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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흑돼지 '지리산감도니' 산삼축제서 선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올해 개발한 함양 흑돼지 공동브랜드 ‘지리산감도니’의 건강하고 풍미가 감도는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시식행사를 11, 12일 이틀 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식행사는 제18회 함양산삼축제 먹거리존에 위치한 ‘우리가’ 부스에서 진행하고 있어 함양흑돼지 맛 체험은 물론 함양산삼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함양 흑돼지 공동브랜드‘지리산감도니’는 건강 가득 풍미가 감도는 지리산 흑돼지를 생기있게 표현하고, 입 맛 돌고 웃음 가득한 남다른 맛의 함양 흑돼지를 시각화하여 개발했다. 

 

시식행사가 진행되는 현장에서는 ‘지리산감도니’소개와 함께 쫀득하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한 함양 흑돼지 맛의 비결에 대한 설명이 함께 이뤄졌다.

 

행사장을 방문한 한 도민은 “아이와 함께 방문했는데 ‘지리산감도니’라는 이름을 아이가 재밌어 한다”며, “기대 이상으로 맛있는 함양 흑돼지도 맛 보고 신나는 산삼축제도 즐길 수 있어서 시간이 금세 지나갔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진 군 농축산과장은 “함양 흑돼지의 쫀득한 식감과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직접 체험해 보실 수 있도록 이번 시식행사를 마련했다”며, “함양 흑돼지 공동브랜드인‘지리산감도니’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갈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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