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환자용 영양조제식품(특수의료용도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한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환자용 영양조제식품 정보집’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은 질환, 수술 후 회복, 영양불량 등으로 일반 식사를 통한 충분한 영양섭취가 어려운 사람을 위해 제조‧가공된 식품이다. 식약처는 환자의 영양상태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암, 고혈압, 폐질환, 간경변 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의 표준제조기준을 마련해 왔으며, 염증성 장질환자용 식품 기준 신설도 추진하고 있다. 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은 환자 상태와 제품 특성에 맞는 선택과 사용이 중요함에 따라, 이번 정보집은 이용자 전문지식과 활용 목적을 고려해 일반 소비자용과 전문가용으로 구분해 제작됐다. 일반 소비자용 정보집에는 제품의 종류, 영양정보 및 표시사항 확인 방법, 보관‧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경구섭취용과 경관급식용으로 나누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문가용 정보집에는 제품 유형별 특성, 질환‧임상 상황별 고려사항, 관련 규정과 기준 등을 수록했으며, 시중 제품의 영양성분과 용량 등 정보를 부록으로 제공한다. 해당 정보집은 병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붉은덕다리버섯 균사체에서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능을 세계 최초로 확인하며, 백반증 등 저색소 질환 치료와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국립경국대학교 산림과학과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붉은덕다리버섯(Laetiporus sulphureus) 균사체 추출물이 피부 멜라닌 생성을 활성화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 화학 치료제의 부작용을 보완할 수 있는 산림 유래 천연 소재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관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멜라닌은 피부와 모발의 색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일 뿐만 아니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중요한 생리적 역할을 수행하지만, 백반증과 같은 저색소 질환에서는 멜라닌 생성 기능이 저하돼 치료가 필요하며, 기존 치료법은 장기 사용 시 부작용과 효과의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번 연구 결과, 붉은덕다리버섯 균사체 추출물은 멜라닌의 세포 외, 세포 내 생성량을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멜라닌 합성의 핵심 효소인 타이로시나아제(tyrosin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나트륨 함량을 최대 35% 낮춘 ‘LIGHT&JOY 나트륨을 줄인 된장찌개·김치찌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저염 식단이 일상적인 건강 관리 방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탕·국·찌개류는 저염 제품 수요가 높은 가정간편식(HMR)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오뚜기는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 비중이 높은 찌개류를 중심으로, 맛과 영양의 균형을 고려한 저나트륨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나트륨 함량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LIGHT&JOY 나트륨을 줄인 된장찌개’는 ‘마포식 차돌된장찌개’ 대비 약 25%, ▲‘LIGHT&JOY 나트륨을 줄인 김치찌개’는 ‘제주식 흑돼지김치찌개’ 대비 약 35% 나트륨을 각각 줄였다. 된장찌개는 표고버섯과 멸치 육수를 더해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살렸고, 김치찌개는 무염 사골엑기스와 돈골 육수를 활용해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된장찌개에는 낫또를 더해 감칠맛을 강조했고, 김치찌개는 두부와 돼지고기를 푸짐하게 담아 한 끼 식사로 손색없도록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나트륨 부담은 낮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중식라면 앰배서더로 박은영 셰프를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은영 셰프는 중식 분야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더해가며 활동하고 있다. 오뚜기는 ‘셰프가 인정한 진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박은영 셰프를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올해 출시 4주년을 맞이한 ‘짜슐랭’은 고온 로스팅한 춘장에 파와 양파로 낸 기름을 더해 깊고 진한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차별화된 맛과 물을 버리지 않는 복작복작 조리법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진짬뽕’은 쫄깃하고 두꺼운 면발과 진한 해물 맛의 짬뽕 국물로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 스테디셀러로 짬뽕 전문점의 불맛을 살린 유성스프가 가장 큰 특징이다. 향후 오뚜기는 박은영 셰프와 함께 ‘짜슐랭’, '진짬뽕'을 활용한 다양한 미식 레시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셰프가 직접 제안하는 레시피를 중심으로 SNS 채널 내 화제성을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짜장라면 시장의 세대 교체와 더불어 짬뽕라면 시장 1위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 박은영 셰프와 진행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약 처방이 허리·목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중심으로 편중된 소비 구조가 확인되면서 건강보험 적용 확대와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한방의료기관과 한약 조제, 판매처를 포함해 전국 3,12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8차 한약소비실태를 조사한 결과, 처방한 첩약과 한약제제는 허리·목 통증, 근육통 등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를 위한 목적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방병원과 한의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한약 처방 현황과 한방의료기관의 한약 관련 제도의 이해에 대해 방문 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했으며, 첩약 처방 용도로는 한방병원은 질환 치료 84.7%, 건강증진․미용 13.9%였으며, 한의원은 질환 치료 77.3%, 건강증진․미용 21.1%로 이 중 첩약 처방 다빈도 질환은 근골격계통이 한방병원은 75.5%, 한의원은 