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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김치연구소,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산업 전문인력 양성

광주광역시 협업, 발효·품질·수출까지 12주 실무 교육, 명인·셰프 참여 강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 이하 연구소)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김치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오는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13일 연구소에 따르면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는 김치 제조와 품질관리, 산업 동향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전문 과정으로, 2020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11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김치 제조업체 종사자 등 관련 분야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6년 교육과정은 5월 7일부터 12주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 주요 내용은 김치의 역사와 문화, 발효식품으로서 김치와 종균의 이해, 김치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김치산업 동향 및 관련 법규, 세계 발효식품과의 비교, 전통 김치 제조 실습, 김치 품질분석 및 관능평가 등 진행된다. 

 

 

특히 식품명인 이하연, 백정자, 사찰음식 전문가 정관스님, 미쉐린 조희숙 셰프를 비롯한 연구소 연구진이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연구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062-610-1744)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김치는 건강식에 대한 관심과 함께 해외 수요가 꾸준히 증가되고 있으며, 미국 식이지침에 발효식품이 포함되는 등 식생활 변화 속에서 활용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수출 증가와 시장 확대가 이어지고 있으며, 제품 개발, 품질관리, 안전 기준 대응 등 산업 전반에서 요구되는 역할도 다양해지고 있다.

 

연구소는 김치산업 전문인력을 양성을 통해 과학적 연구 성과와 김치 명인들의 전통 제조 기술을 접목했다는 차별성을 갖고, 교육생들은 김치를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과학과 문화, 산업이 융합된 복합 자산으로 이해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채린 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는 김치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김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김치를 과학과 산업, 문화의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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