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업기술원은 국내산 쌀 귀리를 이용해 청국장 등의 건강식품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 농기원은 귀리를 지역 특산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읍지역에서 5만t을 시범재배했으며, 청국장과 식빵, 누룽지, 떡 등의 건강식품으로 개발해 보급키로 했다. 귀리는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 풍…
전북 무주군이 친환경 반딧불 사과의 판매 촉진을 위해 서울과 전주 등 대도시에서 릴레이 판매행사에 들어갔다. 무주군은 서울 중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반딧불사과 판매행사에 들어간 데 이어 15일에는 청계천 광장에서, 17-19일에는 전주 경기전 일대에서 홍보, 판매…
광주지역 일선 학교에서 급식비를 제때 내지 못하는 학생이 크게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김영진(민주당)의원은 13일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급식비 미납 학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말 기준 751명으로 2006년 450명에 비해 301명(66.9%)이 늘었다"고 밝…
송하진 전주시장은 "오는 17-19일 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제10회 전주약령시 한방엑스포'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체험행사 위주로 치르겠다"고 13일 밝혔다. 송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전주가 국내 한약재 유통산업의 거점도시, 한방산업의 중심도…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는 천일염 의 홍보를 위해 전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주최로 서울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리는 'Korea Food Expo 2008'에 천일염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13-19일 열리는…
전남 보성군은 10일 "최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녹차판매 확대를 위해 녹차생산자단체, 산학협력단, 교육기관 등과 함께 현재 시행 중인 녹차음료 학교보급 사업을 크게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된 녹차 학교보급사업은 주로 보성지역 초·중·고교를 중심으로 이뤄져 왔으나…
전주의 한 영농조합이 유산균과 효모 등 유용 미생물이 가득한 발효 쌀을 발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주한빛영농조합은 지난 8월 발효 쌀과 발효 잡곡, 항산화 발효 쌀 등 3가지 가공식품에 대해 발명 특허를 받아 시판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발효쌀은 쌀과 잡곡 등에 유산균과 효모 등의…
전북 진안군 홍삼연구소 건립사업이 본격화된다. 진안군은 9일 진안 홍삼연구소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형주(57.전 한의학연구원장) 씨를 연구소장으로 추대하고 법인화를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추대된 이 소장은 보건복지부 장애인 보건복지심의관, 보건복지부 공보관, 2002년 식품의약…
전북 김제에서 생산되는 쌀과 파프리카가 지역 공동브랜드인 '지평선'을 맨 먼저 달게 됐다. 9일 김제시에 따르면 우수농산물인증(GAP)과 친환경유기농.무농약 인증을 획득한 새만금농산RPC 쌀, 서김제농협RPC 쌀, 공덕농협RPC 쌀, ㈜농산무역 파프리카 등 4개 농산물에 대해 '지평선'브랜드 사용…
천일염 주요산지인 전남 신안과 영광 지역에 산지종합처리장이 들어선다. 전남도는 8일 300억원을 투입, 내년부터 2012년까지 천일염 주요 산지별 거점 지역을 선정해 천일염 유통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천일염 산지종합처리장 20개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지종합처리장은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