이승훈 청주시장은“우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사업은 지역 농업인들의 농업소득증대에 기여된다"며 "도시소비자는 저가 구매로 만족감을 충족시켜 통합 청주시의 도농 상생발전에 핵심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청주MBC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14일 청주MBC 광장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개장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정정순 충북행정부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김병국 시의장, 오종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본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매수익금을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이날 식전행사는 로컬푸드경매, 로컬푸드를 찾아라 퀴즈, 선물 즉석이벤트로 진행됐으며 본 행사에서는 우리떡 절단하기, 도농 상생희망 풍선 날리기를 비롯한 MBC 노래교실의 최은혜 강사가 진행하는 축하공연까지 이어졌다.이승훈 청주시장은“우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사업은 지역 농업인들의 농업소득증대에 기여된다"며 "도시소비자는 저가 구매로 만족감을 충족시켜 통합 청주시의 도농 상생발전에 핵심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청주MBC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
충청북도 옥외광고협회(회장 박철우)는 158일 앞두고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하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한다.옥외광고협회는 13일 충청북도지사 집무실을 방문하고, 이 자리에서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를 위해 도내 11개 시군 현수막 게시대에 2,500만원의 현수막을 제작․게시하기로 했다. 또한 청주시 등 11개 시군은 봄과 여름휴가철 등 불법광고물 취약시기에 맞춰 합동단속을 펼쳐 불법광고물 정비에 앞장 선다. 이날 충북도 관계자는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 및 전시회 개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등 충북도와 옥외광고협회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한편, 충청북도 옥외광고협회는 충북도에서 시행하는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간판개선사업에도 선도적으로 참여하여 2014년도에는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달천강변을 따라 아름다운 벚나무 가로숲이 추가로 조성된다고 9일 밝혔다.시는 올해 사업비 6500만원을 투입해 이달 중으로 달천강변 제방도로변에 9년생 왕벚나무 211주를 식재해 명품 가로숲을 조성한다.왕벚나무는 15m 정도의 높이로 자라는 낙엽활엽수로 원산지는 한국이며 제주도 한라산 해발 500~900m 사이에서 자생하고 있다. 희거나 분홍빛을 띠는 5장의 꽃잎이 한 송이를 이루고 짧은 가지에 5~6 송이가 뭉쳐 핀다.이번에 조성하는 왕벚나무 가로숲은 달천강변 제방도로 1.2km 구간으로 식재가 완료되면 달천강변 왕벚나무 가로숲이 1.6km에 이르게 된다. 안봉준 충주시 공원녹지팀장은 “그동안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단월강수욕장을 찾는 시민들이 그늘 쉼터 등 휴식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느낀 것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봄철
최근 기후변화로 벼 출수기에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키다리병, 세균벼알마름병 등과 같은 종자전염병이 늘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볍씨 소독요령 홍보에 나섰다. 센터에 따르면 자가채종 종자의 볍씨 소독은 소금물가리기(염수선) 처리를 반드시 준수하고, 물 20ℓ에 프로클로라즈유제와 플루디옥소닐 종자처리액상수화제를 각각 10㎖씩 넣어 희석한 용액에 볍씨 10kg을 온도 30℃에 맞춰 48시간 동안 담가 두면 된다. 온탕침지소독은 친환경 벼 재배농가에서 활용하는 방법으로, 60℃의 물에 벼 종자를 10분간 담가두면 된다. 정부 보급종 볍씨는 소독약제를 묻혀 공급 하므로 30℃의 물에 48시간 동안 담가 소독하면 된다. 정부 보급종을 완전히 소독이 된 것으로 잘못 알고 물로 씻어낸 후 물속에 담그거나 흐르는 물에 포대째 담그는 경우 소독약제가 씻겨나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9일 유기농특화도 충북 실현의 전초기지가 될 유기농산업클러스터산업이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기농클러스터사업은 1만2000㎡부지에 981억원(국비 629 지방비 237 기타 115)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유기농전략사업으로 유기농관련 생산・가공・유통・연구・체험 등 종합시스템 구축으로 우리나라 유기농업을 선도하고 의약과 화장품 등 생명산업, 생태관광 등 타산업과 연계해 향후 미래의 100년먹거리를 보장할 21세기 신성장 동력사업을 이끌어갈 핵심사업이다.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도는 지난 2014년 9월 연구용역이 완료된 후 농식품부와 기재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설명하고 설득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예타사업 반영이라는 결과를 이끌
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어린 시절부터 전해 내려오는 수많은 향토음식이나 놀이, 설화등 다양한 전통자원들은 거의 대부분 구전을 통해서 전해져 왔다.현대사회에는 SNS 등 온라인이라는 매체를 통해 많은 정보가 확산되기도 하지만 그 역시 사람들 간의 입소문을 통해 시작된 것이다.그런 구전을 통해 전해 내려오던 전통자원들이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급변하는 요즘에도 사람들은 변함없이 기억하며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 것은 어린 시절 먹었던 지역음식, 동네 친구들과 했던 다양한 놀이, 마을에서 전래되던 설화 등이 있다. 아무리 시대가 급변해도 인간은 본래의 곳으로 가고 싶은 회귀본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끊임없이 어린 시절의 기억을 더듬어 내고 전통문화를 찾고 있다.그 자체를 자원화하여 스토리를 연계해 좋은 소재로 활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