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맥도날드, 일상의 행복과 감동 담은 ‘불고기 버거’ 신규 CF로 선봬 맥도날드는 24년째 한국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대표 메뉴 ‘불고기 버거’의 새로운 CF를 선보이며 따뜻한 힐링과 감동의 경험을 선사한다고 21일 밝혔다. 1997년에 출시된 불고기 버거는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불고기 소스에 잘 재운 패티와 고소한 마요네즈, 신선한 양상추의 환상적인 조합이 일품인 버거로, ‘행복의 나라’ 메뉴에 포함돼 단 2천원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전 연령대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26일 베스트 버거 도입으로 최근 더욱 맛있어졌다는 고객의 호평이 이어져 4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버거 판매율이 20% 신장하기도 했다. 맥도날드는 이러한 불고기 버거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불고기 버거 CF를 선보인다. 이번 CF는 자신의 용돈을 털어 일하는 엄마에게 불고기 버거를 선물하는 아들 이야기로 구성됐으며, ‘행복의 나라’ 메뉴로서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부담없이 나눌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의 매개체인 불고기 버거를 강조했다. 새로운 CF의 아들 역으로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
[푸드투데이 = 이윤서기자] 경기도 가평에 또 다른 봄나물 생산지 하색리. 미나리가 새파랗게 자랐다. 지난해 가을 싹을 틔워 겨우내 정성껏 가꾼 미나리는 마침내 수확기에 접어들었다. 재배 미나리는 야생 미나리 보다 대공이 길고 연한 데다 냄새가 순하기 때문에 각종 봄철 요리에 식재료로 많이 쓰이며 혈액순환을 돕고 체내 독소를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수확한 미나리는 밑동을 자르고 다듬은 뒤 흐르는 맑은 물에 씻어야 한다. 1kg씩 포장해서 직거래하거나 백화점으로 판매된다.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딸기 수확체험을 위주로 체험 농장을 운영하는 지윤배 대표는 "코로나로 사람들이 발길이 끊기자 요즘 심난하다"면서 "딸기가 빨갛게 익어 곧 수확해 출하를 해야 하지만 판로도 막막하고 일손도 잡히지 않다"고 말했다. 경기도 가평군에 축령산 자락에서 두릅을 키우는 농장주 한철호 씨는 "두릅은 두릅나무의 가지 끝에 나는 새순으로 4월 말 또는 5월 초순에 채취해 데치거나 삶아 먹는 향긋한 봄나물"이라면서 "비닐하우스의 온습도를 적당히 조절하면서 두릅나무의 가지 끝에서 새순이 돋아 자라게 된다"고 말했다. 한철호 씨는 "자연산 두릅보다 연하고 냄새가 순해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죽이야기, 냄비죽에서 ‘솥죽·솥밥’ 레시피 변경 후 가맹점 매출 상승 죽이야기가 가맹점들의 솥죽, 솥밥 레시피 변경과 브랜드 리뉴얼 도입 후 매출이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죽이야기는 5월 들어 솥밥 9종을 공식 메뉴로 론칭하면서 올해 도입한 브랜드 리뉴얼의 상세 구성을 최종 완료했다. 올해 신규 오픈한 매장 중 24곳이 ‘솥죽·솥밥’ 레시피를 도입했고, 기존 매장 중에서도 솥죽·솥밥 레시피를 도입하고 외부 디자인을 변경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죽이야기에 따르면 5월 18일까지 기존 가맹점 중 냄비죽에서 솥죽과 솥밥으로 레시피를 변경한 8곳(용인기흥구청점 등)과 외부 디자인까지 변경한 7곳(강남코엑스점 등) 등 변경 준비 중인 매장이 총 50여곳에 이르러 기존 가맹점들의 브랜드 리뉴얼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410곳의 죽이야기 매장 중 신규 오픈 매장을 포함해 32곳이 브랜드 리뉴얼(솥죽·솥밥·외부디자인)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200곳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죽이야기는 보고 있다. 18년의 역사를 지닌 죽이야기는 장기 운영 매장이 많은데, 이들 매장의 리뉴얼도 증가 추세다. 냄비죽에서 솥죽으로 레시피를 바꾼 매장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KFC, 부드러운 닭다리 통살과 간장양념의 색다른 조화 ‘갓쏘이 블랙라벨치킨’ 출시 KFC가 부드러운 닭다리 통살에 단짠이 어우러진 간장 양념을 더한 ‘갓쏘이 블랙라벨치킨’을 19일 출시했다. KFC는 지난 4월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는 간장 맛이 일품인 ‘갓쏘이치킨’을 프리미엄 닭다리 살인 ‘블랙라벨치킨’으로도 남녀노소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이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갓쏘이 블랙라벨치킨은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럽고 촉촉한 통 닭다리 살, 짭조름하면서도 달달한 간장 맛이 일품인 갓쏘이 양념과의 조화가 특징이다. 통 닭다리 살을 보다 색다르게 맛보고자 하는 고객에게 추천할 만한 메뉴다. 전국 KFC 매장에서 편리하게 맛 볼 수 있으며, 매일 저녁 9시부터 치킨을 1+1로 진행하는 ‘치킨나이트’에 갓쏘이치킨과 갓쏘이블랙라벨 치킨이 적용되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같은 날, KFC는 지난해 출시해 화제가 됐던 ‘닭껄질튀김’을 상시 판매 가능한 정규 메뉴로 선보였다. 풍미가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살사 소스와 함께 제공되며, 전국 KFC 매장 또는 배달 채널에서 편리하게 주문 가능하다. KFC 관계자는 “앞서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코로나19)가 '2차 유행' 조짐을 보이자 대중교통 이용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안이 실시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규제하는 것이다. 우선 인천시는 오는 20일부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제한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촉발된 코로나19가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특히 지하철 이용 시민에게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하고 지역 사회 전파 위험이 높아질 경우 행정명령 발동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지하철 배차 간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시민들이 비좁은 공간에 몰리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버스.택시는 마스크 미착용 시민의 승차를 거부할 수 있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 13일부터 지하철 승차정원 대비 탑승객 수를 나타낸 '지하철 혼잡도'가 150%이상으로 열차 내 이동이 어려운 '혼잡 단계'일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의 탑승을 제한했다. 마스크 미착용 승객이 개찰구를 진입하면 역무원이 제재에 나선다. 