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31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브랜드 최초의 마라톤 대회인 ‘2025 설레임런’을 개최한다. ‘2025 설레임런’은 ‘열받는 러닝대회’를 콘셉트로 하는 이색적인 마라톤 행사다. 달리기로 인해 체온이 오르는 물리적 상태와 감정적으로 들뜨거나 흥분된 상태를 동시에 뜻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몸과 마음이 열받는 순간을 이겨내야 하는 ‘이열치열’ 행사로 기획됐다. 5km 단일 코스로 운영되며, 평화광장을 출발해 메트로폴리스길, 난지천공원 등을 거쳐 노을공원 난지도 3문 인근의 반환점을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경로다. 참가자들은 코스를 달리며 곳곳에 설치된 이벤트를 극복하고 완주한 뒤, 설레임을 통해 즉각적으로 느껴지는 완벽한 쿨링감을 경험하면 된다. 특히, 대회 당일에는 특별 앰배서더인 코미디언 김원훈이 함께 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센스 넘치는 입담과 높은 화제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원훈은 대회에 함께 하며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참가 티켓은 오는 21일 16시부터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인 ‘스위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선착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매콤달콤함과 부드러움을 모두 잡은 ‘비비고 로제떡볶이’를 선보인다. ‘비비고 로제떡볶이’는 비비고만의 비법 소스와 깊은 풍미의 크림을 최적으로 배합해 MZ세대가 선호하는 로제 소스를 구현한 떡볶이다. 실온 보관이 가능한 상온 제품으로, 파우치와 컵 형태 두가지로 출시됐다. 파우치 제품은 별도의 추가 재료 없이 팬 조리만으로 완성이 가능하며, 컵 제품은 전자레인지로 약 3분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로제떡볶이를 맛볼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CJ제일제당만의 단계별 저온 숙성 공정을 거친 쌀떡으로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했다. 단계별 저온 숙성 공정을 거치면 떡이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해 시간이 지나도 갈라지거나 딱딱해지지 않는다. 더욱 부드러운 소스를 구현하기 위해 차별화된 입도제어기술(입자의 크기를 조절하는 기술)이 적용된 고운 고춧가루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원재료의 맛을 극대화시켜줄 수 있는 자체 개발 식물성 천연 발효소재인 테이스트앤리치(TasteNRich)로 자연스러운 감칠맛까지 잡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배달로 주로 즐기던 로제떡볶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부권을 중심으로 이머전시 푸드팩 3000세트를 긴급 지원한다. 농심이 지원하는 이머전시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 2월 19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착수식’을 갖고 올해 총 10억 원 상당의 구호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머전시 푸드팩은 농심이 지난 2020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사업으로, 재난재해 이재민 대상 긴급지원과 취약계층 대상 상시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심은 지난 3월 경상권 산불피해 지역에 이머전시 푸드팩 9000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누적 지원량은 라면 약 22만 식, 백산수 24000병에 달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오는 7월 20일 단 하루, 더벤티데이를 맞아 대표적인 여름 음료 4종을 할인한다. ‘더벤티데이'는 매월 20일 더벤티 앱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브랜드데이 행사로, 이날 하루 동안 더벤티에서 지정한 메뉴를 할인가에 만나 볼 수 있다. 7월에는 폭염 속에서도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여름 베스트 음료 라인업을 엄선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복숭아 아이스티’, ‘수박주스’, ‘오렌지 과채주스’, ‘애플 과채주스’ 등 여름 베스트 음료 4종을 선정해 5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아이스 아메리카노 무료 사이즈업 쿠폰까지 추가로 증정하여 멤버십 고객들이 더욱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더벤티데이 당일 신규 앱 가입자에게는 쿠폰함에 핫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이벤트 쿠폰은 더벤티 앱 메인 화면 내 ‘오늘의 쿠폰’에서 다운이 가능하며, 현장 주문과 앱 픽업 오더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고객들이 시원한 더벤티 음료로 더위를 조금이나마 이겨 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아이스 아메리카노부터 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역대급 폭염과 외식비 부담에 시달리는 소비자들이 초복을 앞두고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을 찾는 가운데, 붓고 끓이기만 하면 전문점 맛을 즐길 수 있는 ‘새미네부엌 백숙삼계탕 육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서울 지역 삼계탕 평균 가격은 1만7천654원(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 5월 기준)이며, 이름난 식당의 경우 2만원을 훌쩍 뛰어넘기도 한다. 하지만 ‘새미네부엌 백숙삼계탕 육수’를 활용하면 삼계탕 한 그릇 값으로 2~3인분의 넉넉한 보양식을 집에서도 가성비 있게 차릴 수 있다. ‘새미네부엌 백숙삼계탕 육수’는 귀한 능이버섯과 황기, 천궁, 작약, 숙지황, 감초 등 몸에 좋은 한약재와 대추, 생강, 마늘, 양파 등 15가지 재료들을 정성껏 우려낸 제품이다. 육수를 물에 붓고 잘 섞은 다음 손질된 닭을 넣고 함께 끓이기만 하면 잡내 없이 야들야들한 식감과 은은한 한방 향이 살아있는 전문점 백숙이 완성된다. 원물이나 티백을 사용할 때처럼 번거롭게 건져서 버릴 필요도 없다. 백숙을 요리하고 남은 풍미 가득한 국물을 활용하면 또 다른 별미를 즐길 수 있다. 