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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 생산기반시설 25억5000만원 투입

[푸드투데이=김병주기자] 충북 괴산군이 올해 농업 생산기반시설 확충에 255000만원을 투입한다.


군은 농업생산기반시설 7개 분야 28개 사업에 대해 이번 달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달 초 사업을 착공해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수리시설정비 및 유지보수 사업 등에 131000만원, 기계화경작로확포장사업에 5, 시군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25000만원, 농촌가로등 설치 24000만원, 등 총255000만원을 투입한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영농편익 제공뿐만 아니라 일손은 절감하고 농산물 생산력과 농가소득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농촌지역의 야간통행 안전 도모와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농촌가로등 220개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 백열등을 LED40개 교체해 유지관리비용에서 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농작물 절도 등 범죄 예방을 위해 CCTV 25개소를 설치해 안전한 농촌 만들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해마다 가뭄으로 인한 농가 소득의 피해가 많다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