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내달 2일까지 강한 열정을 가진 2017 신규 강소농(强小農) 교육생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 강소농은 작은 경영규모지만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하며, 군은 FTA와 기상재해 등 가중되는 농업의 어려움과 경지면적 감소, 농업인 고령화 등 불확실한 농업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다. 강소농 모집 대상은 기술·농가경영 진단, 교육 등을 실천할 의지가 있는 농업인으로 전업농 미만 중 소규모 가족농을 우선으로 신청받고 있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농업경영체의 소득 10% 향상을 목표로 참여식 실천 교육과 농가 개개인의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어줄 컨설팅, 자율학습모임체 지원을 통해 경영상의 문제점을 진단 처방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강소농 신청은 내달 2일까지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괴산군은 2013년 강소농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작지만 강한 농업을 모티브로 앞으로도 더욱 강하고 경쟁력
[푸드투데이=김병주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2019년까지 유기농수박 종합생산 기술을 정립해 유기농 수박 매뉴얼을 작성하고 보급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최근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선호함에 따라 유기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유기농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유기농 수박의 생산량은 토양, 양분 및 병해충 관리기술이 미흡해 유기농 수박의 생산량이 저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로 전국 유기수박 재배지 실태조사와 현장 활용기술을 발굴해 유기농 수박 생산을 위한 종합적인 기술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수박연구소는 녹비작물을 활용한 토양관리 기술, 농산부산물을 이용한 양분관리 및 염류집적 경감 기술과 난황유 등을 활용한 흰가루병 방제 기술 등 유기수박 생산을 위한 기술을 개발했다. 김영상 수박연구소 박사는 “유기농 수박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토양관리가 필수”며 “유기농 수박생산 기술개발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김병주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와 16일 집무실에서 생거진천 농·특산물 소비촉진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정태흥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장,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법무연수원, 정보통신신산업진흥원, 국가공무원인재배발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농·특산물 소비촉진 운동 참여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지역축제 참여 ▲농·특산물 홍보 등을 추진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협약이 관내 농업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생산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김병주기자]충북 괴산군은 유기농생활문화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유기농 생활문화 전문교육은 총 6개 과정으로 운영돼 생활도예(2월)를 시작, 기초미싱(2~3월), 전통약선차(3월), 아동요리지도사(3~5월), 라이스베이킹(4월~5월), 남성요리반(5월) 교육이 총 34회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4일 진행된 생활도예반은 물레를 체험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을 완성했으며, 디저트용 떡제조반은 기존의 떡과 차별성 있는 다이어트용 떡 등을 만들었다. 군은 유기농생활문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다양한 생활기술 과제를 보급해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과 유기농 생활문화 마인드 및 전문기술 향상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일상 생활 속에서 유기농생활문화를 실천하고 농촌여성들의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하는 유기농생활문화 전문교육을 알차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말했다.
[푸드투데이=김병주기자] 충북 괴산군이 2017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0억원을 투입해 각종 농자재의 확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지원사업으로는 △육묘용 상토 공급(3억2000만원), △벼종자처리제공급(2억4200만원), △벼 병충해 방제(7400만원), △맞춤형 비료 등 (6억3200만원), △친환경 우렁이종패 공급(1억3400만원) △웰빙특수미 생산유통지원(3600만원), △쌀 전업농 친환경자재 지원(1억1400만원) 등 7개 사업이다. 맞춤형농기계공급사업(1억9000만원), 영농기계화 장비 공급(2억4000만원), 친환경농자재 살포기 공급(2200만원) 등 4억5200만원의 각종 농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 영농․농기계 교육 실시, 벼 우량종자 확보 지원, 쌀전업농신기술 농업전문지 보급 등 고품질 쌀 생산 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 군 관계자는 “괴산쌀의 시장경쟁력 제고와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뤄 나갈 수 있도록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17년 2,784ha의 쌀 재배면적을 예상하고 있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
