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글로벌 모던 티 브랜드 CHAGEE(차지)가 강남 플래그십 매장 외벽에 호딩(외부 가림막)을 공개하며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강남을 시작으로 용산 아이파크몰점·신촌점도 순차적으로 호딩을 선보일 예정이며, 세 매장은 2분기 내 동시 오픈을 앞두고 있다. 강남 플래그십 매장 외벽에는 반투명 유리 파사드를 배경으로 아치 형태의 녹색 식물을 적용한 대형 호딩이 설치됐다. 중앙에는 도심 속 차 숲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연상시키는 시그니처 컵 대형 오브제를 배치해 ‘모던 티 하우스’ 콘셉트를 강조했다. 용산 아이파크몰점과 신촌점은 각 공간 특성에 맞춘 그래픽 중심의 호딩을 선보일 예정이다. CHAGEE(차지)는 이번 호딩 공개와 함께 현장 방문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호딩 벽면의 QR 코드를 스캔해 브랜드 관련 간단한 퀴즈에 참여하면, 미니 앱 가입을 통해 정식 오픈 이후 사용할 수 있는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CHAGEE(차지)의 대표 메뉴인 ‘BO·YA 자스민 밀크티’ 또는 ‘피치 우롱 밀크티’에 적용되며, 매장 오픈 이후 일정 기간 동안 강남 플래그십, 용산 아이파크몰점, 신촌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 섭취 시 알레르기 반응이나 치아 손상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두바이 쫀득 쿠키 관련 위해정보가 총 23건에 달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소비자원은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위해 사례 중 '식품 섭취에 의한 위험 및 위해'가 69.5%(16건)로 가장 많았고, '이물질 혼입'이 30.5%(7건)로 뒤를 이었다. 세부 증상으로는 ▲두드러기·알레르기·혈관부종(47.8%)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으며, ▲소화기 장애 및 통증(21.7%), ▲이물질로 인한 치아 파절(17.4%)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한 30대 여성은 쿠키 섭취 후 전신 두드러기 증상을 겪었으며, 또 다른 여성은 쿠키 속 견과류 껍질로 인해 치아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 두바이 쫀득 쿠키는 카다이프(밀), 피스타치오(견과류), 마시멜로(쇠고기·돼지고기 젤라틴), 버터(우유) 등 다양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으로 국제유가가 출렁이는 가운데 농협 자체 재원 300억원을 즉각 투입해 유류비 부담 완화에 나선다. 농협은 면세유 할인 지원 250억원, 농협주유소 할인 지원 50억원 등 총 300억원을 들여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하는 유류비를 최대한 낮추겠다고 8일 밝혔다. 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국제유가 상승이 영농비 증가로 이어지는 현상을 조기에 차단하고, 물가 안정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추고자 이번 300억원 지원에 나선다. 정부는 국제유가 상승이 소비자가로 즉각 전이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면세유 할인 지원액 250억원은 앞으로 한달간 농민들이 소비하는 물량에 적용된다. 할인 물량은 최근 3년간 3월 평균 소비량의 50%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물량은 농업분야 사용량이 많은 경유, 등유, 휘발유 순으로 차등배정되며, 한달간 사용량에 따라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필요한 재원은 농협중앙회 예산으로 한다. 주유소 할인에는 NH농협은행 재원 50억원이 투입된다. 3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전국 농협주유소(NH-OIL)에서 NH농협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리터당 200원 캐시백 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횡령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농협재단 사업비가 선거 관련 선물 구입에 사용된 정황과 취임 기념 금품 수수 의혹 등이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9일 정부는 농협중앙회와 자회사,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위법 소지가 큰 14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건이 강 회장과 직접 관련된 사안이다. 정부에 따르면 농협재단 간부 A씨는 2024년부터 2025년 사이 지출 증빙 서류를 허위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사업비 약 4억9000만원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자금은 강 회장 선거 과정에서 당선에 도움을 준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조합원, 농협 계열사 임직원 등에게 제공할 선물을 구입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정부는 강 회장과 A씨를 횡령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강 회장은 또 취임 1주년이었던 지난해 2월 한 지역조합운영위원회로부터 황금열쇠 10돈(약 580만원 상당)을 받은 사실이 확인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중앙회 임원 한 명은 2024년 강 회장의 선거 관련 금품수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서 지난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24.2포인트) 대비 0.9% 상승한 125.3포인트를 기록했고, 품목군별로 유제품, 설탕 가격은 하락하고 곡물, 유지류, 육류 가격은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국제 밀 가격은 유럽과 미국 일부 지역의 한파와 동해 우려와 러시아의 물류 차질, 흑해 지역 긴장 지속 등의 영향으로 1.8% 상승했고, 옥수수 가격은 대체로 보합세였으나, 보리는 중국의 호주산 수요와 북아프리카의 유럽산 수입 증가로 강세를 이어갔다. 수수 역시 높게 유지된 국제 수요에 힘입어 가격이 올랐으며, 쌀 가격지수는 바스마티(Basmati) 쌀과 자포니카(Japonica) 쌀에 대한 꾸준한 수요로 0.4% 소폭 상승했다. 또한 팜유, 대두유, 유채유 가격이 모두 오르며 해바라기유 가격도 상승했는데, 팜유는 세계 수입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동남아의 계절적 생산 감소로 3개월 연속 올랐고, 대두유는 미국의 바이오연료 정책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유채유는 캐나다산에 대한 수입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에 가격에 상승한 반면 해바라기유는 가격 수준이 이미 높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생리대 등 월경용품에서 검출된 유해물질로 인한 인체 유해성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월경용품의 안전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지난 6일 월경용품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실제 사용 환경을 반영한 유독성 평가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의원 25명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현행법상 생리대 등 월경용품은 의약외품으로 분류돼 관리되고 있다. 