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창간 17주년 축사> 장기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식품산업 질적 성장 위해 노력"

  • 등록 2019.02.20 09:42:24
크게보기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애써 온 푸드투데이의 창간 17년을 축하드립니다.
  
푸드투데이는 지난 2002년 창간 이후 식품산업의 국제화와 내실화에 앞장섬은 물론, 식품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또한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의 소식도 전하는 등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오늘날의 「푸드투데이」로 성장시킨 황창연 대표님과 기자분들의 헌신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식품산업을 대표하는 언론사로서 공정성과 신속성을 바탕으로 식품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ACCP은 국민 먹거리의 안전 지킴이로서 끊임없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2018년 말 현재 기준으로 시장에서 유통되는 가공식품 생산량의 85%가 인증제품이고, 식품의 유통·판매단계까지 인증업체가 생겨나는 등 국민의 삶 속에 깊숙이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과학화장비를 도입해 현장 검증위주로 HACCP 심사를 고도화 해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러한 양적 확대를 기반으로 HACCP의 내실화를 다지는 질적 성장에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정기 조사평가를 사전 예고 없는 불시평가로 전환하여 HACCP 인증기준을 상시 준수토록 유도해 나가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해썹(Smart HACCP) 플랫폼을 보급해 HACCP 운영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여 나갈 것입니다. 이밖에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식품분야 일자리 창출, 국민현장자문단 운영, 사회공헌활동 등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입니다. 
  
HACCP이 국민이 믿고 신뢰하는 안전 먹거리 선택기준이 될 수 있도록 푸드투데이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푸드투데이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식품분야 최고의 전문지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원 장   장   기   윤
푸드투데이 푸드투데이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82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