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와 함께 주최하는 ‘2008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을 공모한다.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경쟁력 제고 및 프랜차이즈 산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공모마감은 내달 13일까지이며 시상식은 6월 18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원도 대표 한우 먹거리촌인 '다하누촌'에 이탈리안 와인샵 '비노 베리타스(Vino Veritas)'가 오픈했다. 이번 와인샵 오픈은 지난 8일 이탈리아 와인업체 K&P오션즈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한우와 와인의 식문화 형성과 미국 쇠고기 시장에 맞서 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다하누촌 명품관 안에 자리하게 되는 '비노 베리타스(Vino Veritas)'는 이탈리아 와인만을 판매하며 이탈리아 뿔리아 지방 와인인 빈야그랑데(Vigna Grande), 린자고(RINZACCO), 프리미티보(PRIMITIVO), 테라네라(Terranera) 총 4종의 레드 와인을 포함한 다양한 와인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와인 종류는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다하누촌에서 와인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하누촌 관계자는 "와인은 한우의 맛을 한층 더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며 "토종한우를 맛보기 위해 다하누촌에 오신 고객들이 와인과 함께 더욱 깊은 한우의 풍미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다하누촌에 와인샵을 운영함으로써 기존 한우먹거리촌의 틀에서 벗어나 차별화를 꾀할 수 있으며 '한우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공석 중인 원장과 상임이사 2명, 상임감사 등 임원진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건강보험에 대한 식견이 풍부하고 전문지식과 경륜을 갖췄으며, 경영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으면 응모할 수 있다. 심평원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에 의한 심사로 후보자를 뽑을 예정이다. 임원 지원서와 자기 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내려받아 5월 6일 오후 5시까지 심평원 총무관리실 인력개발부에 직접 방문(대리인 접수가능)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02-705-60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개방과 관련하여 농촌출신 국회의원들의 단식농성이 이어지고 있다. 강기갑 민주노동당의원은 지난 19일부터 청와대앞에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강의원은 21일 국회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산 쇠고기 수입 개방 확대는 광우병 대재앙초래, 검역주권포기"라며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강의원은 이번 개방에서 30개월미만의 소의뼈까지 허용한 것과 관련해 일본도 20개월미만으로 제한하고 있고 대만도 연령제한을 일체 풀지 않았다며 특정 위험 물질인 뼈를 모두 들어올수 있게 한 것은 광우병 위험으로 부터 국민의 건강을 내던진 것이라고 공박했다. 강의원은 또한 모방송과의 인터뷰에서는 "한미 쇠고기 협상은 협상이 아니라 조공을 받친 것"이라며 "뼈까지 수입하겠다는 발상은 한우 농가뿐아니라 양계, 양돈 농가에도 직격탄을 날리는 꼴"이라고 비난했다. 이영호 통합민주당의원도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에 반대에 단식을 시작했다. 이번 단식에는 부인과 아들 등 전 가족이 참석한다. 이의원은 광우병 위험을 간과한 채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허용은 국민의 생며오가 건강에 심각한 위해가 될 수 있다며 최소한 일본의
전국 한우농가가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에 맞서 한우인 총궐기대회를 개최키로 해 무력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21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확대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미국산 쇠고기 협상 무효화를 위한 한우인 총궐기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한우협회는 이에따라 오는 24일 오후 1시 경기도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한우농가 1만명이 결집한 가운데 전면개방의 원천 무효를 주장하는 농성을 갖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미국산 쇠고기 협상 과정상의 문제점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우협회는 정부가 같은날 발표한 '축산업 발전대책'에 대해 한우농가의 불안감을 해소하기에는 미흡하며 이제까지 한우농가가 반복적으로 요구했던 내용을 일부 수용하는 선에 불과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협회는 1+이상 생산농가에 품질고급화 장려금, 5산이상 암소에 장려금 등은 소수 농가에만 해당하는 정책이라며 거세장려금이나 송아지 생산안정제 기준가격 상향과 같은 실질적인 대책은 빠져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김동수)은 22일 순창군 장류사업소에서 한국식품연구원 순창협력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이번 협력센터 설치로 전문인력을 현지 