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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추,구기자 문화축제 판매 고추가격 협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청양읍 백세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현장에서 판매될 건고추와 고춧가루 가격이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농협, 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고추가격결정위원회는 지난 27일 회의를 열고 건고추 600g 기준 1만 8,000원, 고춧가루 1kg 기준 4만 5,0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건고추는 매운 정도 구분 없이 ‘보통 맛’ 단품 6kg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고춧가루는 500g~3kg 단위로 보통 맛,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다.

 

축제가 펼쳐지는 3일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청양군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와 충청남도 쇼핑몰 ‘농사랑’, 우체국 쇼핑몰에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현장 구매나 온라인 구매 모두 택배비 무료이며, 건고추 6kg 1포를 구매하면 1만 원 상당의 고춧가루 스틱 제품이 제공되고 고춧가루 1kg을 구매하면 3,000원 상당의 표고버섯 가루 스틱 제품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또 세척과 공동선별, 품질보증을 마친 ‘칠갑마루’ 건고추 3,000포(6kg, 꼭지 있음)를 한정 판매하며, 고춧가루는 HACCP 인증을 완료한 고품질 고춧가루를 판매한다. 축제 후에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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