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특별점검 결과 32개소 고발 및 행정처분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대(대장 정유순)는 최근 임진강수계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군 관내 157개소의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환경 불법행위를 해온 32개소(20.4%)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구체적 적발내용은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설치해 조업한 영창섬유, 성신섬유 등 7개소 ▲ 무허가(신고)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한 정원실업, 신영기공, 유일산업 등 10개소에 고발 및 사용중지명령 내려졌고, ▲폐수를 배출허용기준 초과 방류한 한성섬유, 창영기업, 영우섬유 3개소는 개선명령 및 배출부과금 처분을 내리고 ▲부과대기오염방지시설 부적정운영, 폐기물보관기준 등을 위반한 성신금속, 삼희도금, 성남화학 등 17개소는 고발·경고 및 과태료 부과했다.환경감시대의 관계자는 이같은 위반 사례의 원인으로 "자치단체의 단속 의지 부족과, 영세업체들의 불경기로 인한 환경시설에 적극적인 투자를 기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한강환경감시대는 관할 구역의 상수원 수질보전지역, 환경오염이 심각한 지역내 배출업소 및 환경법령 반복 위반업소 등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Total healthcare Group 대웅' 브랜드 강화(주)대웅(대표 윤재승, www.daewoong.com)은 기업 비젼인 'Total healthcare Group'을 표현하는 새로운 홈페이지를 5월부터 오픈 했다.새로운 (주)대웅의 홈페이지는 기존 대웅제약의 홈페이지를 기본으로 대웅제약, 대웅식품, 대웅화학 등 관계사의 홈페이지를 통합 관리해 'Total healthcare Group 대웅'의 브랜드를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특히 (주)대웅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기존 대웅제약, 원료의약품(대웅화학), 의료기 수출입(대웅상사), 국내최대의 연질캡슐 생산(R&P korea), 건강보조식품생산(대웅식품) 등 통합적 그룹 관리를 통해 브랜드 강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또한 일반인·의학 전문인을 위해 질병·건강, 병원·약국정보, 최신 의학 및 건강정보 등을 홈페이지 및 메일 서비스(한 달에 2-3회)로 제공, 단순 그룹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벗어나 보다 효율적이고 고객 중심적 사고가 돋보인다.한편 홈페이지 개편과 동시에 31일까지 1차 이벤트, 6월(6월1일-30일)에 2차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규 회원가입 및 회원정보를 수정한 기존 회원 대상으로 디지
신뢰성 높은 제품과 소비자 중심의 식품전문 유통기업 "100%도 100%나름" … 완전 100% '생과즙 쥬스'선봬"믿을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을 보다 신선한 상태로 소비자에게 전달해 현대인의 건강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합니다"회사 경영 방침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주)다보라 유통'의 이성재 이사는 조금의 주저 없이 이렇게 말한다.이렇듯 (주)다보라 유통의 경영이념에는 그 어떤 것보다 '소비자 최우선'이라는 기본적인 기업윤리에 짙게 깔려 있다.(주)다보라 유통은 지난 98년 4월 설립이래 맛과 영양이 탁월한 해외 우수 식품을 꾸준히 수입·유통해 온 식품전문 유통회사다.생과즙 쥬스, 망고쥬스, 푸팅, 캔디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자랑하는 다보라 유통은 특히 작년 7월부터 수입·판매하고 있는 호주 발렌시아 오렌지로 만든 '프리미엄 오리지널 오렌지쥬스'를 주력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프리미엄 오리지널 오렌지쥬스'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오렌지 쥬스가 농축과즙을 사용하고 있는 것과 달리 가정에서 직접 짠 100% 생과즙 쥬스처럼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호주산 발렌시아 오렌지에 삽입봉을 삽입해 추출한 후 곧바로 진공 포장한 100% 생과즙 쥬스
