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최근 글로벌시대, 고령화 사회, 나홀로 가족 등 이러한 패러다임이 엄청나게 변화되는 가운데 소비생활의 패턴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특히 편의점 식품의 안전성 등 소비자들이 큰 관심을 가진 부분에 대해 안심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바로 푸드투데이 같은 언론과 함께 소비자 단체가 견제와 감시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때에 따라서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줌으로써 소비자의 선택을 도와주는 푸드투데이와 같은 정보지와 함께 가는 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계란 살충제와 더불어서, 소비자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제기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소비자 사후 구제보다는 사전 예방적인 측면에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해, 정보의 스모그현상이 아닌 바로 선택할 수 있는 소비자 정보가 필요합니다.
나아가서는 소비자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정말 올바른 식품들이 어떤 것인지를 모니터링하고 검사해서, 사회의 눈과 귀를 밝혀주는 역할이 되었으면 합니다.
소비자단체는 푸드투데이와 함께 많은 구석진 사각지대를 살피면서, 안전과 동떨어진 부분을 찾아내고 식품안전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2018년도에는 푸드투데이가 더욱더 소비자의 귀와 발, 눈이 되어서 모든 정보지로서 존경받고 흠모할수 있는 기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면서 눈부신 발전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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