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중남미 8개국 식품안전 규제기관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초청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초청연수는 ‘중남미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 사업(ODA, ‘23~’27년)’의 일환으로, 중남미 식품안전 규제기관 공무원에게 우리나라의 식품안전관리 제도와 현장 운영 경험을 공유해 수입 식품의 사전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국내 식품업계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에는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 제도 및 정책 ▲수입식품 검사 체계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제도 및 발전 방향 ▲식품의 기준 및 규격 ▲농·축·수산물의 안전관리 제도 ▲디지털 기반 식품안전관리 등 우리나라의 식품안전 정책과 현장 운영 경험을 폭넓게 공유한다. 특히 원활하고 심도있는 소통을 위해 AI 기반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도입해 강의와 토론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식품안전관리의 중심 기관인 식약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귀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법적 지원 근거가 마련돼 있지만 주요 지원 조항 상당수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요 지원 조항 11개 중 7개가 실제 사업으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 제8조는 자연재해 등으로 안정적인 영농·영어가 어려워진 귀농어업인에게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법이 시행된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해당 조항에 따른 지원 실적은 단 한 건도 없었다. 농지·어장 확보를 위한 지원도 마찬가지다. 같은 법 제17조는 귀농어업인이 농어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농지·어장 등을 매입하거나 임차할 경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이 역시 법 시행 이후 별도의 집행 실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지역주민과의 교류·협력 지원 ▲세제·금리 우대 ▲우수 귀농어업인 선정·지원 ▲법인 지원 ▲귀농어·귀촌공동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홀딩스(대표 장인섭)는 지난 4일 경기 여주시 블루헤런GC에서 열린 '제2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 참가 선수들과 함께 이동차량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이트진로 장인섭 대표이사와 이대호 직업재능개발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참가 선수들의 나눔 활동은 2008년 어린이 환우 및 저소득 가정 아동 후원으로 시작됐다. 2015년부터는 소외 이웃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이동차량 지원사업으로 변경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경차 레이 10대와 승합차 카니발 1대 등 총 11대 지원, 올해 지원 차량을 포함하면 12년간 누적 지원 차량은 총 102대에 이른다. 하이트진로 장인섭 대표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선수들의 멋진 경기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전하는 대회로 이어져 뜻깊다"며 "나눔에 동행해 주신 출전 선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원 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퓨린 함량을 대폭 낮춘 새로운 주류 제품 ‘클라우드 퓨린 컷다운(Kloud PURINE CUT DOWN)’을 출시하며 변화하는 주류 소비 트렌드 공략에 나섰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소비자 일상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자기 관리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을 넘어 주요 소비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음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선택지를 제시하고자 이번 신제품 클라우드 퓨린 컷다운을 기획했다. 클라우드 퓨린 컷다운의 핵심 속성은 ‘퓨린 함량을 낮추는 것’에 있다. 퓨린은 식품 등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성분으로, 통풍 질환을 유발하는 요산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제품은 ‘포세이돈 시스템(Poseidon System, 활성탄 분산 및 혼합 공정 고도화 시스템)’을 활용한 물리적 퓨린 제거 공정을 통해, 퓨린 함량을 동종 주류 제품 대비 약 90% 감소한 100ml당 0.5mg 미만까지 줄였다. 클라우드 퓨린 컷다운은 이처럼 첨단 공정을 통해 퓨린 함량을 낮추면서도 제조 조건을 세밀하게 조정해 맛의 균형과 풍미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영토 확장이 빨라지고 있다. 올해 라오스에 처음 진출한 데 이어 필리핀에서는 핵심 상권에 8호점을 추가하고, 미국에서는 공항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출점을 이어가고 있다. 북미와 동남아시아를 양대 축으로 해외 점포를 늘리는 동시에 현지 생산기지와 할랄 인증 체계를 구축하는 등 해외사업의 외형과 기반을 동시에 확대하는 모습이다. 해외사업을 이끌어온 허진수 상미당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 들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허 부회장은 파리크라상 사장과 최고전략책임자(CSO), 글로벌BU장 등을 거치며 파리바게뜨의 해외사업을 주도해왔다. 지난 7월 상미당홀딩스 대표이사에 취임하면서 글로벌 사업 전반을 이끄는 역할도 강화됐다. 올해 해외사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신규 국가 진출이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8월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현지 1호점을 열었다.