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먼저 「푸드투데이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산업경제 대변지이자 안전한 식품 지킴이, 현장의 파수꾼으로서 그 일임을 맡아온 푸드투데이가 올해로 벌써 17주년을 맞이한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최근 미국 식료품기업 크로거(Kroger)는 올해 식품업계에서 가장 각광받을 것으로 예측되는 5대 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 ‘건강식’, ‘장 건강식품’, ‘저당’, ‘식물성 식품’, ‘지역적이고 세계적인 맛’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급작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지난 해 저당식, 설탕 줄이기가 유행하면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을 생각해 식품을 섭취하고자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면입니다.
이는 푸드투데이가 식품 산업의 발전과 국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문화를 위해 앞장서 온 것과도 일맥상통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우리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푸드투데이는 현재 국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보여준 푸드투데이의 역량이라면 국가 식품문화발전에 이바지하는 선도 언론으로서의 위치가 더욱 단단해지리라고 확신합니다.
이번 푸드투데이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앞으로도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언론의 소임과 책임을 기대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민들의 더 큰 사랑을 받는 식품정론지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