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청소년 푸드테크 공모전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Roundsquare Prize)’의 첫 오프라인 행사인 예선 2차를 지난 달 30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푸드테크 공모전이다. ‘극한의 기후환경에서 활용될 식품 및 푸드테크 아이디어’라는 주제 아래 아이디어의 주요 원리를 검증할 수 있는 실험이나 구현 방법을 기획하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는 앞서 5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참가 신청 및 연구기획서 접수를 받았으며, 중학부 33개 팀, 고교부 51개 팀 등 총 84개 팀, 208명이 참가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중 예선 1차 단계를 통과한 중학부 14개 팀, 고교부 18개 팀 등 32개 팀(총 82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예선 2차는 각 팀에서 제출한 연구기획서를 기반 삼아 3분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과학 커뮤니케이터처럼 직접 무대에 올라 정해진 시간 동안 창의적이면서도 밀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 과학기술문화, 푸드테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은 땅의 기운을 품은 귀한 지삼을 한 병에 담아 완성한 피로 해법 ‘홍삼톤샷’을 출시했다. ’홍삼톤샷’은 지삼을 포함해 100% 식물성분만을 담은 프리미엄 앰플 제품이다. 정관장 홍삼은 씨앗을 뿌리기 전 2년 동안 땅을 가꾸고, 6년 동안 지극 정성으로 키워 8년의 시간을 더해 만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지삼은 정관장의 엄격한 등급기준으로 홍삼 뿌리를 직접 살피고 다듬어 엄선해 선택 받은 100뿌리 중 오직 2뿌리만(2013~2016년 자사 평균 생출 기준) 선별되는 귀한 홍삼이다. ’홍삼톤샷’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행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 받은 홍삼에 작약, 당귀, 계지, 백출, 감초, 숙지황, 황기, 천궁, 진피 등의 부원료를 더했다. 착향료, 착색료 뿐만 아니라 감미료까지 없는 ‘홍삼톤샷’은 대추야자, 감 농축액으로 먹기 좋은 맛과 향을 구현했다. 또한 기능성까지 그대로 담을 수 있는 전용 앰플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홍삼톤’은 1993년 출시 이후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그룹이 대학가 식당 환경 개선을 통해 청춘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청춘의 밥’ 프로젝트가 누적 지원 식당 50호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청춘의 밥’ 프로젝트는 대상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대상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대학가에서 오랜 시간 학생들에게 사랑받아 온 터줏대감 식당들의 내·외부 환경 개선 및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단순 기부를 넘어 대학생과 지역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프로젝트에 참가한 식당 대부분은 월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고, 일부 매장은 대학교와의 제휴 할인 제도를 도입해 이러한 성장세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전국 5개 지역(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의 대학가에서 참여 신청을 받아 대학가 설문조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식당은 ▲이화여대 ‘산타비’ ▲한국외대 ‘서울치즈피자’ ▲고려대 ‘히포크라테스 스프’ ▲전남대 ‘천지연삼겹살’ ▲우송대 ‘돈하우스’ ▲경북대 ‘돈가스반상&돈국수’ ▲부경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괴산고추축제를 앞두고 폭염 속에서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에 나섰다. 송인헌 군수는 1일 열린 직원 조회에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열리는 축제인 만큼,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무더위 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축제의 핵심은 고추 품질 관리에 달려 있는 만큼, 관련 부서와 읍·면에서 세심하게 행정지도를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축제 개막에 앞서 행사장 내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축제 기간 중에는 고추방앗간 고객대기실을 무더위 쉼터 활용하고 얼음 냉동고 체험 부스를 2개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 그늘막 쉼터, 물놀이장, 미스트 분사 기둥 등을 설치해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직 내부 분위기 쇄신에 대해서도 송 군수는 “각 부서장과 간부공무원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주도해야 한다”며 “저연차 공무원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과 배려 중심의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하며 “을지훈련, 폭염 대응 비상근무, 고추축제 준비 등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맥도날드는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의 광고 캠페인이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에서 6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2008년 출범해 올해로 18회를 맞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콘텐츠 국제 행사다. 