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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맥주 위협하는 수입맥주 매력은?

브랜드별 차별화된 다른 맛과 향이 특징

맥주의 계절 여름을 맞아 다양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수입맥주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오비 프리미엄 맥주 홍보팀 관계자는 수입 맥주가 브랜드 별로 다른 맛과 향을 내는 비결은 맥아와 호프 종의 차이를 비롯해 오렌지 껍질, 용설란, 옥수수 등을 첨가해 변화를 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차별화 된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의 주목 받고 있는 프리미엄 맥주의 비결은 무엇일까?

 

100% 유럽산 홉과 몰트의 유혹,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향의 비결은 ‘100% 유럽산 사즈(Sazz)아로마리치 홉핑(Aroma rich hopping)’제법에 있다.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는 화려한 향을 내기 위해 체코 현지에서 재배단계부터 장인이 육성하여 직접 관리한 사즈 홉만을 100% 사용한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홉을 2~3번 나누어 더하는 독특한 제조 기법인 아로마리치 홉핑제법을 통해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만의 차별화 된 향을 낸다.

 

산토리에 사용된 다이아몬드 몰트는 필스너 맥주의 본고장인 체코에서 생산된 희귀 종으로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과 열매 향기를 내며, 맥주로 만들어졌을 때 맥주의 깊은 맛과 향의 풍부함을 더욱 높여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만의 깊고 진한 풍미를 한층 살려준다.

 

오렌지 향을 머금은 호가든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은 천연 오렌지 껍질을 첨가해 마실수록 입안을 감아 도는 산뜻하면서도 은은한 향을 풍긴다.

 

호가든은 풍성한 구름거품, 마실수록 입안에서 감도는 부드러움, 산뜻하고 은은한 향이 특징으로 육각 전용잔에 두 번 나눠서 따라 마시는 음용법에 따라 마시면 산뜻하게 퍼지는 향이 배가 된다.

 

우선 호가든을 2/3정도 육각전용잔에 먼저 따르고, 병을 부드럽게 360도 회전시켜 맥주 안의 효모를 활성화시킨 뒤 남은 거품을 따르면 된다. 이때 구름거품이 두 손가락 두께가 되면 최상의 호가든을 즐길 수 있다.

 

선인장의 용설란풍미, 코로나

멕시코 맥주 코로나는 선인장의 용설란을 발효시켜 제조한 술로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쓴 맛이 적고 부드럽고 순하기 때문에 술이 약한 이들도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기 더 없이 좋다.

 

특히 라임이나 레몬 조각을 병 입구에 끼워 마시면 상큼함을 더하고 탄산을 줄여, 맥주 맛이 한결 부드럽고 깔끔해진다. 이 같은 코로나만의 독특한 음용법은 맥주 맛뿐 아니라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어 맥주 마실 때 특별한 즐거움도 선사해준다.

 

이탈리아 옥수수 청량감 살린 페로니 나스트라즈로

페로니이탈리아 슈퍼 프리미엄 맥주 페로니 나스트라즈로는 최고급 이탈리아 옥수수를 첨가해 특유의 깨끗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페로니 맥주는 1848년부터 이탈리아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북부지역의 페로니 전용 농장에서 키워지는 최고급 이탈리아 옥수수로 만들어 깨끗한 청량감과 신선한 맛이이 돋보인다.

 

특히, 특유의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다소 느끼할 수 있는 피자와 파스타 등 이탈리아 요리의 느끼함을 줄이고 본연의 맛은 살려 함께 즐기기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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