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김병주기자] 충북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는 이달부터 10월까지 ‘6차산업화 인증‘ 및 ’6차산화 현장코칭‘ 우선 신청을 받는다. 6차산업화 인증신청은 충북 지역농산물을 생산·가공하고 유통·체험을 운영하고 있는 경영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인증신청서를 비롯한 관련 서류를 방문·이메일·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농촌융복합산업 6차 산업 인증사업자로 지정받게 된다. 현장코칭은 농업 경영체의 경영 및 기술 등 현장 애로사항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문제해결 및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코칭사업이다. 유형으로는 문제해결형 코칭과 창업보육코칭이 있고 각각 자부담을 납부해야 신청이 완료된다. 6차산업 인증 및 코칭에 대해 자세한 내용 충북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 홈페이지(www.충북6차산업.com)접속해 확인 수 있다.
[푸드투데이=김병주기자] 충북 진천군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과 금연·절주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6개월 동안 진행되며 금연 상담사가 주기적으로 사업장을 방문해 금연보조제와 금연보조용품을 지금하고 건강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한다. 금연·절주홍보관은 금연·절주관리 모형 및 전시물을 사업장에 전시해 참여자가 흡연 및 음주와 유해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진천군보건소는 2009년 크라운제과를 시작으로 9개소의 금연시범사업장을 선정해 이동금연클리닉, 금연·절주홍보관, 금연·절주교육 등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달환 보건소장은 “진천군 관내 사업장에 다양한 금연·절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장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시범사업장 중 모딘원진(유)는 자체적으로 금연성공 직원들에게 휴가지급 및 포상 제도를 도입, 금연성공 동기를 부여하든 등 진천군 금연시범사업장의 모범이 되고 있다.
[푸드투데이=김병주기자]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화학비료와 농약사용 등으로 산성화되고 척박해진 토양을 개량하기 위해 토양개량제 9억900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9억9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3권역으로 나눠 3년에 1주기씩 토양개량제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주덕읍, 살미면, 수안보면, 대소원면, 신니면으로 규산 함량이 157ppm 미만인 논과 ph6.5 미만인 밭이 대상이다. 시는 규산질 3757톤, 석회 2670톤, 패화석 134톤을 지원해 농경지 2826ha에 살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노은, 앙성, 중앙탑, 금가, 동량면 지역에 토양개량제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통합 접수 시 신청을 못한 농가는 오는 10월 추가 접수 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김병주기자] 충북 괴산군이 올해 농업 생산기반시설 확충에 25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군은 농업생산기반시설 7개 분야 28개 사업에 대해 이번 달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달 초 사업을 착공해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수리시설정비 및 유지보수 사업 등에 13억1000만원, 기계화경작로확포장사업에 5억, 시군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2억5000만원, 농촌가로등 설치 2억4000만원, 등 총25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영농편익 제공뿐만 아니라 일손은 절감하고 농산물 생산력과 농가소득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농촌지역의 야간통행 안전 도모와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농촌가로등 220개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 백열등을 LED로 40개 교체해 유지관리비용에서 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농작물 절도 등 범죄 예방을 위해 CCTV 25개소를 설치해 안전한 농촌 만들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해마다 가뭄으로 인한 농가 소득의 피해가 많다”며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김병주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9일 올해 칸탈로프 멜론의 확대 재배를 위한 기술 교육을 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진천군미네랄작목반 20명을 비롯해 관내 칸탈로프 멜론 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칸탈로프 멜론 특성과 핵심 재배기술 ▲시장동향 및 6차산업 발전방안 ▲연구회 운영을 위한 협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칸탈로프 멜론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재배기반 조성 시범사업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진천군미네랄작목반은 1기작(정식 3월~5월) 멜론 재배4ha, 2기작 멜론은 13~20ha 정도로 확대 생산할 계획이다. 양현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 시범사업 보급을 통해 칸탈로프 멜론의 전국 최대 생산지로 자리 매김하길기대한다”고 말했다.
