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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이동금연클리닉·금연·절주홍보관 운영

 

[푸드투데이=김병주기자] 충북 진천군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과 금연·절주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6개월 동안 진행되며 금연 상담사가 주기적으로 사업장을 방문해 금연보조제와 금연보조용품을 지금하고 건강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한다.

 

금연·절주홍보관은 금연·절주관리 모형 및 전시물을 사업장에 전시해 참여자가 흡연 및 음주와 유해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진천군보건소는 2009크라운제과를 시작으로 9개소의 금연시범사업장을 선정해 이동금연클리닉, 금연·절주홍보관, 금연·절주교육 등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달환 보건소장은 진천군 관내 사업장에 다양한 금연·절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장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시범사업장 중 모딘원진()는 자체적으로 금연성공 직원들에게 휴가지급 및 포상 제도를 도입, 금연성공 동기를 부여하든 등 진천군 금연시범사업장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