그러나 인체와 장시간 밀착·접촉되는 제품 특성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유독성 평가 기준이나 세부적인 표시 기준이 충분히 마련돼 있지 않아 국민적 불안과 불신을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개정안은 우선 의약외품 범주에 생리대 등 월경용품이 포함될 수 있음을 법률에 명시해 관리 체계를 보다 명확히 했다. 또 월경용품의 품목허가 또는 품목신고 과정에서 실제 사용 환경을 반영한 유독성 평가자료 제출을 의무화해 피부 접촉 시간과 사용 방식 등을 고려한 안전성 검증을 강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월경용품의 품질·안전 기준을 설정.고시하도록 하고, 해당 기준에는 미세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4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열린 ‘2026 자연식품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West 2026)’에 참가해 두부, 김치 등 정통 K-푸드와 두유면 등 혁신 제품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2003년부터 이 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최고의 두부 기업으로서 두부는 물론, 식물성 대체육과 식물성 만두, 볶음밥 등 식물성 지향 간편식 제품들을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알려 왔다. 올해 부스에서는 두부, 김치 등 정통성을 갖춘 K-푸드를 메인으로 내세웠다. 이는 풀무원이 두부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브랜드로서 글로벌 No.1 식물성 지향 식품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강조하고, 김치를 통해 한국 전통 방식을 살린 정통성을 보여주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올해 초 미국 정부의 새로운 식단 가이드라인에 두부와 김치가 언급된 이후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점도 적극 반영했다. 이번 풀무원 부스에는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도 특별히 함께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에드워드 리는 미국에서 꾸준히 한식을 알리며 풀무원과도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두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Gong cha Korea)가 LG유플러스 및 배달의민족 등 주요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봄맞이 고객 감사 프로모션과 자사 시그니처 행사인 ‘공차 데이’를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구성으로,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고 즐겁게 공차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공차는 오는 10일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유플투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LG유플러스 멤버십 VIP·VVIP 고객을 대상으로 10,000원 이상 결제 시 즉시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지급한다. 혜택 폭은 멤버십 등급에 따라 30%에서 50%까지 차등 적용되며, 한도는 최대 5,000원이다. 쿠폰은 행사 당일 유플러스 멤버십 앱에서 수령 가능하며, 발급된 쿠폰은 3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어 16일부터 22일까지는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과 연계한 포장 주문 전용 프로모션이 이어진다. 일주일간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5,200원 이상 포장 주문 시 2,200원의 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메뉴 선택의 제한 없이 공차의 스테디셀러부터 시즌 신메뉴까지 폭넓게 즐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 3종을 출시하고 식사 대용 베이커리 라인업을 확대한다. 최근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며 커피와 빵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즐기는 커브레족(Coffee+Bread)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 할리스에서 판매 중인 푸드 제품군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3분기 대비 약 28% 가량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할리스는 지속 확대되고 있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 라인업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 확장에 나섰다. 할리스의 이번 신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신선함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 3종이다. 특히 부드러운 식빵, 바삭한 크루아상, 쫄깃한 잉글리시 머핀 등 다양한 빵을 활용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먼저 ‘B.E.L.T 샌드위치’는 베이컨, 계란, 양상추, 토마토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신선함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샌드위치다. 짭짤한 베이컨에 부드러운 달걀, 아삭한 채소가 균형을 이루며 정석의 샌드위치 맛을 즐길 수 있다. 유럽 연합 인증제도 AOP 인증을 받은 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국립중앙박물관 내 카페 5개 매장 중 2곳을 먼저 오픈하고, 박물관 입점을 기념한 특화 메뉴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대표 문화기관으로, 전시와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이 꾸준히 찾는 상징적 공간이다. 이디야커피는 이러한 공간의 정체성과 분위기를 반영해 매장을 오픈하고, 전통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화 메뉴를 기획했다. 박물관이라는 문화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메뉴 구성을 통해 관람과 휴식의 경험을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특화 음료는 △국중박 시그니처 라떼, △바삭 김부각 밀크쉐이크, △수라간 배모과 에이드 등 3종이다. ‘국중박 시그니처 라떼’는 한국적인 식재료인 검은깨를 활용해 고소한 맛을 살린 메뉴로, 전통적인 풍미를 라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바삭 김부각 밀크쉐이크’는 부드러운 우유 베이스 밀크쉐이크에 김부각 토핑을 더해 바삭한 식감과 짭짤한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메뉴다. ‘수라간 배모과 에이드’는 한국 배의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담아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디저트 메뉴는 총 6종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