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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논산 딸기 특화상품 출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개설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가 운영하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2025년 제2호 특화상품으로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딸기를 출시한다.

 

13일부터 판매중인 이번 특화상품으로 선정된 딸기는 국산 대표 품종인 설향으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1kg(스트로폼 박스), 500g(팩) 단위로 일반 판매가격에 비해 1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023년 11월 출범 이후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는 제주 감귤, 성주 참외 등 지역 대표 농산물과 김장철, 명절 등 시즌 별 맞춤 상품들까지 총 14개의 특화상품을 출시해 왔다.

 

2025년에는 농산물 성출하기를 고려해 매월 정기적으로 특화상품을 선보이고,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플랫폼에 등록된 판매자라면 누구나 공지 사항을 통해 특화상품 제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화상품으로 선정되면 할인지원, 견본발송비용, 거래 매칭 등 다양한 지원사항이 제공되며, 특화상품 제안 참여 방법과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도매시장 누리집(kafb2b.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서령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사업처장은 “이번 특화상품을 통해 전국 딸기 최대 주산지인 논산 설향 딸기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특화상품 발굴과 프로모션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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