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김민영)는 국내 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상반기 ESG 평가에서 ‘ESG 베스트 Company 100’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약 1300개 상장 및 비상장 국내 기업에 대한 ESG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ESG 투자에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상장사 100곳을 선정해 발표한다. 상장사 중 자산규모별로 2조원 이상 상장기업은 50곳, 5천억원 이상 2조원 미만 상장기업은 30곳, 5천억원 미만 상장기업은 20곳을 선정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작년 하반기에 이어 ESG 베스트 100대 기업에 선정됐으며,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 원료의약품 사업회사 에스티팜도 2회 연속 100대 기업에 뽑혔다. 특히, 동아에스티는 27위에서 4위로, 에스티팜은 30위에서 8위로 수직 상승했다. 양 사는 올해 처음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재무, 비재무 성과가 담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상반기 평가에서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8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Google Cloud Day Seoul 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우리쌀 소비 촉진 행사와 함께 구글과의 AI 협력성과 홍보를 진행했다. Google Cloud Day Seoul 은 최신 생성형 AI기술과 고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로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되는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선보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농협은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내 취향의 쌀 선택하기 ▲다양한 쌀 제품 뽑아보기와 같은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쌀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농업인을 위한 AI 비서 서비스 ▲AI가 추천해주는 나에게 꼭 맞는 취향 쌀 고르기 등 구글과 협력한 AI 기술 검증 성과를 홍보했다. 장덕수 기획조정본부장은 “이번 쌀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우리쌀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농협은 쌀 소비 촉진을 비롯한 농업인 실익증진 활동에 AI를 접목하여 지속가능한 농촌 구현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국내외 임상시험 산·학·관 관계자 대상으로 개정된 ICH 임상분야 가이드라인을 안내하는 온라인 국제교육프로그램(웨비나)을 오는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출범한 식약처 글로벌 규제조화센터(GHC)에서 국내외 규제기관 및 국내 업계 대상으로 제공하는 규제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새로운 GCP 가이드라인(ICH E6(R3) 이해 ▲설계 기반 품질강화 임상시험의 운영 ▲ICH E6(R3) 현장 적용 전략 등에 대해 순차로 다룬다. 교육 참석 희망자는 글로벌 규제조화센터 홈페이지(https://www.nifds.go.kr/ghc)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번 교육이 국제제약협회연맹(IFPMA)*와 협력해 개최한 것으로 국내 산업계의 국제기준에 맞는 임상시험 수행 역량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워크숍,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국내외 규제당국자, 산업계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규제조화 선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골든티켓페스타 등 프로모션에 당첨이 안된 참가자 중에 상위 주문 200명을 TOP 200에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 TOP 200은 를 시작한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25일까지 골든티켓 페스타 응모권, TOP100, TOP20 등 모든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미당첨자 중 이 기간 동안 제일 많이 먹은 사람 200명 뽑아서 1등석 직관 티켓 2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모두 종료되는 28일 BBQ앱을 통해 TOP 200을 발표한다. 올해 창사 30주년을 맞아 BBQ는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티켓 3만 장을 고객들에게 증정하는 대국민 프로모션과 TOP20, 인스트그램 이벤트, 랩핑버스 차량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FC바르셀로나 서울 경기 티켓이 매진되면서 마지막까지 직관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TOP 200’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BBQ와 함께 세계 최고의 축구팀과 선수들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전북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수원 팔도밥상페어에 참여해 도내 해양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자 대상 판촉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젓갈, 장류, 건어물, 수산 가공식품 등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 특색을 살린 제품이 다수 전시되었고, 현장 시식행사 및 제품 판매를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의 품질과 맛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구매와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으며, 향후 재구매 의사도 확인되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유통 가능성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팔도밥상페어 행사 기간 동안 현장 판매액은 7천5백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단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시장 반응과 수익 창출을 동시에 달성한 성과로 평가된다. 