소보원, “교통사고 등 골절상 위험 커”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최규학)은 최근 어린이·학생 등 젊은층에서 레저용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바퀴 달린 운동화를 타다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안전 경보를 지난 21일 발령했다.사고는 돌멩이 등과 같은 이물질이 운동화 바퀴에 끼거나 노면이 불규칙한 노면에서 몸의 균형을 잃고 넘어지기 때문에 주로 일어나며 특히 어린이들은 노면이 평평하지 못한 인도를 벗어나 아스팔트 도로를 이용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까지 안고 있어 향후 사고발생 크다고 소보원은 지적했다. 더욱이 바퀴 달린 운동화를 타다 넘어지면 팔, 다리 등 골절상을 입거나 뒤로 넘어질 경우 뇌에 큰 손상을 가져올 수도 있을 만큼 그 위험성이 크지만 현재 안전검사 대상 공산품으로 바퀴 달린 운동화가 지정돼 있지 않아 안전기준에 따른 안전대책이 전무한 형편이다.이에 소보원은 어린이 등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제품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을 요구하고, 특히, 어린이의 경우 보호장구 착용 등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일명 ‘힐리스’라고 불리는 이 바퀴 달린 운동화는 이러한 형태의 신발을 전세계적으로 유행시킨 회사 브랜드명(힐리스社)으로 이
신제품 'OB'쌀 성분첨가 부드러운 맛 강조 '하이트프라임'100% 보리맥주로 차별화 '쌀 VS 보리의 전쟁'무슨 영화제목이 아니다. 본격적인 여름철이 오면서 국내 맥주 양대산맥인 OB맥주의 'OB'와 하이트의'하이트 프라임'이 또다시 원료 전쟁에 돌입했다.작년 진짜 맥주를 표방하며 보리와 호프, 맥아 등 맥주원료와 깨끗한 물로 한바탕 전쟁을 치룬 이래 두 번째 격돌인 셈.OB측은 신제품 'OB'에 원료로 들어간 쌀을 강조, 100% 보리맥주임을 내세운 '하이트프라임'과 한판 승부를 걸었다. 쌀과 보리의 맛과 느낌이 다르듯 두 회사의 제품이 전달하는 맛과 느낌도 달라 마케팅 전략도 확연히 구별된다. OB맥주의 'OB'는 소비자의 연령이 낮아질수록 부드러운 술을 선호한다는 소비자 조사에 따라 부드러운 맥주를 만들기 위해 맥주의 주원료인 호프와 맥아 외에 3.56g의 국산쌀을 넣어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조하는 반면 하이트는 보리 특유의 향과 맛을 강조하기 위해 옥수수 등을 빼고 보리와 호프로만 만들어 '물 보리 호프로만 만든 맥주순수령'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 한편 OB측은 부드러운 맥주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겐 'OB'로
10~20대 겨냥 오프라인 프로모션 예정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종원)는 푸른색 감각적 이미지의 펩시블루(Pepsi Blue)를 지난 19일 출시했다.펩시콜라의 독특한 맛과 젊은 층을 자극하는 파란색이 어우러진 펩시블루는 활동적인 젊은 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작년에 출시된 '펩시 트위스트'와 함께 기존 콜라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펩시블루는 전통적인 콜라색인 블랙을 블루로 바꿈으로써 청량감을 크게 높였으며, 최근 젊은 층에서 꺼리는 단맛을 줄여서 보는 즐거움과 마시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편 롯데칠성음료는 펩시블루 국내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블루 이벤트를 24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주말마다 서울 강남, 종로, 대학로 등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곳을 중심으로 파란 색 가발과 의상을 착용한 블루 걸을 등장시켜 시음 행사를 진행, 펩시블루 500㎖를 무료 증정하고 오토바이 명품인 '할리 데이비슨'도 전시해 젊은이들의 관심과 눈을 확실히 사로 잡는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이영호 마케팅실장은 "펩시블루는 펩시의 지속적인 제품개발노력과 새로운 콜라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일치된 제품"이라며
호흡 곤란, 기침 등 전형적인 COPD 증상 크게 개선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세레타이드'가 유사약품 및 살메테롤, 플루티카손 단독 복용 시 보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의 폐기능과 COPD 증상을 신속히 개선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18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99차 미국 흉부학회 연례회의(ATS, American Thoracic Society Annual Conference)에서 발표된 연구 자료에 의하면 중증 COPD 환자 1천456 명을 대상으로 1년간 위약, 살메테롤, 플루티카손을 각각 단독 투여했을 경우와 세레타이드를 투여했을 경우를 비교시험한 결과, 세레타이드를 최초 복용한 24시간 이내 COPD 환자의 폐기능이 크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투여일로부터 14일까지의 평균 개선 수치를 비교한 결과, 세레타이드 투여 군은 살메테롤, 플루티카손, 유사제품의 단독 처방 군보다 높은 개선효과를 보였으며, 이는 살메테롤, 플루티카손 단독 처방 시 나타난 개선 수치를 합친 것보다 높았다.아울러 호흡 곤란, 기침 등 전형적인 COPD 증상도 유의적으로 개선됐으며