[푸드투데이=김병주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등록된 종묘업체에서 사과 묘목을 구입해야 병해충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과는 주요 5대 원예작물중 하나로 충북의 사과 재배면적은 4087ha로 전국 2위이며 도내 전체 과수 중 29%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과수묘목 시장규모는 400억원 정도이며 200만주 정도의 사과 묘목이 충북 옥천과 경북 경산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다. 특히 종묘업에 등록 되어있지 않은 업체에서 유통되는 사과 묘목 대부분은 병해충 감염이 문제가 된다. 이성희 충청북도농업기술원 과수팀 연구사는 “사과 묘목 구입 시 규격묘 인증라벨을 확인하고 식재 이듬해에 2~5개를 조기 착과시켜 과일의 정상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김병주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고품질 생거진천 쌀 생산 및 병해충 예방을 위해 육묘상 처리 약제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2억2400만원을 투입해 본답 4000ha면적에 육묘상 처리제 등을 공급해 벼물바구미, 애멸구, 벼잎벌레, 잎도열병 등을 방지한다. 신청 대상은 1000㎡이상 경작하는 관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내달 3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5월 초부터 방제가 실시될 수 있도록 4월 중순까지 약제 공급할 계획이며 어린묘가 약해를 입지 않도록 적정량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헌우 친환경농정과장은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농업인의 안전영농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지원대상 농가는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김병주기자] 충북 괴산축제위원회(위원장 장재영)는 괴산고추축제를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괴산군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괴산고추축제는 6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유망축제로 선정된 충청북도 최고의 지역축제다. 축제위원회는 괴산고추를 소재로 참가자들이 ‘일상으로부터 일탈’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기본을 살려 방문객 참여를 도모하는 오감 만족형 축제가 되도록 축제 프로그램의 방향설정과 기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임꺽정 관련소재의 추가 발굴과 지역문화 스토리텔링의 개발, 퍼레이드&플레시몹․ 임꺽정시대극을 개선하고 고추와 관련성이 높은 고추속체험‧김장체험‧고추요리경연대회 등 참여프로그램의 강화, 황금고추를 찾아라 등 킬러컨텐츠 확대 및 KBS전국노래자랑(섭외 중)․청소년어울림마당․임꺽정선발대회 등 공연컨텐츠 강화 등 풍성한 세부행사를 구성해 전국 고추주산지로서의 괴산군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2박3일 체류형 프로그램인 고추잠자리마당(캠핑장) 운영, 고추를 테마로 한 축제장과 괴산군고추조합법인과 주요관광지를 연계하는 고추축제투어의 실시, 축제방문객에 대해 주요관광지 이용요금 인하 협의
[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북대학교 전문 농업분야 최고경영자 53명이 14일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충북대 최고경영자과정은 양봉과학반, 농촌관광개발반 2개 과정으로 작목별 전문기술 및 정보화교육, 일반교양, 선진농업견학 교육과정을 통해 32주간 수업을 마치고 수료하게 됐다.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1993년도부터 충북대학교와 건국대학교에 위탁 교육으로 도비사업으로 그 간 충북대학교는 23기에 1314명, 건국대학교는 22기에 1110명, 총 2424명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학업성취도가 높고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20명에게 충북 도지사 및 농촌진흥청장, 충북대학교 총장 등의 표창장과 감사패 등이 수여됐다. 또한 수료식과 더불어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24기 업무협약식도 같이 병행하였다. 업무협약식은 24기 최고경영자과정 운영에 관한 사항과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상호간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위해 충북농기원·시·군농업기술센터· 충북대학교 3자간 협약으로 추진됐다. 아울러 건국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22기 수료식 38명과 신하기 과정 입학식은 오는 28일 충주캠퍼스에서 함께
[푸드투데이=김병주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이 정보통신(ICT) 융복합화를 통한 기술집약형 스마트팜 첨단농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이 지난 2년 동안 시설원예작물 재배농가에 환기창과 물 관리, 온습도 등을 원거리에서도 자동 조절하는 스마트팜 기술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노동력을 20%정고 절감, 품질도 10~20%정도 향상됐다. 축산농가에도 가축별 적정 환경관리, 질병예방, 자동사료급여 등 스마트팜기술을 적용한 결과 축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을 크게 절감시킬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도농업기술원은 올해 ICT를 활용한 첨단농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하우스 절전형 및 온습도 환경제어 시스템시범 등 원예작물재배분야 10종 19개소에 5억9000만원을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소, 돼지, 양게 등 가축을 사육하는 축산분야에도 자동 사료급여기술, 로봇을 이용한 가축 생산성 향상, 질병 및 축사재해예방기술 등 6종 10개소에 4억1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시범사업 선정에 들어갔다. 한편 지난해 농업기술원 시범포에 준공한 최첨단 ICT스마트 온실과 우수시범농가 스마트팜 온실 및 축사시설 5개소를 전문교육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