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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협경제지주, 한우 유통 확대 위해 '맞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2일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대회의실에서 농협경제지주, 강원한우조합공동법인, 강원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강원한우 유통 확대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주요내용은 강원한우와 농협안심한우가 연합하여 한우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제고를 위한 협약으로  강원한우 브랜드를 활용한 새로운 수요 창출, 도축·가공·유통 체계 일원화를 통한 판매 극대화, 강원한우-안심한우 책임 출하제 및 신규사업모형을 개발한다. 

 

특히 한우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되며, 이를 활용한 대면․비대면 홍보전략 강화로 국내외 판매처 확보 및 해외 투자유치를 중점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한우 브랜드는 2016년 출범 이후 5년 연속 “전국 최고 축산물 브랜드”로 평가받아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였고, 2022년도에는 국민공감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청정 강원축산물의 우수성과 품질을 입증한 도 대표 한우브랜드이다.

 

도 관계자는“한우 사육마릿수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가격하락이 우려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상생업무협약을 통해 강원한우 농가의 안정적 출하기반 마련으로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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