매년 전 세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산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 광고 캠페인은 올해 해당 광고제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 크리스탈상 3개 등 총 6개 부문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전략(Strategy Stars) 부문 내 ‘컬처 앤 콘텍스트(Culture & Context)’ 분야에서는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 높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tars) 부문 내 ‘책임감 있는 소비와 생산(Responsible Consumption and Production)’ 분야와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Decent Work and Economic Growth)’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는 최근 경남지역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어패류 섭취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해수, 갯벌 등에 서식하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로 8~ 9월에 발생하며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일 때 활발히 증식하며, 감염시 급성 발열과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서 24시간 이내 다리 부위에 발진과 부종, 출혈성 수포 등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코올 의존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감염과 사망 위험이 높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힌 뒤 섭취해야 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 접촉을 피해야 한다”며 “즉각적인 치료가 중요한 만큼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달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식품접객업소에서의 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해충! 음식점 출입금지! 이렇게 예방하세요.'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소비자 신고 통계에 따르면 조리음식에서 발생한 접객업 이물신고는 꾸준히 접수되고 있으며, 벌레(해충) 관련 신고의 비중이 매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접객업 이물 신고 건수는 2022년 2,928건, 2023년 2,394건, 2024년 2,641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증감은 있었지만 매년 2천 건 이상 꾸준히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유형별로는 벌레 이물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22년 668건(22.8%)에서 2023년 593건(24.8%)으로 소폭 늘었다가, 2024년에는 496건(18.8%)으로 다소 감소했다. 해충은 식품 위생에 나쁜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소비자의 신뢰를 저하시킬 수 있어 식품접객업소에서는 철저한 위생 관리와 해충 발생을 막기 위한 사전 예방 조치가 필수적이다. 카드뉴스에는 식품접객업소에서 지켜야 하는 해충 예방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은 정보를 알기 쉽게 담았다. 외부로부터 해충이 들어오는 것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탄산수 라인바싸 레몬과 자몽 맛을 무라벨(Label-free)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라인바싸는 지난해 4월 플레인을 시작으로 이번에 레몬과 자몽까지 무라벨 제품으로 확대 출시하며 총 3종이 무라벨로 전환된 가운데 페트병 겉면의 라벨을 제거해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이번 라인바싸 무라벨 도입으로 연간 약 4,330kg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동아오츠카는 기대하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제품을 출시해 1년간 약 17,560kg의 비닐 폐기물 절감, 31,784kg의 탄소 배출 저감, 30년생 소나무 4,948그루 식재 효과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무라벨 라인바싸 레몬과 자몽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라인바싸 무라벨 출시는 분리배출 편의성과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을 선포하고, 전국 패밀리(가맹점주), 협력업체, 임직원과 함께하는 2025 제너시스BBQ 패밀리 페스티벌(GBFF)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및 인근 호텔에서 가맹점주와 가족, 협력업체 관계자, 본사 임직원 등 총 5,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 동안 창사 30주년 기념식, 패밀리 페스티벌 콘서트, 우수 패밀리 시상식 및 축하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경북 영덕군, 거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 네 분을 구한 중학생 임지호군의 선행에 대해 의인상을 수여하고 주택 복구비·학자금 등 1억300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홍진영, 다비치, 성시경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한 패밀리 페스티벌 콘서트는 구성원들은 서로에게 감사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윤홍근 회장은 “BBQ는 지난 30년의 패밀리와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위기에서 기회를 살려 모두가 주목하는 기적을 만들었다”며 “푸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키고, 스포츠, 문화플랫폼, 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올해 저장용 신고배 수확 시기는 지난해보다 약 4일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별 예상 적기는 금천면, 공산면, 동강면 9~10일, 왕곡면, 봉황면, 세지면 11~15일, 노안면, 문평면, 반남면 14~15일로 예측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과원별 생육 상황에 맞춘 단계적·분산적 수확을 권장하며, 크기가 큰 배는 장기간 저장 시 상하기 쉽기 때문에 추석 이전 조기 출하를 권장했고, 신고배의 경우에 꽃이 핀 뒤 일평균 기온 합계를 기준으로 수확 시기를 안내했는데 일평균 기온 합계가 3450도에 이르면 첫 수확에 나서고 3750도에 도달하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서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와 함께 최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화배는 8월 31일까지 수확하고 맛으로 호평받는 창조배는 강우가 예정된 6일 이전이 수확 적기라고 당부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배의 핵심은 맛과 수출”이라며 “농가의 정성 어린 노력이 소비자에게 최고의 맛으로 전달되려면 적기 수확이 필수고 이는 국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면서 해외 시장에서는 나주배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기상, 생육 분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