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축산물 시험·검사성적서에 QR코드가 도입돼 성적서를 발급한 기관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식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인지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K-푸드 수출 증가에 따라 해외 정부기관 등이 성적서의 공인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도 한층 간편해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3일부터 식품·축산물 분야 시험·검사기관이 발급하는 시험·검사성적서에 검사기관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표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험·검사성적서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험·검사기관이 실시한 검사 결과 등을 기록해 발급하는 문서다. 이번 조치는 K-푸드 수출 확대와 함께 해외 제출용 영문 시험·검사성적서 발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수출국 정부기관 등이 해당 성적서의 공인 여부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문 시험·검사성적서 발급 건수는 2023년 1만2582건에서 2024년 1만3737건, 지난해 1만5993건으로 늘었다. 2년 사이 약 27% 증가한 규모다. 그동안 수출국 정부기관 등이 시험·검사성적서의 공인 여부를 확인하려면 해당 시험·검사기관에 전화나 문서로 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을 포함한 여름철 배달 음식점에서 위생 불량과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가 잇따라 적발됐다. 제주 서귀포의 한 김밥집에서 판매한 김밥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치의 13배 수준으로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삼계탕, 냉면,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배달 음식점과 김밥, 토스트 등 달걀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점 총 4915곳을 점검한 결과 58곳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됐다. 삼계탕·냉면·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배달 음식점은 총 2510곳을 점검해 18곳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됐다. 위반 유형별로는 조리실 위생불량이나 위생모·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 7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건강진단 미실시 6곳,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및 치킨 중량표시 위반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4곳, 폐기물 용기 뚜껑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 1곳이었다. 적발 업체에는 BBQ 청룡점, 네네치킨 신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New 오리지널이 업그레이드 약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60만 개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New 오리지널은 굽네의 시그니처 메뉴 오리지널의 조각 크기를 기존보다 두툼하게 구성해 입안 가득 차는 볼륨감이 특징으로, 수분 손실을 최소화해 닭가슴살 부위까지 부드럽고 촉촉하게 즐길 수 있으며, 시그니처 시즈닝을 더했다. 지앤푸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치킨계를 꽉 잡을 극강의 참맛, 극강의 참맛 교육을 시작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촉촉함과 풍성한 육즙을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구현했으며, 예상치 못한 반전 결말의 숏폼 광고는 재미와 몰입감을 높이며 누적 조회수 1,5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New 오리지널은 100g당 190kcal, 단백질 31g을 함유해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메뉴로 굽네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오븐구이 치킨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건강한 맛의 치킨을 먹고 싶을 때’(41.2%)로 식단과 맛을 함께 고려하는 식사 상황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복날을 보다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New 오리지널과 굽네 시카고 피자를 함께 맛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2일 서울 홍대거리 일대에서 범국민적 농촌 활력화 운동인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과 농촌 활력화 포털 '농심N천심'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협은 시민들에게 농심천심운동의 취지와 '농심N천심'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농촌 재능나눔·방문·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서 포털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인증한 시민들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농협은 지난 7월 30일 농촌 활력화 포털 '농심N천심'을 오픈하고, 기존 오프라인 중심으로 추진해 온 농심천심운동을 온라인으로 확대했다. 국민 누구나 '농심N천심'을 통해 농촌 재능나눔·방문·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농심천심국민참여단’활동에도 손쉽게 동참할 수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농협중앙회 미래혁신실 정인호 상무는 “이번 현장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에 공감하고, '농심N천심'을 통한 농촌 활력화에 동참해 주시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참치로 시작해 연어로 확장했던 수산 단백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던 CJ제일제당이 다시 참치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스페인 프리미엄 참치 브랜드 ‘칼보’다. 12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사측은 스페인 참치 브랜드 ‘칼보(Calvo)’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원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린 프리미엄 참치를 앞세워 단백질 중심의 건강한 식문화를 제안한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은 최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참치캔 시장에서도 제품의 원재료와 영양 밸런스를 꼼꼼히 살피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는 설명이다. '칼보‘는 CJ제일제당이 공식적으로 국내에 처음 선보이게 된 8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스페인 수산캔 브랜드다. CJ제일제당의 참치캔시장에 대한 구애는 2011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CJ제일제당은 태국 타이유니온매뉴팩처링에서 OEM으로 만든 ’프레시안 워터튜나’를 들여오는 방식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했다. 