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대표 송원종)는 BCAA(branched chain amino acids)복합아미노산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리뉴얼 된 비컴파운드에 대한 ‘비타민하우스B'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비타민하우스 B’ 행사는 BCAA복합아미노산과 비컴파운드 제품을 같이 구입할 시 6만원에서 2만원 할인 된 4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행사기간은 5월 15일까지 진행 되며, 행사장소는 비타민하우스 가맹 약국, 병원,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에서 이뤄진다. 비타민하우스 관계자는 "봄이 되면 봄철 환경변화와 늘어난 활동량으로 겨울보다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며, 그 중에서도 비타민 소모량은 겨울 보다 3~5배 증가한다"며 "이때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 하지 못하면 춘곤증 및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 고 전했다. 한편 비타민하우스의 BCAA복합아미노산과 비컴파운드 제품은 에너지대사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주며 같이 섭취할시, 춘곤증 및 스트레스와 같은‘봄철피로증후군’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국식품연구원 신임 원장에 김동수(54)씨가 선임됐다. 산업기술연구회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제9대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에 김동수 박사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김동수원장은 경남 창원 출생으로 한양대학교에서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일본 동경수산대학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 특히 김원장은 식품가공산업의 육성 및 식품의 Aspergillus spp.를 이용한 Sardine Sauce 제조 및 숙성중 품질변화에 관한 연구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신임원장의 취임식은 5월2일 오후 3시 거행될 예정이다.
풀무원(대표 남승우)이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아침 대용식을 전하는 ‘두부로 든든한 아침을!’이라는 캠페인 행사를 벌인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생활로 아침식사를 제대로 먹지 못하는 가족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두부를 제공해 든든한 아침식사를 챙겨 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풀무원의 ‘두부로 든든한 아침을!’ 캠페인은 풀무원 홈페이지와 서울 시내 곳곳에서 진행되고, 특히 홈페이지를 통해 딸랑딸랑 두부 종소리를 울린 다음 직장과 학교 주소로 아침식사를 신청하면 ‘풀무원 숨두부’ 40모가 배달된다. 행사 응모는 받는 사람의 이름과 직장명을 반드시 기재하고, 총 300명의 당첨자가 매 10일 단위로 100명씩 3차례에 걸쳐 발표된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5월 중 서울의 주요 오피스텔과 아파트 단지 등을 돌며 풀무원 두부를 제공할 예정이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마케팅본부의 김세라 두부 PM은 “가정의 달 5월에 그 옛날 아침을 준비하시던 어머니의 정성을 담아 아침식사를 거르는 바쁜 현대인에게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는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07 도농교류페스티벌’에 낙농체험 홍보관을 운영한다. 도농교류페스티벌은 ‘신나는 농촌체험 즐거운 가족여행’이란 주제로 도·농교류의 확산과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림부와 한국농촌공사가 지난 2005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는 행사로서 올해로 두 번째를 맞고 있다. 2005년 처음 개최된 도농교류페스티벌에서 가장 인기있는 부스로 꼽힌 낙농체험 홍보관은 낙농진흥회가 보유중인 모형젖소를 전시해 젖짜기와 송아지 우유먹이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모형 젖소에 갖가지 그림을 그려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일명 ‘패션 젖소’도 전시할 예정이다. 홍보관 내에는 높이 2m의 대형 우유팩을 제작해 낙농체험 프로그램, 낙농체험목장, 우유음용효과 등을 알리는 홍보물도 전시된다. 낙농진흥회 한 관계자는 “홍보관을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유상식 퀴즈 및 우유다트 게임, 우유마시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보노보노를 명품 시푸드 레스토랑으로 발전시켜 나갈 각오입니다. 고객의 입맛에 맞는 최상급 활어요리를 제공해 국내 외식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신세계푸드의 심익노 상무는 27일 시푸드 레스토랑 ‘보노보노’ 2호점(마포점)에서 기자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보노보노’를 명품 외식 브랜드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심 상무는 “지난해 삼성동 1호점이 오픈할 당시 힐튼호텔 등 베테랑 주방장이 견학 올 정도로 지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며 “수익을 고려해 점포 확장에 치중하기보다는 고품질의 메뉴 개발과 고객만족서비스 향상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심 상무는 또 “음식에 경영철학을 담아 정성이 깃든 일품요리를 만들어 고객에게 선사하고, 원재료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최고의 맛을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음식의 고유한 맛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심 상무는 “요리를 만드는 주방장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식재료 만큼 매일 산지에서 직접 가져온 고품질의 신선한 원료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심 상무는 “음식의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수익금의 50%를 식재료에 투자해 항상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고
