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신동근(인천 서구을)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건전한 음식문화 정착과 식품산업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해주신 푸드투데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는 끼니를 제외하고도 각종 간식, 음료, 아플 때 복용하는 약 등 하루에도 여러 번 무언가를 먹고 삽니다. 따라서 먹거리 안전과 먹거리 산업은 우리 국민과 직접 맞닿아있어 늘 관심의 대상일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 지난해 국회에서는 식품안전성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습니다. 편의점의 유통기한 미준수로 인한 식품위생법 위반 속출문제, 위해식품 회수율 저조 및 학교급식 식중독 문제 등이 국정감사에서 지적되었고, 조속한 대안마련이 국회차원에서 요구되었습니다.
사실 식품안전성 문제는 우리국민의 생활과 광범위하게 직결된 만큼,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사안입니다. 때문에 올해도 국회에서는 식품안전과 관련해서 국민건강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정책과 제도정비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국회의 노력과 함께 이러한 역할의 중추에는 푸드투데이 같은 전문 언론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때문에 올 한해에도 푸드투데이가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실한 식․의약품 산업 발전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2019년에도 그 어느때보다 왕성한 푸드투데이의 활약을 기대하며, 다시 한 번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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