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손금주 국회의원입니다.
식품산업 경제뉴스의 중심 푸드투데이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 전 비가 내리고 싹이 튼다는 절기 우수가 지났습니다. 봄을 맞이하는 우수처럼 푸드투데이에 새로운 싹이 트는 2019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푸드투데이는 창간이후 17년간 식품산업인들의 권익 보호와 식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이어왔습니다. 앞으로도 식품산업을 대표하는 정론직필 언론사라는 명성에 걸맞게 원칙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식품산업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화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정본청원(正本淸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근본을 바르게 하고 밑바탕부터 맑게 하라’는 뜻으로 최근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가짜 백수오 사건, 살충제 계란과 AI, 구제역 등 먹거리 안전들과 직결되는 사건•사고는 해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사회의 근본이 되어야할 정책과 입법은 한 박자 늦은 대응으로 매번 질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푸드투데이가 17년간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 계속해서 꾸짖어 주십시오. 초심을 잃지 않고 사전 예방과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국민에게 투명하고 안전한 믿을 수 있는 식품산업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 언론인 푸드투데이의 공정한 보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으로서 국민 여러분의 건강한 먹거리와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 펼쳐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푸드투데이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구독자 여러분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푸드투데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손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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