61.1%였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한약의 형태로는 탕제가 모든 기관 유형에서 가장 선호됐으며, 그 이유는 빠른 효과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한의원에서 한약을 달이는 탕전실 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은 지난 28일 전남 목포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물류기자재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대아청과(대표 이상용)를 주 출하처로 출하하고 있는 무진영농조합법인과 놀부영농조합법인에 각각 2천만원씩, 총 4천만 원의 가락상생기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기금은 철재 파레트와 전동지게차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이사, 우만수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와 농협가락공판장은 산지 농업인의 유통비용 절감과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2026년 전국 20개 생산․출하조직을 선정하고, 총 4억원 규모의 물류 및 영농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상용 대표이사는 “기후 위기로 농산물 생산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산지 우수 조직에 대한 지원은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과 수급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우만수 사무총장은 “인건비 상승과 유통비 증가 등으로 농업 현장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은 사업장 내 중대재해와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음성공장 협력업체 대표와 안전관리 담당자들을 초청해 ‘안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충청북도 음성군 CJ푸드빌 음성공장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중대재해 및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CJ푸드빌 사업장 현장 담당자들의 안전 역량을 높이고, 협력업체와의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 이번 행사에는 음성공장 협력업체 25개사의 대표 및 안전관리 담당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음성공장 산업안전파트 담당자의 현장 안전관리 가이드 및 주요 사례 공유를 비롯해 ▲홍광수 호서대학교 안전공학과 겸임교수의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규제 대응’ 특강 등을 진행하며 협력업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형식을 통해 참석자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CJ푸드빌은 올 하반기에도 본사에서 직영점포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안전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최근 업계 곳곳에서 화재 및 안전사고 등 다양한 중대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2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농협가공공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 최종철 농협가공공장협의회장(경기 전곡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전국 회원조합장 100여 명이 참석해 가공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농협 가공사업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원가구조 개선에 힘입어 전년 대비 310억 원 증가한 6,33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가공사업 고도화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농협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생산공정에 AI 기술을 도입해 제조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히트상품 개발부터 판로 확대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가공사업은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지지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농협은 농식품 가공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협동조합의 자율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차처럼 마시는 감기약 ‘판피린타임 나이트플루 건조시럽’의 AI 광고를 27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생성형 AI 기술로 제작된 콘텐츠로, 웹툰 소재를 활용해 제품의 효능·효과를 흥미롭게 전달한다. 2030세대의 주요 관심사인 웹툰을 접목한 판타지 콘셉트가 특징이며, 웹툰 특유의 작화풍과 ‘영애물(귀족 아가씨)’ 설정을 반영했다. 감기 증상을 겪는 현실 인물에게 왕자 캐릭터가 등장해 판피린타임을 건네는 판타지 서사로 재해석해 몰입도를 높였다. 판피린타임 나이트플루 건조시럽은 따뜻한 물에 타서 차처럼 마시는 감기약이다. 아세트아미노펜, 슈도에페드린, DL-메틸에페드린, 덱스트로메토르판, 디펜히드라민 등 주요 성분에 글리신과 비타민 2종을 더한 8중 복합 성분으로, 콧물·목감기·발열·기침·근육통 등 다양한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AI 기술이 적용된 이번 광고는 동아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판피린타임의 다른 제품 광고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판피린타임 나이트플루 건조시럽의 차별화된 복용 방식과 제품 특징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29일 광주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광주봉주초등학교(교장 김태선)에서 ‘제10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도서기증식을 진행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동서식품은 2017년부터 매년 전국의 초등학교 중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광주봉주초등학교가 선정됐다. 해당 학교는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이 활발한 반면, 노후화된 도서와 독서 공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동서식품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문화적 소양을 채워줄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기증했다. 또한 노후된 서가를 교체하고,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 공간을 새롭게 꾸몄다.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좋은 책을 접하며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를 위한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