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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다이어트도 인공지능 시대...'영양관리 앱' 연평균 16.4% 성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며 다이어트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성장하는 추세다. 각종 푸드테크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별 맞춤 다이어트가 확돼되고 있다.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영양관리 애플리케이션 시장 규모는 42억 1000만 달러(5조 6224억 5500만원) 규모로 집계됐으며 2018년 이후 10년간 연평균 16.4%로 성장해 2027년 75억 1000만 달러(10조 296억 500만원)의 거대 산업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국내 영양관리 애플리케이션 시장 규모는 2022년 5230만 달러(698억 4665만원) 규모 수준이며, 2018년 이후 10년간 연평균 6.4% 성장해 2027년 6421만 달러(857억 5245만 5000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식단을 조절하며 체중을 감량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사진을 찍으면 인공지능(AI) 기술이 음식을 인식해 영양 정보를 분석해 주는 '푸드렌즈(Food lens)' 기술이 도입한 다이어트 애플리케이션이 국내에서 인기다.


지난해 다이어트 플랫폼기업 '다이트'는 AI카메라를 통해 음식의 당질 및 칼로리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사용자의 식단 및 체중 데이터를 AI를 활용해 분석, 분석 결과를 토대로 사용자의 체질 및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식단 등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AI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개인 맞춤형 식단 추천 애플리케이션 '마이쉽단'은 출시 이후 월매출 1억원 누적 가입자 수 5만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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