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금사참외축제가 올해 제18회를 맞이하여 24일부터 26일까지 금사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참외축제 기간 동안 금사참외 할인판매, 지역특산물 판매, 다양한 먹거리, 공연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청소년 댄스 대회, 쇼호스트 선발대회,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 노래자랑 등 특설무대와 참외따기 체험, 마술쇼, 공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인기가수 우연이, 지원, 한강, 요요미가 출연하여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며, 26일에는 불꽃놀이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의 대표 축제인 금사참외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가 지난 16일 서울시 강남구 오뚜기센터 풍림홀에서 ‘제4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뚜기 푸드 에세이 공모전’은 음식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해 일상 속 식품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로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창립 55주년을 맞아 창립제품인 ‘오뚜기 카레’를 사랑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카레’ 부문을 신설하고, 오뚜기 모양과 닮은 숫자 ‘8’에서 착안해 수상 인원을 188명으로 확대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했다. 지난 3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적격 심사를 거쳐 1차 심사 단계로 올라간 작품이 총 3,098편으로 전년 대비 약 100 여편 증가하였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공모전 출품작들의 전체적인 완성도와 작품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출품작은 대학·일반 부문과 청소년 부문, 카레 부문으로 나눠 접수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오뚜기상(대상) △으뜸상(최우수상) △화목상(우수상) △사랑상(장려상) 등 총 188편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신설된 카레 부문에서는 박주아씨의 ‘3분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촌지원부 임직원 30여 명은 17일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소재 농가에서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가한 농촌지원부 임직원들은 마늘·양파밭 잡초 제거 등 영농활동을 지원하며 영농철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IT기획부 임직원들도 16, 17일 이틀간 경기도 광명시와 의왕시 소재 포도 농가와 감자 농가를 찾아 곁순 따기, 지네발 제거, 잡초 제거 등을 실시하며 농가지원에 일손을 보탰다. 이광일 농촌지원부장과 이동열 IT기획부장은 “이번 일손돕기 봉사활동이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장을 찾아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 경북도본부(도본부장 조민희)는 경북 영주(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환경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 시키는 활동이라는 목적 아래 힐링 프로그램(숲 체험-산림치유)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다스림 숲 산책(맨발걷기) △해먹체험 △수 치유장비 체험 △다도체험 △집단상담 활동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역직·위생직 20명이 참여했다. 나무들과 계곡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소리, 작은 숲속 벌레들의 지저귐과 함께 했던 맨발걷기 숲-산책은 온갖 잡념과 고민들이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나의 온몸은 온전히 자연의 한 부분이 된 것 마냥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다. 경북도본부는 직원의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호르몬 지수 감소의 목적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통하여 직원 간 소통, 화합 증진 및 건강한 조직문화 강화에도 힘쓸 것이며, 외부적으로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영남권 트라우마 센터(국립 부곡병원)와 연계하여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 대응 인력의 몸과 마음건강을 위한 소진 관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가볍고 상큼하게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리프레셔’ 2종을 출시했다. 던킨은 최근 개인의 취향에 맞춰 음료, 시럽 등을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가 유행하는 것을 반영해, 미국에서 선출시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리프레셔 음료를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출시한 리프레셔 음료는 ‘그린애플 키위 리프레셔’, ‘망고피치 리프레셔’ 2종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과일 맛 베이스에 카페인을 함유한 식물성 원료 과라나 추출물과 비타민 B를 더해 간편하게 에너지 충전을 할 수 있다. ‘그린애플 키위 리프레셔’는 달콤한 그린애플에 상큼한 키위를 더해 청량감을 극대화했으며, ‘망고피치 리프레셔’는 망고와 복숭아의 달콤한 맛과 향을 풍부하게 담았다. 