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 또래오래치킨은 가정의 달 특수를 맞아 오는 6월 15일까지 ‘또래오래 치킨 먹고 북경올림픽 가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또래오래 치킨을 구입하고 홈페이지에서 경품 응모 행사에 참여하는 구매고객 중 총 4만970명에게 추첨을 통해 북경올림픽 여행권, 에어컨, 닌텐도DS, 한삼인 홍삼양갱, 아이팟 셔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박종하 대표는 “목우촌 또래오래 치킨이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어느덧 1000호점을 넘어섰고, 소비자 웰빙지수 1위 및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맛있고 안전한 치킨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상웰라이프(김상환 본부장)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다양한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웰라이프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전국 백화점과 할인점을 통해 클로렐라와 오메가3, 글루코사민 등 인기 품목을 10%에서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할인점은 이마트를 비롯해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홈에버 등이다. 특히 이마트의 경우 ‘대상웰라이프 이마트 전용상품’ 6종을 선보이며 7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천원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노트북과 버버리가방, 디지털카메라 등 총 2000만 원어치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도 5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상환 본부장은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등 가정의 달 선물은 명절 때보다는 다소 고가의 제품을 선택한다”며 “많은 고객이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쇠고기를 비롯한 육류의 원산지표시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이 실시된다. 농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최도일)은 정부와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가 원산지합동단속반을 구성,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8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장관과 한우협회장, 소비자시민모임 대표 등이 참석, 수입육의 부정유통 단속과 한우산업 보호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단속활동에 참여할 합동단속반 대원 1000여명이 참석, 결의문을 채택하고 우리 농식품의 안전 지킴이가 될 것을 결의했다. 합동단속반은 농관원, 식약청, 시도, 명예감시원 등으로 단속팀을 구성, 전국의 식육점 및 음식점(300㎡)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준수 여부와 함께 둔갑판매 등의 부정유통사례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벌이게 된다. 농관원은 종종 지능적인 부정유통 사례가 있음을 감안, DNA 분석 등 과학적 식별방법을 총동원해 위반자를 색출할 계획이며, 위반자에 대해서는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일벌백계로 다스려 수입육의 부정유통을 근절시켜 나갈 방침이다.
도넛플랜트뉴욕시티는 지난 26일 복합쇼핑몰 아이파크몰에 입점 오픈 했다. 용산 아이파크몰 3호점은 쇼핑몰 6층 용산CGV 입구 옆 25평 규모이며, 뉴욕 풍 인테리어로 꾸며져 아늑한 휴식처를 연출한다. 도넛플랜트뉴욕시티는 지난 11월 말 명동 1호점 오픈 이후 4개월 만에 분당 삼성플라자 서현점에 오픈한 것. 이는 기존 도넛전문점들 중 가장 단기간 내 2호점 오픈을 맞이하는 것이며, 현재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양천구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관내 직영급식학교 13개교의 학교 급식에 `친환경 무농약 쌀'을 시범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인.월촌.신강.강서.강신.신남.신서.양명.신기.양목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11개교와 신화중, 목일중 등 중학교 2개교로 이들 학교 급식에는 양천구 자매결연지인 강화군의 친환경 무농약 쌀이 공급된다. 이번 무농약 쌀 급식지원사업에는 구 예산 1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구는 내년부터는 관내 초.중.고교 60개 전 학교에 대해서도 학교 급식에 단계적으로 무농약 쌀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2010년부터 시행되는 고교선택제를 대비해 고등학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어학실 및 독서실 리모델링 사업 등에 학교 당 500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는 양천구청 교육지원과(☎ 02-2620-3109).
