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홍문표 aT 사장, 도쿄국제식품박람회서 K푸드 수출 확대 모색

홍문표 사장, 수출기업 간담회 참석, 유통 동향, 애로사항 파악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홍문표 사장이 11일부터 일본 도쿄를 방문하여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홍문표 사장은 첫 일정으로 일본에 진출한 한국 주요 수출기업 현지 법인 대표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일본 내 K-푸드 유통 동향과 업계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홍문표 사장은 “엔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K-푸드 수출확대를 위해 힘써주시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식품 영토 확장을 위해 aT와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2025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한국관을 찾아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 수출기업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고, 일본 최대 유통기업인 이온리테일의 총괄 바이어를 만나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올해로 50회를 맞이한 ‘2025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로 aT는 한국의 우수 수출기업 71개사로 구성된 통합한국관을 운영 중이고, 냉동식품을 주제로 한 테마관을 조성하여 바이어들에게 K푸드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홍문표 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본에서 K-푸드에 대한 꾸준한 인기와 함께 최근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특히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한국 냉동식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 현지화 지원, 맞춤형 마케팅 등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