음료 2종 위에는 건조 과일을 토핑해 상큼한 향과 함께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미국에서만 맛볼 수 있던 메뉴를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해 선보이게 됐다”라며 “일상 속 수분 보충이 필요할 때,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언제든 가볍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던킨의 ‘리프레셔’ 2종과 함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구례군(군수 김순호)과 16일 구례군에서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과 ESG 경영 강화 ▲ ‘저탄소 식생활’ 동참과 흙 살리기 활동 협력 ▲ 농수산식품 수급 안정, 소비 촉진, 수출 확대, 국산 밀 산업 발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다양한 환경친화적 정책과 미래 첨단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구례군이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으로 국내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는 물론,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5개국 68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5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백세미의 누룽지 풍미를 그대로 담은 시향가의 ‘숙희59’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숙희59’는 누룽지향이 나는 곡성의 유기농 백세미로 빚은 전통주로 옹기에서 5년 이상 숙성 후 한방울씩 내린 59도의 증류식 소주다. 원재료의 향과 맛이 강하게 남는 상압 방식으로 술을 내려 59도라 믿기 힘들 만큼 깨끗하고 백세미의 고소한 누룽지향이 그대로 느껴진다. 지난 1월 출시된 신제품으로 100세트 한정 판매 이후, 찾는 사람이 많아 5월 말부터 곡성몰에서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숙희59를 마셔본 소비자는 가마솥 누룽지 풍미와 함께 바닐라의 달콤함이 느껴지며, 매끄러운 목넘김 후미에 오는 잔잔한 알싸함이 매력적이고 오랫동안 숭늉의 부드러운 마무리감이 남는다고 평했다. 시향가는 좋은 재료로 좋은 술을 빚어 젊은 감성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양조장이다. 곡성 ‘유기농 백세미’ 100%를 사용하는 ‘숙희59’ 이외에도 곡성 ‘친환경 신동진쌀’과 특산물인 토란으로 만든 ‘토란막걸리’, 곡성 머스크 멜론으로 만든 스파클링 막걸리 ‘우주멜론미’ 등을 생산하고 있다. 박호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857억원, 영업이익 801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235% 증가했다.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3% 상승한 2889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매출이 급증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에서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미국 내 월마트, 코스트코 등 주류 채널 입점 가속화와 까르보불닭볶음면의 인기로 삼양아메리카는 전년 동기 대비 209.8% 증가한 5650만불의 매출을 달성했다. 중국법인 삼양식품상해유한공사는 5억 위안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4% 성장했다. 온라인 유통 채널 강화와 양념치킨불닭볶음면, 불닭소스 등 제품 다변화가 주효했다. 해외 매출 비중이 대폭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23년 1분기 64%에서 24년 1분기 75%까지 증가했다. 내수 대비 높은 수익성에 고환율에 따른 환차익이 고스란히 영업이익에 반영됐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해외 매출 급증과 고환율에 따른 환차익 효과로 1분기 수익성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며 "2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오는 21일까지인 식품안전주간을 맞아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목포시,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와 함께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장애학생체전 참가 선수단 등 전남 방문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멈춰!’ 구호와 함께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해서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알리고,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또 체전 기간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장 내부에 배치한 식중독 신속 검사 차량 대형 모니터에 식중독 예방 홍보 영상도 송출했다. 이상심 도 보건복지국장은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음식 제공을 위해 음식업소 800개소에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하고, 도내 산업체 급식소와 연계해 식중독 현장 대응 모의훈련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4년 상반기 경남도 수산물 브랜드 ‘청경해’ 지정 심의를 한 결과, 11개 업체, 18개 품목을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최종 심의에서 지정된 품목은 신규 지정 4개 품목 및 기존의 기간만료에 따른 재지정 품목 14개로 홍합‧피조개 등 패류 7개 품목, 멸치‧갈치 등 어류 6개 품목, 기타 5개 품목이다. 최종 심의 통과 제품은 5월 31일 지정서를 교부받아 2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심의를 위해 수산식품 관련 대학 교수, 연구기관 연구자, 업체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직접 현장 심사를 진행하고 서류심사부터 최종 생산품에 대한 종합 심의까지 단계별로 진행했다. 청경해는 ‘청정한 경남 해(海)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의미하는 경남 수산물 공동브랜드로서, 2012년부터 ‘경상남도 수산물 공동브랜드 청경해 상표의 사용 지정 및 관리 기준’을 마련하여 지정해오고 있다. 2023년 12월말 기준 48개 업체의 91개 품목이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 지정하며, 관할 시군에 신청 후 경남도의 서류심사, 현지심사, 최종 심의를 모두 거쳐 지정된다. 조현준 해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