미국 쇠고기 수입 재개 발표 이후 소고기 프랜차이즈 시장에 새로운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특히 산지직송을 강조한 토종한우 전문점과, 미국산 쇠고기의 ‘싼값’과 ‘품질’을 앞세운 프랜차이즈 전문점, 2003년 말 광우병 탓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중단되자 그 틈새를 노렸던 호주산 쇠고기 전문점 간의 삼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농협 목우촌이 운영하는 꽃등심 전문점 ‘웰빙마을’ 에서는 중간유통망을 정리해 최상등급의 한우 꽃등심을 2만3000원(200g 기준)에 판다. 회사측 은 “6월부터 강화되는 ‘원산지 표시제’와 하반기에 전면 실시되는 ‘이력추적제’는 한우와 수입 쇠고기의 차별화를 분명히 할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며 “미국산 쇠고기의 공세를 앞두고 위축된 건 사실이지만 최소의 비용으로 명품 쇠고기를 맛볼 수 있다는 인식을 심는 데 주력할 것 ” 이라고 말했다.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는 강원도 대표 한우 먹거리촌인 ‘다하누촌’에서 직송한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선한 한우를 믿고 먹을 수 있는 정육점형 한우식당이다. 다하누는 성공 창업 지원 시스템으로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본사에서 직접 숙련된 정육 매니저를 가맹점과 파
패션업계의 트랜드를 제품에 적용하는 식품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이 컬러마케팅과 화려한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야쿠르트가 내달 1일 출시하는 '하루야채 레드·옐로우·퍼플' 3종은 다양한 야채와 과일만으로 음료의 색상을 차별화한 '컬러푸드' 제품이다. '하루야채 레드'는 빨간당근, 레드비트 등의 야채 5종과, 딸기, 체리 등의 과일 5종을 '하루야채 옐로우'는 노란당근, 호박 등의 야채 13종과 파일애플, 바나나 등의 과일 6종을 '하루야채 퍼플'은 보라당근, 자색고구마 등의 야채 8종과 적포도, 적자몽 등의 과일 5종을 함유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이항용 마케팅팀장은 "컬러는 소비자의 눈을 효과적으로 자극하여 가장 빠르게 브랜드를 포지셔닝하는 효과가 있다"며 "불황일수록 화려한 컬러의 제품이 소비심리를 자극한다"고 말했다. 대상 청정원은 순돈육에 기능성 원료를 넣어 맛을 낸 '칼라팜' 5종을 선보였다. 칼라팜은 핫팜, 카레팜, 마늘팜, 스파이시팜, 마일드팜 등 총 5종으로 각 제품마다 차별화된 색을 부여했으며 기존 제품들과는 다르게 화사한 패키지를 사용했다.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는 오는 29일 서울 둔촌동 사무소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본가인 강원도 영월 다하누촌 소개는 물론 다하누만의 성공 창업 지원 시스템은 까지 소개할 예정이며 설명회 후에는 가맹점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하누는 '다하누촌'에서 직송한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선한 한우를 믿고 먹을 수 있는 정육점형 한우식당이다. 또한 이탈리아 와인도 판매해 한우와 와인의 식문화 형성에도 앞장서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다하누의 성공 창업 지원 시스템으로는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본사에서 직접 숙련된 정육 매니저를 가맹점에 파견해주고 있다. 이들 파견 직원은 물류부터 가공, 판매는 물론 철저한 교육과 매출 활성화까지 책임지고 있다. 다하누 관계자는 "미국 쇠고기 전면 개방으로 한우 외식시장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쇠고기 재게 발표 이후 문의 전화가 10배 이상 증가 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에 믿고 먹을 수 있는 산지직송 토종한우 전문점 창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산 쇠고기 완전 개방을 계기로 수입 소.돼지고기의 국산 둔갑을 막기 위한 대대적 단속이 시작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8일 서울 충정로 농협 대강당에서 정운천 장관과 남호경 한우협회장, 소비자시민모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산지 합동 단속반'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식약청.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생산.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등 100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은 발대식에서 "우리 농식품 안전 지킴이가 되겠다"고 결의한 뒤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단속반은 우선 전국의 식육점과 300㎡ 이상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육류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를 살피고, 오는 6월말 관련 규정이 강화되면 기준에 맞춰 음식점 단속 대상을 '100㎡ 이상'으로 확대한다. 농관원 관계자는 "DNA 분석 등 과학적 방법을 모두 동원해 위반자를 철저히 가려낼 계획"이라며 "적발 사례에 대해서는 수입육 부정유통 근절 차원에서 형사고발 등 엄중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입업소 관리를 통해 수입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29부터 5월 6일까지 관내 건강기능식품수입업소에 대한 시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조사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영업신고한 서울식약청 관내 건강기능식품 수입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신고 소재지에 소재 여부, 시설기준 준수여부 및 거래현황.내역의 비치.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건강기능식품수입업소 시설조사는 하반기에 1회 더 실시할 예정으로, 건강기능식품수입업소는 영업신고내용이 바뀌는 경우 그 사실을 즉시 관할 지방식약청에 신고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식약청은 향후 지속적인 교육과 업소관리를 통해 수입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식약행정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