[ [푸드투데이=김병주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밤 주산지인 충북 충주와 경남 하동 2곳을 올해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으로 육성한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임산물 수출촉진 대책’을 8일 밝혔다. 산림청은 주요 수출 임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망품목 홍보·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올해 임산물 수출 5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임산물(밤·감·표고버섯 등)의 품질을 강화해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구축한다.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인 부여(포고), 청양(밤·포고), 청도(감), 부여(밤) 기존 4곳에 충북 충주(밤)와 경남 하동(밤)을 추가 조성해 2020년까지 모두 10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주산지의 임산물 생산·안전성 관리, 해외식품인증 취득, 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한 체계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아울러 품목별 수출협의회 8곳과 밤 수출 선도조직 2곳을 지원해 임산물 핵심수출조직으로 육성한다. 또한 기존 5개 (밤·감·표고·목제품·합판보드) 외에도 수출 잠재력이 큰 3개 품목(조경수·분재·산양삼)이 새롭게 조직되어 운영된다. 산림청은 임업진흥원과 협력해 신규
[푸드투데이=김병주기자]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논에 벼 대신 대체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지원한다. 8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번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쌀 생산량 증가에 반해 소비량 감소로 쌀값 하락 등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새로운 소득원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2억5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벼 대신 잡곡류, 콩류, 감자, 고구마, 조사료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벼 재배가 확인된 농지에 올해 벼 이외의 다른 작물을 재배하려는 농업인이다. 시는 이들 농업인에게 벼 이외 작물 재배에 필요한 농기계, 영농자재 등을 ha 당 3백만원 범위에서 총 비용의 90%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논에 벼 이외의 작물 재배를 통해 쌀 과잉 생산에 따른 쌀값 하락을 막고 자급률이 낮은 잡곡류, 콩류, 조사료 등을 확보할 수 있어 농가소득 증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0일까지 사업신청서와 논농업이용확인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푸드투데이=김병주기자]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지난 5일 충북 보은군 마로면 한 젖소 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 관련해 6일 18시부터 스탠드스틸(일시 이동중지)를 발동했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까지 7일간 우제류의 이동제한 및 외부 반출이 금지된다. 이는 이날 오전 개최된 농림축산식품부 중앙가축방역심의회를 통해 결정됐다. 일시이동중지(Standstill)는 가축전염병 확산을 방지를 위해 우제류 추간농장 및 관련 작업자 등에 출입을 일시(48시간 이내)중단시키는 것을 말한다. 방역본부는 지난 5일 보은에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해 6일 해당 농가의 젖소 195두를 매몰 조치했다. 발생농장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한 11개 농장 480두의 가축에 대해 임상예찰 및 추가 백신접종도 모두 완료했다. 또한 3km 이내 우제류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치와 보은군 가축시장을 잠정 폐쇄조치를 하는 등 제37사단 제독차 및 농협 공동방제단 소독차량을 긴급 투입, 차단 방역을 하고 있다. 도는 보은군은 관내 모든 우제류(1,037농가 5만7천두)와 도내 모든 젖소(324농가, 2만 두)에 대해서도 10일까지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젖소농장은
[푸드투데이=김병주기자]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인구 1만명 늘리기 조기 달성의 일환으로 올해 52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착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귀농인 교육은 3기로 나눠 각 기별 120명씩 총 360명을 모집해 70시간 과정으로 3월과 6월, 9월에 각각 실시해 농업 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실습 등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귀촌인 교육은 5월 중 120명을 모집해 20시간 과정으로 충주소개 등 농촌지역사회 적응에 필요한 소양교육 위주로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실시한 귀농·귀촌 정착교육을 토대로 귀농인 교육과 귀촌인 교육으로 구분해 수도권 도시민을 위해 수도권 교육도 실시한다. 수도권 교육은 7월 중 40명을 모집해 35시간 과정으로 시의 귀농 시책 홍보와 함께 귀농·귀촌 기초교육을 통해 관심 있는 수도권 도시민을 충주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부터 1기 귀농인 정착교육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고 오는 28일까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농민상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충주시 전입 5년 이하 귀농인 및 귀농 준비자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
[푸드투데이=김병주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올해 재배할 콩 종자를 내달 10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는 정부 보급종으로 대원콩 200톤, 우람콩 25톤으로 도내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상담소나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000㎡당 대원콩 수량은 273kg, 우람콩은 327kg으로 만생종인 대원콩과 중만생종인 우람콩은 댜수확 품종으로 두부 및 장류용으로 적합하다. 신청한 콩 종자의 공급가격은 5kg 한 포대댱 2만2580원, 공급시기는 4월 상순부터 5월 중순에 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우량종자를 확보해 적기 파종, 병해충 예방, 적정 시비 등의 핵심기술을 익혀 재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