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식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유통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 및 관련기관들은 지원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29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2026 농식품 디지털 마케팅 및 판로개척 세미나를 열고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시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6년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및 2026년 농식품기업 통합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온라인 중심의 소비환경 변화와 디지털 유통시장 확대에 대응하여 도내 농식품기업의 디지털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유통채널 진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 소셜홍보마케팅연구소 대표가 AI 활용 식품 디지털마케팅 및 콘텐츠 전략을 주제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전략 및 실무 적용사례를 소개했고, 박해미 모던토이 대표가 식품 유통채널 입점 전략 및 판로개척 사례를 주제로 다양한 유통채널 진출 전략과 성공사례를 공유했으며, 기업들이 실제 사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한, 바이오진흥원은 사업 참여기업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도 강릉시 초당두부와 경북 구미시 송정맛길 음식특화거리가 문화체육관광부 2026년 K-푸드로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 되면서 이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과 미식도시 브랜드 활성화에 탄력을 받를 전망이다. 강원도와 강릉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취영, 이하 문체부)가 공모한 2026년 K-푸드로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총 30억 원을 확보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강릉시는 강릉 초당 K-푸드로드 문화관광 융복합 거점거리 조성을 목표로 강릉의 대표 로컬 브랜드이자 전통 먹거리인 초당두부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며, 구체적으로 두부축제 및 버스킹, 두부 테이스티 투어, 두부 쿠킹클래스 및 공예체험, 청년 팝업스토어, QR 스탬프 투어 등으로,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초당동을 먹고 머무르며 즐기는 거리로 전환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K-푸드로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고유의 미식문화를 글로벌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체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4월 공모를 시작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 등 엄격한 평가를 거쳐 강릉시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야간관광 인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K뷰티의 해외 진출 무대가 일본·대만·태국 등 아시아 주요 시장을 넘어 중앙아시아로 넓어지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아이비코가 키르기스스탄 시장에 진출하면서, 지역 중소 화장품 기업의 신흥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순기, 이하 충북TP)는 입주기업인 아이비코(대표 박하영)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소재 화장품 유통기업 노반테(Novante)와 15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북TP는 패밀리 스킨케어 전문기업 아이비코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소재 화장품 등 유통기업 노반테(Novante)와 K-뷰티 브랜드 ‘모두바른(MODOOBAREUN)’ 의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는데, 청주시와 추진한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인 CIS 시장진입 현장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성사된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아이비코는 지난해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매칭된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및 시장 개척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아울러 키즈샴푸, 선크림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스킨케어 제품을 주력으로 모두 바른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비건·고기능성 뷰티 수요 증가와 글로벌 친환경 규제 강화 속에서 버려지는 산림자원이 기능성 화장품으로 상용화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바이오, 뷰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보유한 미성숙 잣 구과(잣 솔방울) 추출물 관련 특허가 도내 기업에 기술이전돼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고형 샴푸 개발로 이어졌다. 산림환경연구소는 도 직무발명 특허인 ‘미성숙 잣 구과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염증 억제용 조성물’(특허 제10-1443023호)을 활용해 도내 기업 내튤리드가 신제품 개발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미성숙 잣구과와 잣 부산물의 기능성 연구를 진행해 관련 특허 4건을 확보한 산림환경연구소는 항염증 관련 특허가 이번 제품 개발에 활용했으며, 잣 구과 추출물이 피부 진정과 염증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또한 두피에 적용할 경우 두피와 모근 건강 관리에 활용될 수 있어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 소재로 개발 가능성이 있다고 산림연구소는 설명했다. 미성숙 잣 구과는 기후변화와 병해충 발생 증가 등으로 잣 생산 과정에서 늘고 있는 부산물 중 하나로 잘 익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이오 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미래 국가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기반 미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은 23일 전남 RISE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연계 바이오 교육 프로그램인 ‘청소년 바이오 탐험단’을 바이오의약본부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전남의 주력산업인 바이오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백신·바이오의약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역 바이오산업 기반을 활용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 바이오 인재 저변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화순초등학교 학생 28명과 교직원 2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바이오진흥원 바이오의약본부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바이오 