군·관 합동 팔당댐하류 상수원보호구역 수중쓰레기 수거신고합니다! 특전용사들이 수중오염정화활동에 나섰다.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한강유역환경청과 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 육군 특전사와 합동으로 19일부터 24일까지 팔당댐하류 상수원보호구역인 팔당대교부터 잠실수중보 구간에 대대적인 수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한다.특히 이번 정화활동은 특전사에서 전문 스쿠버요원 1일 200여명(연인원 1,200명)과 잠수장비 110세트, 모타보트 26척을 동원, 팔당댐하류 상수원보호구역 하천양안 47㎞구간에 폐타이어, 고철 등 각종 수중쓰레기를 수거했다.그동안 육군 특전사는 2000년부터 매년 연인원 1천여명의 전문 스쿠버 인력을 투입해 강동대교~행주대교 구간 한강 수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에 올해는 팔당댐하류 상수원보호구역(팔당대교˜잠실수중보)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 수도권 시민에 맑은물 공급과 수중생태계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금년 수중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한강유역환경청, 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 육군 특전사에서는 상수원 수질개선 및 수중생태계 환경보전을 위하여 매년 수중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팔당·대청호 주변 상수원 보호 종합대책 마련환경오염 가능성 억제… 친환경적 개발 촉진환경부가 입안 예고한 '팔당·대청호 상수원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지정 고시' 및 '팔당·대청호 상수원수질보전 특별종합대책 고시'는 현재 정부의 강력한 단속과 점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환경오염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엄격한 법 적용으로 상수원 보호 나서겠다는 취지다. 따라서 특별대책지역중 Ⅱ권역을 경유하는 광주시 도척면 방도2리를 특별대책지역 Ⅰ권역에서 Ⅱ권역으로 상향조정하고, 가평군 설악면에 대해서는 하류의 수계권역에 맞추어 천안리중 미원천수계는 Ⅰ권역에서 Ⅱ권역으로 하향조정, 이천리중 벽계천수계는 Ⅱ권역에서 Ⅰ권역으로 상향조정해 보다 효율적인 상수원 관리에 나선다.또한 난개발로 인한 환경오염행위를 막기 위해 외지인의 건축행위제한을 강화, 불가피한 경우 이외에는 현지인 거주요건을 세대주 및 세대원 전원으로 규정하고 실제거주여부의 이장등 확인 및 증빙서류 제출규정 마련하기로 했다.한편 오염물질 발생이 우려되는 건축물 변경을 제한하고 건축연면적 800㎡이상의 창고는 입지를 제한한다. 다만 마을공동창고, 농·축협 등 공공기관창고는 주민
관련기사 : 환경부, 팔당·대청호 상수원수질보전 특별종합대책 고시골프연습장 등 난개발 억제 및 폐수배출시설 제한골프장과 폐수배출 시설의 입지 조건이 대폭 강화된다.환경부는 골프연습장 난립 등 난개발 억제를 위해 오·폐수배출시설 및 축산폐수배출시설,폐기물처리시설의 신규입지에 대한 제한 범위를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팔당·대청호 상수원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지정 고시' 및 '팔당·대청호 상수원수질보전 특별종합대책 고시' 개정안을 마련, 입안 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은 '팔당상수원주변 난개발 방지대책(2002.10)'의 후속조치로 편법적인 개발은 억제하되, 환경친화적인 지역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환경부 관계자는 설명했다.환경부는 동 고시개정안에 대해 내달 5일까지 입안예고를 거쳐 관계부처와 지자체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 고시할 계획이다.팔당·대청호 특별대책지역은 그동안 정부의 강력한 토지이용과 건축행위 등 제한에도 불구하고, 외지인등의 건축과 광산개발·하천점용 증가 등의 난개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관련기사 : 환경부, 팔당·대청호 상수원수질보전 특별종합대책 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