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2023 제24회 입장거봉포도축제가 ‘신(神)의 선물, 자연의 맛, 입장 거봉’이라는 주제로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입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장거봉포도축제추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포도품평회 및 포도 따기 체험, 포도 시식 외에 다양한 체험·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축제 첫째 날은 개막식에 이어 I-net TV 성인가요콘서트가 열려 배일호, 현숙, 박상철, 문희옥, 임수정, 이정옥, 오로라, 마이진, 강자민, 한가빈, 양지원, 신승태, 강성민 등이 출연해 축제를 빛낸다.
이어 거봉가요제를 비롯해 입장면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풍물, 각종 체조 및 댄스, 통기타 공연 등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한수 입장거봉포도축제추진위원장은 “천안시 대표적인 농산물인 거봉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면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