협력센터에 상주시켜 지원함으로써 장류산업을 선도하고 세계적인 장류 제품 생산과 순창장류의 명품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식품연구원 측은 ‘식품산업기술지원센터’를 신설해 낙후된 지역 식품산업을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지역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찾아가는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식품기업들이 새로운 제품 출시에 맞춰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열고 소비자 마음 뺏기에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소비자가 돈을 내고 구입하기 전까지 새로운 상품에 대한 일체의 정보는 기업 비밀로 감추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소비자 체험 이벤트를 통해 미리 알리고 반응을 먼저 살피는 것이 관례처럼 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1000명의 크리에이티브 체험단을 모집한다. 외식업계에서 이같은 숫자의 체험단을 모집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체험단에 선정된 소비자에게는 새로 확대 출시한 씬피자 5가지중 1종을 선택해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한 시식후 체험 후기를 홈페이지에 올리면 출시예정 샐러드도 맛 볼 수 있다. 이와함께 시식후 체험 후기를 도미노 홈페이지와 본인 블로그에 등록해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총 40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씨푸드 레스토랑 보노보노의 새로운 패밀리 브랜드 '스시& 오리엔탈 레스토랑 보노보노M'의 론칭을 기념해 고객 체험단 무료 초대행사를 갖는다. 이를위해 신세계푸드는 22일 홍대점 오픈에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지역에 연고가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강원도 영월 주천 다하누촌에서 19일부터 이틀간 열린 '2008 다하누촌 야생화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야생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강원도 야생화와 함께 봄 소풍을 즐기기 위한 약 1만 여명의 방문객들이 다하누촌 광장을 가득 메웠다.이번 축제는 봄 나들이 철, 가족단위의 축제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를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했다.특히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강원도 야생화를 비롯해 복수초, 노루귀, 금나화, 금꽁이다리 등 다양한 야생화를 다하누촌 중앙광장에서 전시 및 판매하여 방문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통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먹거리와 체험행사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한우 야생화 비빔밥, 한우와 어울리는 이탈리아 와인 시음행사, 가마솥 사골국 무료 시음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이경률 이사장)는 한국김치협회(박건영 회장)과 국내 김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 기관은 회원사의 위생안전 관리, 연구인력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연구용역사업 공동수행, 연구에 필요한 정보 교류 등을 함께 하게 됐다. 박건영 한국김치협회회장은 "중국의 저가 물량공세와 일본의 기무치 사이에서 한국 김치는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한국 김치의 기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전세계 김치시장에서 한국 제품이 세계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하는 일에 앞장서자"고 전했다. 이경률 SCL 이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음식인 김치산업을 발전시키는 데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국내 김치산업에 안전성을 확립하고 김치의 우수한 효과를 입증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SCL의 박우현 전무, 권오중 박사, 한국김치협회 강순아 총무, 유정민 감사, 한국식품개발연구원 이명기 박사가 참석한 가운데에 진행됐다.
신세계푸드(대표 최병렬)는 스시&오리엔탈 전문 레스토랑 ‘보노보노M’을 론칭하고, 22일 ‘보노보노M 홍대점’을 오픈한다. 보노보노M은 프리미엄 시푸드 레스토랑 보노보노의 초밥, 사누끼 생면요리 등 경쟁력 있는 메뉴를 더욱 전문화하고 특화시킨 100여 종류의 고유 메뉴를 전문 셰프(Chef)가 오픈 키친에서 직접 요리하고 서비스하는 라이브 뷔페다. 일본 정통 초밥, 사누끼 우동과 일본 라멘 등 면요리, 우리의 정서와 입맛에 맞게 개발한 동양요리, 국내산 브랜드 냉장육과 생빵가루를 사용한 돈카츠&튀김, 철판&그릴, 친환경 샐러드 등 엄선된 식재료만을 사용한 신선하고 다양한 100여 종류의 고유메뉴를 제공한다. 우동의 본고장 일본 사누끼지방 전통의 맛을 그대로 살려낸 면요리 코너에서는 전통 수타방식으로 3일간의 저온숙성과 6단계의 제면과정을 거쳐 직접 뽑은 생면을 바로 삶아서 가장 맛있는 상태에서 먹을 수 있도록 내어준다. 회사측은 “엄선된 식재료의 사용과 함께 화학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100% 천연 올리브유와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낮은 카놀라유 사용 등 모든 음식이 재료 고유의 향과 맛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