생소한 제품이었지만 타깃은 당시 약 4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던 국내 참치캔 시장이었다. 방식은 이번과 마찬가지로 자체 생산이 아니라 태국에서 참치를 들여와 국내 유통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제품 허가기간 단축과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규제지원,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체계 구축 등 K-바이오·헬스 산업 지원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정책학회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26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K-바이오·헬스 규제 지원체계 구축’ 정책으로 최우수 정책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정책학회 최우수 정책상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추진한 정책 가운데 창의성과 정책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정책을 선정하는 상으로,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수상 정책은 ▲의료제품 허가·심사 기간 단축 ▲바이오의약품 CDMO 규제지원 체계 마련 ▲세계 최초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 등 세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특히 식약처는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신기술 의료기기의 허가·심사 기간을 240일 수준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심사체계를 개편했다. 기존 허가기간은 신약 420일, 바이오시밀러 406일, 신기술 의료기기 398일 수준이었다. 식약처는 다수의 심사인력을 동시에 투입하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지의 공공성 회복과 국가 식량안보 기반 강화를 위해 현행 농지 세제 전반의 체질 개선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전국농어민위원장,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을 비롯해 서삼석, 윤준병, 송옥주, 문대림, 임미애 국회의원과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가 공동 주최한 ‘농지의 공공성 회복과 이용·보전·관리 방안 모색을 위한 제2차 국회 토론회(주제: 농지보유 및 이용 관련 세제 개편 어떻게 할 것인가?)’가 12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3일 열린 1차 토론회(주제: 농지 임대차 제도 개편, 실경작자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에 이어 마련된 연속 토론회로, 현장에는 학계·농업인단체·정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농지 세제 개편의 합리적 방향과 대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오세형 농특위 TF 위원은 1971년 도입된 ‘8년 자경농지 양도소득세 감면제도’가 농민 지원이라는 본래 취지와 달리, 부재지주의 위장자경, 불법 임대차, 농지 투기 및 직불금 부정수급 등 조세회피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는 부작용을 지적했다. 오 위원은 매도 시점에만 혜택이 집중되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송미령 장관과 14개 농업인 단체장들이 함께 모여 농업 분야 폭염 대응 안전 수칙 준수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슬로건은 “폭염 속 휴식은 같이, 안전은 최우선의 가치”로 정했다. 특히 기록적인 폭염에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농업인과 외국인노동자 등 농업 분야 종사자들이 폭염 시 시원한 물 제공, 냉방․통풍장치 및 그늘막 설치, 작업시간 조정, 체감온도 33도 이상시 매 2시간 마다 20분 이상 휴식, 개인 보냉장구 지급, 온열질환 의심자 발생시 119 신고 등 5대 기본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한 농작업 문화를 만들자는 의미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폭염시 농작업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농업인 단체가 나서서 폭염 안전수칙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농업인 단체장들은 8월말까지 자체 캠페인을 통해 현장의 농작업 문화를 바꿔나가겠다고 화답했으며, 농업분야 폭염대응 안전수칙 실천 약속을 낭독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월드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 이하 협의회)는 WFT연구원(원장 이상준)이 CIRS group Korea(대표 임항식, 이하 CIRS Korea)와 푸드테크 분야의 안전기술 기반 구축 및 대체단백 소재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CIRS Korea가 보유한 국가별 식품, 화학물질 규제 대응 전문성과 WFT연구원의 국내 푸드테크 산업 네트워크를 결합해 기업들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규제 및 안전성 관련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푸드테크 안전기술 구축 및 글로벌 확산, 세포배양·식물성·곤충단백 등 대체단백 소재의 해외 수출 활성화, 푸드테크 기업 대상 글로벌 규제 대응 및 안전기술 컨설팅·교육,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세부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연내 첫 공동 프로그램으로 세포배양식품 및 대체단백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 인증·수출 맞춤형 컨설팅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협약을 통해 대체단백 소재 및 제품의 해외 수출에 필요한 안전성 입증과 해외 인증 획득에 대한 기업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올 2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한 매출(연결 기준) 7,348억 원을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경신한 2분기 매출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74억 원과 254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6개 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가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91% 급증했고, 순이익 역시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컬리는 설명했다. 수익성 강화의 주요 요인으로 컬리는 매출원가 개선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한 가운데 판매자배송상품(3P) 등 수수료 중심의 매출 비중이 늘어났고, 그 결과 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1.5%p 상승한 35.3%를 달성했으며,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GMV)은 25.1% 늘어난 1조 786억 원이다. 특히 식품과 뷰티 등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사업 확대가 이번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이끌었으며, 지난해 연간 흑자를 달성한 이후 외연 확장과 이익 개선을 동시에 이뤄내며 지속가능한 성장이 본격화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컬리는 핵심 사업인 마켓컬리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