또한 강남역·홍대입구역·신도림역·고속터미널역 등 혼잡이 심한 10개 주요역과 10개 환승역 승강장에 다음달부터 안전요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능을 인정받고 있는 밀크시슬(milk thistle) 대량재배에 성공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올해 산이면과 마산면 일대 28농가에서 총 26ha 면적에 밀크시슬 재배단지를 조성, 170kg 가량의 밀크씨슬 씨앗을 수확할 계획이다. 10a당 300만원 정도의 고소득이 예상되면서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보리·마늘·양파 등의 수급조절 품목을 대체하는 신소득 작물로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흰무늬엉겅퀴로 불리는 밀크시슬은 씨앗 속의 실리마린 성분이 독소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것으로 밝혀져 간기능 개선과 해독, 피로회복 등에 우수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약처에서 유일하게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은 식품이지만 국내 제품의 원료 대부분이 미국, 유럽 등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해남군은 국내에 도입된지 10여년이 지났지만 확립된 재배법이 없는 밀크시슬을 신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한국한의학진흥원과 공동으로 농가실증 연구 사업을 추진, 파종, 수확, 정선 등 재배기술 매뉴얼 개발과 경제성 분석 등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농가 시범사업을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와 골목식당 침체 등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한 착한 소비 행사가 계속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총 14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특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농산물을 사려는 차량들이 줄을 이으면서 피해 농가 지원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지난 16일 오후 1시부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광장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제13차 경기도 농특산물 특별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 결과 농산물 3.6t을 판매 1481만9000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이 가운데 지역화폐 결제는 927만2000원으로 전체 결제액의 63%를 차지했다. 지역화폐 결제 비중이 50%를 넘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도는 이날 ▲참외와 모듬 쌈 등 총 9가지 친환경 채소와 계란으로 구성된 친환경 꾸러미 3.5kg 100상자 ▲찰보리, 현미 등으로 구성된 잡곡세트 2.5kg 122상자 ▲한수위 파주쌀 10kg 190포 ▲파주표고버섯 1kg 138상자 ▲파주사과 2kg 331상자 ▲파주방울토마토 1kg 200상자 ▲김포새우젓 1kg 58상자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전세계적으로 채식 열풍이 불면서 동물을 도축하지 않고 식물성 재료로 만드는 식물성 고기가 빠른 속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스타벅스가 중국 매장에서 식물성 고기 상품 5종을 출시하는 등 글로벌 식품업체들의 식물성 고기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일반고기에 비해 비싼 가격 등이 걸림돌로 작용, 소비자들의 수요로 이어질지는 아직 의문이라는 의견이다.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KATI에 따르면 최근 중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스파게티, 라자냐 등 다섯가지 종류의 식물성 고기 상품을 출시했다. 스타벅스가 중국에서 식물성 고기 상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 28일부터 상하이, 광저우 및 심천 3개 매장에서 식물성 고기 상품 시식을 진행했다. 식물성 고기 상품은 인조고기로 작년부터 식물성 고기가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작년 타오바오 메이커 페스티벌(Taobao Maker Festival, 淘宝造物节)에서는 식물성 고기를 활용한 햄버거를 이슈상품으로 판매했다. 중국의 ‘차(茶)음료+부드러운 유럽식 빵’을 판매하는 나이쉐더차(奈雪)는 스타필드와 합작해 Starfield-미래버거, Sta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KFC, 전국 151개 매장에 제로페이 도입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KFC에서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151개 KFC 매장에서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단 공항 및 역사 내 매장과 같은 특수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제로페이는 간편결제 앱과 은행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QR코드 방식의 간편결제 수단이다.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시된 제로페이는 일반가맹점에서도 신용·체크카드보다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한다. 제로페이 이용자는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8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현금영수증과 달리 별도로 영수증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결제방식은 소비자가 가맹점의 QR코드를 인식하여 결제하는 방식과 가맹점이 리더기로 소비자의 QR코드를 인식하는 방식이 있다. KFC에서의 결제 방식은 가맹점이 소비자의 제로페이 QR코드를 인식하는 방식이다. 제로페이는 현재 18개 간편결제 앱과 19개 은행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앱은 계속 추가되고 있다. ◇간편결제 앱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SSGPAY △L.pay(롯데멤버스) △스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도미노피자, 페이코인 결제 시 배달 주문 30% 할인 도미노피자가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인 페이코인(Paycoin)으로 결제 시 배달 주문 피자를 3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미노피자는 5월 한달 간, 페이코인으로 결제 시 피자를 배달 주문하면 30% 할인한다. 또한, 페이코인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피자 구매 후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누르면 25 PCI (3천원 상당)와 도미노피자 2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고객들이 도미노피자를 편리하게 주문하고 즐기실 수 있도록 페이코인과의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할리스커피, 간편하게 즐기는 '한 손 푸드' 퀘사디아 2종 출시 할리스커피가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과 모바일족(모바일 기기를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을 겨냥해 한 손으로 즐길 수 있는 카페식(食) 메뉴를 출시했다. 양손을 모두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일명 ‘한 손 푸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할리스커피는 손 안에 쏙 들어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