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푸응’ 등을 보유하고 있는 닥터블릿이 ‘CJ온스타일 선물페스타’에 참가,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닥터블릿은 오는 4월 30일까지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푸응’과 건강식품 브랜드 ‘닥터블릿’의 전 제품을 CJ온스타일에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푸응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푸응 나이트 버닝 프로’, ‘푸응 팻버닝 프로’를 비롯 닥터블릿의 ‘종합비타민’, ‘골드파로효소’, ‘멜라드림’ 등의 제품들을 10% 즉시할인 쿠폰과 5% 카드사 할인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닥터블릿 상품 구매 고객 모두에게는 식물성 원료인 홍화씨유로부터 추출한 공액리놀레산을 함유한 다이어트 건기식 제품 ‘푸응 팻버닝’ 7일분을 추가 증정하며, 16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닥터블릿의 5세대 유산균 제품 ‘파라바이오틱스’ 1박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구매 금액대에 따른 적립금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다. 닥터블릿 관계자는 “봄철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CJ온스타일 선물페스타 행사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1,150억원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한정된 재정여건 속에서, 시급성과 기정예산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소상공인, 물가 등 민생 안정 분야에 중점으로,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 및 배달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공공배달앱 할인 지원사업에 신규로 650억원 반영하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농축산물 할인 지원사업’은 기존 1,080억원에서 500억원을 추가했다. 또한 공공배달앱 할인 지원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외식소비를 늘림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이 신장될 뿐만 아니라, 중개 수수료가 훨씬 저렴하고 광고 수수료도 없는 공공배달앱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경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농축산물 할인 지원을 통해 기후변화 등에 따른 예측하지 못한 수급 불안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의 부담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는 추경 이외에도 최근 영남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농업인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해 기존 사업 활용 등 가용할 수 있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8일부터 5월1일까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함께 2025 봄 궁중문화축전을 맞아 서울 성수동 세퍼레이츠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통문화와 현대를 결합한 굿즈, 젓가락세트, 다과, 술잔 등 상품을 선보이고, 전통공예품, 한복 관련 아이템을 선보인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17일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천리포수목원은 2010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 인증을 받은 국내 최다 식물종을 보유한 수목원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식목일이 있는 4월을 맞아 생물다양성 보전 및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수목원 관계자로부터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수목원으로 나가 직접 무궁화의 묵은 가지를 정리하고 동백나무를 식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이남구 과장은 “무궁화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가지를 정리하고 동백나무를 심으면서 환경보전과 생물다양성을 직접 실천해본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하트 모양을 활용한 신제품 케이크 3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트 투 스위트(Heart To Sweet)’를 콘셉트로 하트 모양을 케이크에 다양하게 적용했다. △ 케이크 시트 사이에 레몬 커스터드를 넣고 화이트 초콜릿 무스로 감싸 하트모양을 표현한 미니 케이크 ‘하트 통통 케이크’ △ 화이트 시트와 블루베리 콤포트를 쌓아 올린 순백색의 케이크 위에 ‘하트 통통 케이크’를 올려 입체감을 살린 홀케이크 ‘고마워요 케이크’ △ 요거트 크림과 복숭아 콤포트를 활용한 시트에 분홍색 생크림을 올리고, 하트와 물결 모양의 프릴 장식을 더해 빈티지 감성을 살린 케이크 ‘사랑해요 케이크’ 등 3종이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1일부터 28일까지 해피오더 앱에서 ‘고마워요 케이크’와 ‘사랑해요 케이크’ 2종을 사전 예약하면 20% 혜택이 적용된 가격에 해피포인트 5%도 추가로 적립해 구매할 수 있다. 