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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산물 통합 축제 명작페스티벌 개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을 오는 9월 21일에서 24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오는 9월 4일까지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 ‘음성명작 농민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음성명작페스티벌 기획실무위원회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참가 신청은 음성명작페스티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심사는 제출한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고 본선 진출 1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정식가수 등록자, 음반 발매자 및 최근 5년 이내 다른 가요제 금상이상 수상자를 제외하고 노래에 대한 열정과 소질을 지닌 전국의 모든 농업인(농업경영체에 등록여부 확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 단독 또는 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팀의 경우 구성원 중 한 명만 농업인이여도 참가할 수 있다.

 

본선은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 기간인 9월 22일(금) 금빛근린공원 주 무대에서 열린다.

 

특히 본선 참가자 중 5명의 수상자에겐 대상(200만원), 금상(100만원), 은상(70만원), 동상(30만원), 인기상(음성군농산물) 등 상금이 지급된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음성명작페스티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제의 주요 행사인 음성명작 농민가요제가 음악을 사랑하는 농업인들이 숨겨둔 노래 실력을 발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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