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고유가 속 민생안정을 위한 피해지원금 신청이 27일 기초수급자부터 시작됐다. 이번 지원금은 수도권 지역에 거주 중일 경우 최대 55만원을 지급 받게 되며, 7월 3일까지 접수 및 지급하고, 사용은 8월 31일까지 소진해야 하며, 지자체에서는 상품권을 연계한 내수 진작에 본격화 하고 있다. 27일 서울시(시장 오세훈)에 따르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신청하면 시내 약 48만 가맹점에서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보유한 상품권과 합산해서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신청,사용할 경우 가맹점 결제수수료도 0원으로 신용, 체크카드 결제 시 매출 규모에 따라 0.15%에서 1.15%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것과 달리, 수수료 부담이 없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수익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소비자를 위한 혜택으로 지원금은 개인이 보유하고 있거나 향후 할인 구매할 상품권과 결합해 사용하는 합산결제가 가능하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역, 자치구 상품권 발행이 예정된 만큼, 지원금 이상의 실질적인 구매력을 확보할 수 있다. 사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 문금주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사상 최대 실적과 관련해 “대한민국 경제의 성과 이면에는 농어민들의 희생이 있었다”며 농어촌에 대한 실질적 환원 확대를 촉구했다. 문금주 의원은 “반도체 산업의 호황은 특정 산업만의 성취가 아니라, 수차례 FTA 체결 과정에서 농축수산물 시장 개방이라는 부담을 감내해 온 농어민들의 희생과 인내가 축적된 결과”라며 “값싼 수입 농수산물과의 경쟁 속에서도 농어촌은 국가 경제를 위해 버텨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현실은 성과의 과실이 일부 대기업에 집중되고, 정작 희생을 감내한 농어촌에는 정당한 보상이 충분히 돌아가지 않고 있다”며 “농어민의 희생을 전제로 한 성장 구조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삼성 노조를 중심으로 제기되는 성과급 확대 요구와 관련해 “노동의 정당한 대가를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고 전제하면서도 “기업의 성과는 내부 구성원뿐 아니라 국가 정책과 사회적 비용, 그리고 농어민의 희생이 결합된 결과인 만큼 성과의 분배 역시 보다 넓은 책임과 균형 속에서 논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맥도날드가 와사비의 풍미를 담은 ‘와사비 게살 크림 크로켓 버거’와 ‘와사비 슈비 버거’ 2종을 출시하며 씨푸드 버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사비 게살 크림 크로켓 버거’는 바삭하게 튀겨낸 크로켓 속 짭짤한 게살과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메뉴다. 여기에 와사비 타르타르 소스를 더해 은은한 와사비 풍미와 함께 깔끔하고 고소한 뒷맛을 완성했다. 함께 출시하는 ‘와사비 슈비 버거’는 맥도날드의 인기 메뉴 ‘슈비 버거’를 새롭게 재해석한 메뉴로, 탱글한 통새우 패티와 100% 순쇠고기 패티에 와사비 타르타르 소스를 곁들여 한층 더 조화로운 맛과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맥도날드는 이번 신메뉴 캠페인 모델로 최강록 셰프를 발탁했다. 최 셰프는 과거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게살 크림 크로켓’ 레시피를 직접 선보인 경험이 있어, 이번 캠페인 모델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와사비 게살 크림 크로켓 버거’, ‘와사비 슈비 버거’ 2종은 오는 30일부터 전국 맥도날드 매장(일부 특수매장 제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 라인업에 포함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사이 매장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와 파파존스 등 외식업계가 메인메뉴만큼이나 디저트 라인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지난 가을 출시된 시즌 한정 디저트 '보늬밤 몽블랑'이 흥행하며 그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씨즐링 브라우니'는 뜨겁게 달군 스킬렛 위에서 진한 초콜릿 소스가 지글거리며 녹아내리고, 그 위로 차가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천천히 스며드는 비주얼이다. '초콜릿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묵직한 브라우니 케이크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휘핑크림을 올린 클래식한 조합이다. '치즈 케이크 올리비아'는 진하고 부드러운 뉴욕 스타일 치즈케이크로, 식사의 여운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기에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한국파파존스 역시 ‘더블 초코칩 브라우니’를 중심으로 디저트 메뉴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메가 초코칩 쿠키’는 8인치의 압도적 크기와 큼직한 초코칩의 진한 달콤함으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데브시스터즈의 인기 모바일 배틀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와 협업해 한정판 디저트 ‘솔티드 카라멜 블론디’를 선보였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2015년 출시 후 꾸준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대한민국 식품안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2026년도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 인원은 총 10명으로 ▲전국 5명 ▲부산권역 1명 ▲광주권역 4명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심사 분야로 해썹 심사, 식품안심업소 평가, 식품안전 교육, 해외 제조업소 현지 실사 등 기관의 핵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썹인증원은 입사 지원부터 최종 합격까지 성별, 나이, 출신 지역 등 편견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완전히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 또한, 취업 지원 대상자, 장애인, 자립 준비 청년, 지역 인재 등에게는 가점을 부여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균형 있는 인재 선발에 앞장설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필기 전형, 인성 검사,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필기와 면접 전형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을 기반으로 직무 적합성과 실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원서 접수는 27일부터 내달 12일 오후 5시까지 해썹인증원 채용 전용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7월 1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이 '보수적 조직'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벗고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페, 펫푸드, 주류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MZ세대의 일상 속으로 파고드는 동시에 가공·유통·소비를 아우르는 식품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기존 농산물 유통 중심 사업 모델로는 수익성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계열사를 앞세운 ‘소비재 기업화’ 전략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단순한 외형 확장을 넘어 1인 가구 증가와 소비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농협 경제사업은 농산물 유통과 판매를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가격 통제와 공익 기능 수행이라는 이중 구조 속에서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다. 