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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유기농 생활문화 전문교육 본격 추진

 

[푸드투데이=김병주기자]충북 괴산군은 유기농생활문화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유기농 생활문화 전문교육은 총 6개 과정으로 운영돼 생활도예(2)를 시작, 기초미싱(2~3), 전통약선차(3), 아동요리지도사(3~5), 라이스베이킹(4~5), 남성요리반(5) 교육이 총 34회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4일 진행된 생활도예반은 물레를 체험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을 완성했으며, 디저트용 떡제조반은 기존의 떡과 차별성 있는 다이어트용 떡 등을 만들었다.

 

군은 유기농생활문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다양한 생활기술 과제를 보급해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과 유기농 생활문화 마인드 및 전문기술 향상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일상 생활 속에서 유기농생활문화를 실천하고 농촌여성들의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하는 유기농생활문화 전문교육을 알차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