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4 (일)

바이오.건식

[소비자 Q&A] 종합비타민 섭취 후 속쓰림 증상 왜 그런가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직장인 최윤정(38, 천안)씨는 평소 과일이나 야채를 섭취를 자주 못해 종합 비타민 복용을 시작했다. 평소 위가 약해 매운음식도 잘 못 먹는 편이라 식사 후 비타민을 섭취했다. 섭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속쓰림 증상과 체한 느낌이 들었다. 계속되는 증상에 섭취를 중단했다.


Q :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섭취를 중단해야 할까요?

A : 네. 증상이 계속된다면 섭취를 중단하고 원인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비타민의 경우 수용성 비타민은 필요 성분 외에는 몸에서 배출되지만 지용성 비타민은 배출되지 않습니다. 종합비타민의 경우 알약을 충분히 녹여서 흡수될 수 있도록 위산의 분비가 충분해야 합니다. 빈 속에 섭취하게 되면 설사나 복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식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따뜻한 물로 섭취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대부분의 비타민은 부작용이 없으나 비타민A, B3, C, D, E의 경우는 과다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비타민A는 홍조, 간 장애를 유발하고 비타민D는 구토, 안구 염증 등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비타민E는 두통, 생리불순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홍삼의 경우는 체질에 맞지 않으면 혈압이 상승해 얼굴이 화끈거리고 몸에 열이 쌓여 불면이 유발됩니다. 또한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며 피부발진, 설사 등과 적혈구 응집감소로 인해 코피, 부정출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오메가3는 지방산으로 장기간 복용시 비만 확률이 높이집니다. 혈액응고, 전립선암 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건강을 위해서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도 과다 복용, 위해성분 혼입, 오염 개인별 특이한 생리반응 등에 의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규명되기까지는 부작용원인이 건강기능식품인 것으로 단정해 말하기 어려워 '부작용'이라기보다 '이상사례'라고 말합니다.

이상사례의 유형은 두통, 어지러움, 체중감소, 여드름, 두드러기, 피부발진, 가려움, 위염, 위통, 소화불량, 매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탈모 등 다양합니다. 

이상사례가 의심되면 당장 건강기능성식품의 섭취를 중단합니다. 그리고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전문의 진단이 건강기능식품의 이상사례라면 구입과 환급, 치료비 등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의 이상사례를 신고하거나, 도움을 받고 싶을 때는 식품안전정보포털 홈페이지>통합민원신고센터>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 를 클릭,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 핫라인: 1577-2488, 식품안전소비자센터(부정,불량식품 등): 국번없이 1399, 1372소비자상담센터: 1372 등에서 신고 및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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