행사에 참가한 하이오백 대표는 “소비자들과 직접 마주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한 경험이 매우 유익했다. 현장에서 받은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고, 판매 성과도 만족스러워 제품 경쟁력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수원 팔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축산농가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8일 충북 청주의 축산 농가를 방문해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에서는 고온이 지속되면서 가축의 스트레스 누적으로 폐사와 생산성 저하 등 피해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따라 축사 내 환기·급수시설 작동상태, 음수·영양제 공급 상태를 점검하고 혹서기 사료 급여요령, 축종별 피해 예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폭염 피해 사전예방을 위해 전기시설 안전점검, 복합 비타민사료, 더위 스트레스 저감 영양제 등의 직접지원과 폭염대비 매뉴얼 배포, 폭염경보 문자발송, 여름철 사양관리 교육 등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기상이변이 지속되는 가운데 축산농가가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과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김영록 도지사는 8일 동부지역본부에서 열린 실국 정책회의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정부 민생추경 집행과 관련해 “무엇보다 속도감이 중요하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실질적인 소비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도지사는 “SOC처럼 설계가 필요해 당장 사업 추진이 어려운 것을 제외하고, 다른 모든 사업은 예산이 내려오면 바로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선 “노약자 등은 신청이 쉽지 않을 수 있다”며 “읍면동 직원들이 마을별로 돌아가면서 직접 신청을 도와주기로 한 구례군의 소위 ‘마을 담당 공무원’ 모범 사례를 다른 시군으로 확산해 신청을 빨리 받고 소비도 빨리 이뤄지게 함으로써 지역경제가 살아나도록 하자”고 피력했다. 또한 “정부 민생추경에 석유화학 산업 위기 대응 관련 예산의 경우 정부안(37억 원)보다 15억 증액된 52억 원을 확보했다”며 “소비쿠폰 때문에 더 많이 확보하지 못해 아쉬운 면이 있지만, 그래도 증액됐다는 것 자체는 전남지역에 위기가 있다는 걸 인정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섬 관광 활성화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으로부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전했다. HACCP은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해요소를 사전에 분석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과학적 위생관리 체계이며, 이번에 인증을 받은 품목은 과자류, 떡류, 곡류가공품, 기타 가공품, 잼 5개 유형으로, 인증 유효기간은 2028년 7월 3일까지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역의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입고부터 가공·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위해요소를 분석하고 중요 관리점을 설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HACCP 인증을 통해 농산물 활용 가공식품의 위생·안전성을 공인받음으로써 상품성과 소비자 신뢰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것으로 군은 보고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HACCP 인증은 곡성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가공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가공기술 지원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의 가공 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중심으로 농업인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하이트진로음료와 함께 7월 이달의 음료로 ‘하이트 제로알코올 쿨라타(성인용)’를 출시했다. 던킨은 젊은 소비자층 사이에서 술을 가볍게 즐기는 ‘소버(Sober)’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하이트진로음료의 무알코올 음료를 시그니처 제품 쿨라타로 재해석했다. ‘하이트 제로알코올 쿨라타(성인용)’는 '하이트제로0.00' 제품과 던킨이 개발한 포멜로 향 베이스를 함께 갈아 열대 과일 포멜로의 달콤하고 상큼한 향과 시원한 살얼음의 질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레몬 과즙과 약간의 탄산감을 포멜로 향과 레몬탄산을 더해 산뜻하고 청량한 목 넘김을 경험할 수 있다. 알코올 0.00%의 성인용 무알코올 음료로 출시됐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무알코올 음료 인기가 높아지면서 소버 라이프를 즐기는 젊은 세대들이 이색적으로 느낄 수 있는 여름 한정 쿨라타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농식품 신시장 개척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상담회는 대미 상호관세 부과 등으로 겪고 있는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aT는 수출 신시장 개척을 위해 중동, 중남미, 인도 등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중심의 3대 신흥시장과 다변화 대상국 바이어와의 1대1 비대면 매칭으로 K푸드의 수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10월 29일부터 3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농식품 B2B 상담회 K푸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이번 상담회를 통한 신시장 바이어를 우선 초청해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해갈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국내 농림축산식품 생산·수출기업이며, 신청 방법과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aT 수출종합지원시스템(global.at.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는 신시장 바이어와의 네트워크를 희망하는 수출업체를 위해 온라인 바이어 알선 서비스(BMS, Buyer Matching Service) 상시 운영을 통해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