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라오스에 진출한 사례다. 비엔티안 빠뚜사이 지역 복합쇼핑몰 ‘콕콕 메가몰 빠뚜사이’에 약 360㎡, 72석 규모로 문을 열었으며 두리안을 활용한 현지화 메뉴 등을 선보였다. 라오스 진출로 파리바게뜨의 동남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의 양곡 부정유통 단속 대상 조사 업체 수가 매년 감소하는 가운데, 적발 건수는 오히려 늘어 지난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통신판매를 통한 적발 건의 대부분이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양곡 부정유통 단속 및 적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양곡 부정유통 적발업체 수는 2023년 44개소에서 2024년 68개소, 2025년 93개소로 꾸준히 증가하며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단속 대상 조사 업체 수는 2022년 2만 9,979개소, 2023년 2만 7,497개소, 2024년 2만 2,722개소, 2025년 1만 8,302개소로 매년 감소세로 확인됐다. 위반 유형별로는 형사처벌 대상인 거짓표시 적발업체 수가 2021년 33개소, 2022년 30개소, 2023년 27개소, 2024년 35개소에서 2025년 60개소로 전년 대비 7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처벌 대상인 미표시 적발업체 수는 2021년 37개소, 2022년 31개소, 2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현지시각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인도 뭄바이 봄베이 전시센터(Bombay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린 Anuga Select India 2026에 한국관을 구성해 국내 농식품 기업 10개사의 인도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aT는 이번 한국관을 참가기업과 바이어 간 실질적인 거래 기회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박람회 전 온라인 상담을 통해 바이어의 관심 품목과 참가기업 제품 정보를 사전에 공유하고, 현장에서는 관심 바이어와 기업 간 1대1 상담을 연계해 구체적인 수출 협의를 지원했다. 한국관에는 신선과일을 비롯해 부각·약과 등 스낵류, 주류, 소스류, 라면, 미숫가루 등 다양한 한국 농식품이 전시된 가운데 참가기업들은 현지 수입 및 유통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경쟁력과 거래 조건을 소개하며 인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한국관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참가기업 제품을 활용한 K-푸드 쿠킹쇼를 열어 떡볶이, 비빔밥, 김밥, 김치전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였으며, 조리 과정과 시식 체험을 통해 한국 식품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박은엽,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올해 참가한 국제 숙련도평가 6개 분야에서 모두‘만족’판정을 받아 17회 연속 유해물질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농관원 전남지원이 올해 참가한 분야는 FAPAS의 농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독소, 병원성미생물(정량·정성) 5개 분야와 PT의 토양 중금속 1개 분야로 총 6개 분야로 농산물과 토양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모두 기준을 충족하여 분석결과의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 이번 평가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운영하는 FAPAS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운영하는 PT를 통해 참가 기관이 동일한 시료를 분석해 결과를 제출하면 기준값과 비교하여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국제공인 숙련도평가로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분석능력을 검증받기 위해 참가하고 있다. 판정은 표준점수(Z-Score)로 이뤄지며, 분석값이 기준값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를 점수로 환산하며 플러스, 마이너스 2 이내이면 만족을 의미한다. 농관원 전남지원은 매년 평가에 참가해 분석 결과의 정확도를 국제 기준으로 확인받고 있으며, 이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건강기능식품 부당광고는 줄었지만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처럼 속이는 광고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일반식품 부당광고의 절반 이상이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사례로 확인돼 온라인 유통·광고 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부당광고 적발 건수는 2023년 4902건에서 2024년 3798건, 2025년 2045건으로 감소했다. 2023년과 비교하면 2년 만에 58.3% 줄어든 규모다. 올해 8월까지는 1203건이 적발됐다. 유형별로 보면 2025년 거짓·과장 광고가 705건, 질병 예방·치료 광고 689건, 소비자 기만 광고 453건 등이 적발됐다. 올해 8월까지는 각각 거짓·과장 504건, 질병 예방·치료 400건, 소비자 기만 256건으로 집계됐다. 반면 일반식품 부당광고는 증가세가 뚜렷했다. 일반식품 부당광고 적발 건수는 2023년 8981건에서 2024년 1만33건, 2025년 1만4254건으로 늘었다. 2025년 적발 건수는 전년보다 42.1% 증가했고 2023년과 비교하면 58.7% 증가했다. 특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김성원, 이하 산자위)는 국회에서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을 대상으로 2026년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정감사에는 김정관 장관, 박정성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미 투자 특별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