단체급식시장의 규모가 급속히 팽창하고 있다.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단체급식업체들이 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하는 위탁급식 사업에서 복합건물, 휴양시설, 행사식(케터링) 등 시설영업급식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2000년 HACCP을 단체급식사업장에도 적용하도록 개정 고시해 현재 급식사업장의 위생안전관리가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로 인해 단체급식업체들은 HACCP 인증을 받기 위한 지속적인 위생시설 투자에 힘쓰는 동시에 자체적으로 위생관리 및 시설향상, 직원교육 등을 통해 국민건강과 식품위생안전 수준 향상에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체급식의 시장성은 2000년 기준 4조 2000억원에 이르는 거대 시장을 형성했다. 이중 위탁급식시장이 1조 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금의 위탁급식시장은 3조 50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불과 6년 사이 2배 가량 증가한 셈이다. 단체급식시장의 전망은 밝다는 게 지배적이다. 우선 산업체와 대학교는 이미 50% 정도의 위탁율을 보이고 있다. 병원과 같이 환자를 상대로 한 위탁율은 15% 수준에 머물고 있어 시장 잠재성이 매우 높은
충북도내 기초자치단체들이 학교급식 지원을 위한 조례를 잇따라 제정하고 있으나 급식에 대한 실제 지원은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음성군이 처음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것을 시작으로 청주시, 충주시, 영동군, 괴산군 등 시군에서도 조례를 제정했다. 그러나 조례는 제정했지만 이들 시군에서 학교급식 예산 지원액은 작년에 한 푼도 없었으며 올해의 경우 지원액은 총 8억원 정도에 그칠 전망이다. 인근 충남은 학교 식재료비로 2005년 15억690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작년 119억5000만원으로 지원액을 대폭 늘린 것을 비롯, 전남 229억원, 제주 20억원 등 충북과 광주, 서울을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최저 1억원에서 최고 229억원까지 지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절반 가량의 시군이 조례를 제정했거나 입법예고 중에 있으나 실제 학교급식 지원에는 아직 미흡하다"면서 "올해부터 각 지역교육청을 통해 시군의 학교급식 지원 예산을 늘리도록 하고 조례를 제정하지 않은 나머지 시군은 제정을 서두르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도
환경호르몬으로 오염된 토양을 미생물로 복원하는 기술력에 의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다일생명공학이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의 릴(Lille)에서 열리는 유럽연합의 최대 바이오 행사인 EuroBio 2007 Conference의 Key-Note Speaker로 초청됐다. 이로써 한국의 바이오 벤처기업이 글로벌 수준에서 선구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White Biotechnology 분야의 개척자로 부각되고 있다. EuroBio 2007 Conference는 글로벌 대기업, 저명 과학자, 정치가, 법률가, 금융가 등이 초빙되는 유럽연합 최고 수준의 바이오 행사이다. 미국에서 열리는 Bio 행사와 같이 전 세계의 바이오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다.
의정부교육청은 학교급식의 식중독 예방과 위생 선진화에 따른 상반기 위생점검을 실시하기에 앞서 지난 25일 위생점검단 사전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를 받은 학교급식 점검원 및 학부모 명예 점검원, 식품위생 점검원 등이 오는 30일부터 의정부 관내 46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될 상반기 위생점검은 신흥대학과 협력관계를 맺어 일선 학교 급식종사자에게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위생교육 및 위생기술지원 등 다각적인 통합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위생관리과 함께 급식안전 확보가 효율적으로 이뤄지는지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는 게 교육청의 설명이다. 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학교급식 위생안전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안전한 급식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상반기 위생점검에 동참하는 학부모의 활동이 자못 기대된다”고 말했다.
DSM 뉴트리션 코리아의 기능성 원료인 루테인이 25일 식약청으로부터 개별인정을 받았다. 루테인은 시력을 유지하는 망막의 작은 부위인 황반에 집중 분포돼 유일한 시신경의 카로티노이드로 알려졌다. 이번에 개별인정을 받은 루테인의 기능성 표현은 노화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적정 상태로 유지시켜 주어 시력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 루테인은 노인성 황반변성 및 백내장 등에 기능성을 발휘,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일본과 유럽, 미국 등지에도 다수의 제품이 런칭됐고, 수조에 달하는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원료성분과 기준규격에 대한 작업이 동시에 이뤄져 당장 제품화가 가능하고, 이어 올해 들어 처음 개별인정을 받은 기타 1등급 기능성 원료이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DSM의 관계자는 “황반쇠퇴는 약 65세부터 급속 증가해 나이든 노인에게서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며 “루테인 보조제를 섭취한 환자들이 빛 회복 및 대비 민감도 등 기존 시력보다 호전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