샘표 ‘밸런스 죽 통녹두전복삼계죽’, ‘능이누룽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초복(初伏) 성수기를 앞두고 급증하는 닭고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익산·정읍 양 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가장 신선하고 안전한 닭고기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초복은 오는 20일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닭백숙 등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하림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생산량을 최대로 확대하는 동시에 식품 안전과 위생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하림은 '농장부터 식탁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통합 시스템을 통해 최고 품질의 닭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사육과 도계 과정에서 동물복지 시스템을 적용하고 최첨단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생산 현장에서는 ▲작업 전후 철저한 라인 소독, 청소 청결 및 위생 점검 ▲작업자 개인위생 관리 강화 ▲에어칠링(Air-chilling) 시스템 등 온도 제어 시스템을 통한 최적의 신선도 유지 등 식품 안전을 위한 현장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초복 특수를 앞두고 무더위 속에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 계곡 피서 등 야외활동에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손보구가세’ 5대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손보구가세’란 손씻기, 보관온도 준수, 식재료 구분사용, 가열조리, 세척·소독의 앞글자를 딴 식중독 예방 구호다.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식중독균이 빠르게 증식한다. 세균성 식중독균은 32~43℃에서 특히 활발하게 번식하므로, 손 씻기와 식재료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캠핑 등 야외에서 음식 조리 전·후, 화장실 이용 후, 고기나 달걀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30초 이상 흐르는 물과 비누로 손 씻기를 해야 한다. 특히 아이스박스와 아이스팩을 활용해 식재료를 차갑게 보관해야 한다. 조리한 음식은 2시간 이내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즉시 폐기하는 것이 안전하다. 소고기, 닭고기 등 생고기와 채소를 이중 포장하거나 별도 보관하고, 아이스박스가 하나일 경우 채소·과일은 위쪽, 고기류는 아래쪽에 두어 교차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조리 시 소고기·닭고기·달걀 등은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한다. 식수는 생수 또는 끓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미국약전위원회(USP)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자생종인 참당귀가 최초로 USP에서 발간하는 미국생약규격집(HMC)에 등재됐다고 18일 밝혔다. 미국생약규격집(HMC, Herbal Medicines Compendium)은 미국 내 생약의 품질 표준 참조를 위한 기준서로, 이번 등재로 우황청심원(뇌졸증) 등의 원료인 참당귀(Angelica gigas)와 은교산(기침, 두통) 등의 원료인 연교(Forsythia suspensa)가 포함된 제품을 미국에 수출하는 경우 해당 원료의 품질이 확보된 것으로 인정받게 된다. 김현정 광동제약 천연물의약 R&D 센터장은 “전통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국내 자생종인 참당귀는 한약제제 등의 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대표 품목인 만큼, 이번 등재가 생약 산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며 미국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석연 원장은 “이번 등재를 계기로 미국에 제품을 수출하려는 국내 업계와의 소통과 국내산 생약 원료의 지속적인 미국생약규격집 등재를 통해 국내 생약의 국제적인 품질을 보장하는 한편, 미국시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총 130인분의 치킨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사연 신청 게시판에 복지센터 담당자는 초복을 앞두고 “보호시설에 방문하는 장애인과 부모님, 복지관 관계자들이 함께 치킨을 나누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신청했고, BBQ는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 맵소디 닭다리, 황금알 치즈볼, 새우스틱, 치즈스틱, 레몬보이 등 총 130인분을 준비해 현장에 직접 전달했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푸드트럭 BB-Car를 활용해 전국의 소외계층을 찾아가 치킨을 나누는 활동이다. BBQ 관계자는 “맛있는 치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심 어린 나눔을 통해 BBQ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브랜드로 기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이 글로벌 수준의 독립성과 실효성을 겸비한 이사회 운영으로 ‘이사회 중심 경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 2018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한 이래 사외이사 비중 확대, 사외이사 중심의 독립적 회의 운영, 이사회 전담 조직인 이사회사무국 신설 등을 통해 이사회가 기업 운영과 경영진 감시의 실질적 역할을 수행하는 선진 지배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특히, 자산 5천억 원 이상 KOSPI 상장사 중 선임사외이사를 도입한 기업이 8%, 정례적 사외이사회의를 운영하는 곳은 18%에 불과한 국내 상황 속에서 풀무원의 행보는 단순한 제도 도입을 넘어 실효성 있는 운영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금융회사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이 아닌 경우, 사외이사를 대표하는 선임사외이사를 별도로 선임해야 한다. 풀무원은 법적으로 선임사외이사 선임 의무가 없는 비금융권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8년 식품업계 최초로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자율적으로 도입했다. 현재 연 3회 이상 사외이사 단독 회의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사외이사 단독 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