생산자 보호를 위한 가격 지지와 유통 안정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특성상 시장 논리만으로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이다. 여기에 비료·사료·물류비 상승 등 원가 부담이 확대되면서 유통 마진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경제사업 전반이 구조적 적자 상태에 놓이며, 기존 사업만으로는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농업 생산 기반 역시 흔들리고 있다. 농가 고령화와 인구 감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본격적인 주류 성수기를 앞두고 롯데칠성음료가 팝업행사와 신제품 출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과실탄산주 ‘순하리진’ 팝업스토어 ‘순하리찐 아일랜드’를 운영한다. 팝업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브랜드 특징과 제조 과정을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낸 첫 오프라인 공간이다. 공간은 ‘자르지않았섬’ ‘꽁꽁얼었섬’ ‘찐하게우렸섬’ ‘설탕뺐섬’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방문객은 통과일 수확, 동결 과정 시연, 침출 단계 체험 등을 통해 제품 제조 과정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단순 시음보다 제조 스토리를 통해 순하리진의 차별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또, '클라우드 크러시' 출시 기념해 오는 6월까지 계열사와 협업한다. 전국 롯데백화점과 쇼핑몰 6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크러시를 '클라우드 크러시'로 이름을 바꿔 라이트 맥주 브랜드로 다시 선보인 바 있다. 소주 애호가들을 위해 ‘처음처럼 진’을 리뉴얼한 ‘처음처럼 클래식’도 출시한다. 처음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나프타 공급 부족으로 식품 포장재 수급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식품업계의 부담을 덜기 위해 원산지 표시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업계 원산지 표시 단속 유예 신청을 오는 5월 15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포장재 수급이 불안한 상황에서 원칙적인 기준을 적용한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기존 포장재의 대량 폐기로 인한 자원 낭비를 막고, 제품 유통 지연에 따른 시장 물가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에서 관계기관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응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농식품부, 해양수산부뿐만 아니라 농관원, 수품원, 식품산업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이 참석해 계획 수립부터 공급업체 신청 수요 취합 및 제도 안내까지 유예 조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역할 분담을 구분했다. 원산지 표시 단속 유예의 적용 대상은 사용 농수산물의 원산지가 변경되었으나 기존 포장재를 계속 사용하는 것이 불가피한 수입, 유통 업체이며, 일괄적인 유예 기간을 부여하는 것이 아닌 신청 업체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조건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이 5월 새로운 뷔페 브랜드 ‘테이크(TAKE)’를 선보이며 외식사업 확장에 나선다. 종합식품기업으로서 30년 가까이 쌓아온 F&B 시장 경쟁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5월 1일 문을 여는 ‘테이크 1호 매장’은 서울 종로구 영풍빌딩 지하 2층에 자리를 잡았다. 전용면적 약 823㎡(250평) 규모로 1호선 종각역과 연결돼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광화문·인사동·청계천 등과 가까워 평일 직장인, 주말 나들이 관광객 수요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핵심 입지다. 브랜드 콘셉트는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한데 모은 ‘글로벌 푸드 마켓(Global Food Market)’이다. 식사를 하는 동안 마치 여행을 하는 듯한 설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메뉴와 공간을 구성했다. 브랜드 명은 영화의 장면을 나누는 촬영 단위인 ‘테이크’에서 착안해 ‘이곳에서의 경험이 흡사 영화의 한 장면처럼 고객에게 인상적인 순간으로 남길 바란다’는 소망을 담았다. 테이크는 세계 각국의 시그니처 메뉴를 중심으로 주말과 공휴일 기준 약 130여 가지 메뉴를 제공한다. 가격은 성인 기준 ▲평일 점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이 27일 시작된 가운데, 정부가 신속 지급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특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 지원과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강화하며 정책 체감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날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윤호중 장관은 서울 강서구 화곡4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지급 과정 전반을 점검했다. 이어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사용처 홍보와 현장 안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윤 장관은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 창구 운영, 시스템 안정성, 대기 공간, 선불카드 물량 등을 점검하고 지방정부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고령자, 장애인, 외국인 등 신청 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주문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운영해 단 한 명의 국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안내 문구, 홍보 방식, 신청 환경, 지급 수단 등 전 과정에서 국민 안전과 인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세심한 배려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