제품 수령은 예약 시 선택한 매장에서 픽업 가능하며, 픽업 가능 일자 등 상세한 내용은 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베트남에서 가짜 식품과 위조 한국산 제품의 제조 및 유통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시장 내 한국산 제품 신뢰도를 지키기 위한 대응이 시급해지고 있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베트남 공안부는 최근 현지 업체인 Rance Pharma, Hacofood Group 및 관련 계열사들이 집단적이고 조직화된 가짜 식품을 생산·유통해 적발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적발된 제품 가운데는 영유아용 분유를 비롯해 고급 원료가 포함됐다고 광고한 당뇨, 신부전증, 임산부, 미숙아 대상 제품이 포함돼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573개의 가짜 분유가 제조돼 베트남 전역으로 유통됐으며, 그 규모는 약 5천억 VND(한화 약 27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품 성분 분석 결과 광고된 성분은 전혀 포함돼 있지 않았고, 영양성분 함량도 70% 미만으로 드러났다. 가짜 분유뿐만 아니라, 제비집 제품 역시 온라인상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상당수가 진짜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많은 제비집 생산 시설들이 원자재 검수나 성분·함량 분석 없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16일 서울 마포구 농협신촌복합빌딩에서 심민섭 마트사업본부장, 농축협·조합공동사업법인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농협몰 우수 산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온라인 시장동향 및 트렌드 분석 ▲우수 판매 사례 공유 ▲선도업체 강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온라인 사업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농축협과 조합공동사업법인의 온라인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프로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격변하는 온라인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산지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앞으로도 농협은 산지 우수 상품 육성, 소비자 맞춤 프로모션 등을 통해 온라인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기존과 동일한 3058명으로 확정 발표하며, 의대 증원 방침은 결국 1년 만에 철회됐다. 이에 따라 1차 의료와 필수 의료 영역의 인력 부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가 보건의료체계에 심각한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이러한 의사인력절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촌 한의과 공보의 역할 확대 △돌봄·주치의 제도 한의사 적극 활용 △한의사 지역필수공공의료한정의사제도 도입 △한의사 예방접종 시행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농어촌 한의과 공보의 역할 강화 필요 18일 대한한의사협회에 따르면 현재 의과 공보의 수급 상황은 심각하다. 2025년 선발된 의과 공보의는 250명에 불과해 필요 적정 인원(705명)의 35% 수준이다. 특히 최근 의대생들의 현역병 입영이 급증하면서, 농어촌 의료취약지역의 일차 의료 공백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의협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무의촌 지역에 한의과 공보의를 투입하는 ‘일차의료전담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일정 기간의 교육을 이수한 한의과 공보의가 경미한 의료행위를 수행할 수 있도록 '농어촌의료법' 개정을 요구했다. 돌봄·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은 지난 16일 전북 익산시 미륵산에서 정호석 대표이사와 임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CEO와 함께하는 미륵산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간 세대별 가치관과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 소통 문화 활성화를 위해 준비됐다. 하림의 ‘CEO와 함께하는 미륵산 산행’ 행사는 임직원들이 미륵산 숲길을 함께 걸으며 CEO와 임직원간의 격이 없이 상호 소통하고 조직간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호석 사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직원들의 생각을 많이 듣고 공감하는 유의미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진솔하게 대화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해 좀 더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사원은 “사장님과 숲길을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간에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을 지원하는 피해보전직불금 제도의 기한이 2025년 종료를 앞둔 가운데, 이를 20년으로 연장하고 지급 요건을 완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은 17일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이하, 피해보전직불금) 기한 연장 및 지급요건 완화를 위한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FTA농어업법)'을 대표 발의했다. 피해보전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수입산 농수산물의 가격 경쟁력 강화로 인해 국내 농어업이 피해를 입을 경우, 이를 보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그러나 현행법은 해당 제도의 적용 기간을 한-중 FTA 발효일(2015년 12월)을 기준으로 10년간 한시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오는 2025년 12월이면 제도 자체가 종료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기한을 현행 10년에서 20년으로 연장했다. 이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수산물 피해 증가,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따른 수입량 확대 등으로 피해보전직불금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