과학 실험과 탐구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바이오진흥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바이오산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유통이 단순 판로 지원을 넘어 먹거리 선순환체계로 자리잡으며 직매장의 질적 고도화를 추진하는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23일 대전 호텔선샤인에서 전국 로컬푸드 직매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6년 로컬푸드 직매장 성과공유 워크숍을 열고 지역에 맞는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aT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전국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먹거리 선순환과 농가소득 안정의 핵심 유통 기반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직매장 운영의 내실화와 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로컬푸드 직매장별 여건에 맞는 운영 전략을 모색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는 성과 공유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농식품부, aT, 직매장 운영주체 및 지자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80명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직매장 공통 교육, 유형별 분임토의,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공통 교육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시 필요한 원산지 표시 관련 법규 준수사항과 주요 사례를 안내했으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지역 특산품의 상품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는 협업 모델 육성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협업형 지역생활경제 활성화 시범사업에 참여할 3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기업이 특화 자원을 활용해 공동 상품을 만들고, 디자인을 강화해 판로 확대와 관광, 체험 연계까지 넓혀가는 사업으로 원물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개별 기업의 역량만으로는 시장 확대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기업 간 협업을 통해 대표 상품을 육성하고 지역 내 새로운 소비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이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선정 지역은 충북 보은군, 전남 진도군, 전북 고창군으로 각 지역에는 총 4억 3천만 원이 지원되며 상품개발, 디자인, 브랜딩 개선, 온오프라인 판매, 축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된다. 충북 보은군은 대추·한우 등 지역 먹거리를 활용해 야영용 상품과 반려견 동반 여행 상품을 만드는데 특산품을 단순히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객이 지역에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체류형 상품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전남 진도군은 울금, 김, 해조류 등을 하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지역 바이오산업이 연구개발 중심에서 GMP 기반 시험·생산 인프라를 연계한 상용화 및 사업화 단계로 흐름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차메디텍과 바이오의약품 및 바이오신소재 분야의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바이오의약품 및 바이오신소재 분야의 공동 연구 개발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및 바이오신소재 공동연구, 품질관리(QC) 및 품질보증(QA) 협력, 비임상 및 임상시료 생산 지원, 전문 인력 양성, 국내 네트워크 연계 및 기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진흥원은 바이오의약품 GMP 제조와 시험·분석 및 품질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메디텍의 바이오신소재 개발 및 임상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세포은행(Cell bank) 제조, 임상시료 품질 데이터 확보 및 시험 지원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화장품 원료뿐만 아니라, 바이오의약품 및 의료기기 핵심 원료의 개발과 사업화, 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K-뷰티가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며 글로벌 수출 효자 산업 부상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수도권에 체험·홍보 플랫폼을 지역으로 확대하며 중소 화장품 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19일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 종합 전시, 체험 공간인 K-Beauty Play(이하 뷰티플레이) 부산점(3호점)을 부산 서면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점 개소를 통해 비수도권에도 K-뷰티 체험·홍보 창구를 구축하여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복지부는 기대하고 있으며, 전시 브랜드의 50% 이상을 충청권 이남에 소재한 기업으로 구성하여 지역 중소 화장품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현판식과 전시·체험 공간 관람이 진행되었으며, 피부 측정, 메이크업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부산·경상권 화장품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화장품 산업 활성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복지부는 뷰티플레이 부산점 개소를 계기로 지역 화장품 기업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전략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대구시는 '치맥의 성지'를 내세운 여름 대표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로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관광, 외식, 문화산업을 결합한 글로벌 축제 모델로 진화를 꾀하고 있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 예비 글로벌축제 선정을 계기로 치맥26(이륙)을 슬로건으로 내세웠으며, 치맥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공간 연출과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한 가운데 2·28 자유광장, 2·28 기념탑 주차장, 두류공원 로드 일대, 코오롱 야외음악당 등 4개 구역에서 각 공간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로 운영한다. 시는 축제장 입구에 공항 입국심사를 모티브로 한 대형 치맥26 게이트를 조성해 관람객은 게이트 입장과 동시에 치맥 스트리트를 통과해 축제장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종합안내소와 축제의 상징 역할도 하게 된다. 또한 메인 축제장인 2·28 자유광장은 대프리카 워터피아 콘셉트로 시원한 물, EDM 공연, 치맥 문화를 결합한 복합 체험 공간으로 조성하며, 360도 원형 무대를 중심으로 관람객과 무대가 하나 되도록 설계해 현장감과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